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열린다. 무안연꽃축제는 연꽃 개화 시기로 인해 무더운 한여름에 진행되지만 광활하게 펼쳐져 절정을 이루는 연꽃과 청정 자연을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만개한 연꽃과 다양한 공연·행사·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개막 축하행사와 연꽃 군민가요제,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한여름밤의 연빛달빛야행, 읍면 연꽃올림피아드 등 기획행사와 연차 시음·행다시연, 연꽃족욕체험,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백련지 황토맨발길 걷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6회 황토골 무안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 청소년 사생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리고 무더위를 날려줄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도 7월 19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연꽃축제에서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쌍방울 이형석 대표가 지난 25일 강진군에 1억300만원 상당의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쌍방울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진군에 6,500만원 상당의 내의 및 속옷 3만8,700개를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남성·여성 내의류와 마스크 6만여점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경로당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석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기업으로서 ESG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나눔문화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한번 인연이 됐으니 지속적으로 강진군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올 여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전남 강진에서 반값으로 즐기자!’ 확 바뀐 강진군의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가족단위를 넘어서서 친구, 연인, 가족 심지어 혼자서도 강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알아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누구라도 반값+ 드림 강진’ 이벤트는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됐다. 다른 지역에 사는 1인 또는 2인 이상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여행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는 8월31일까지이다. 여행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마무리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강진반값’ 네 글자만 검색해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 접속 및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청서류 간소화다. 기존 사전신청 때 제출했던 가족관계 증빙서류와 거주지 확인 서류 2가지를 신분증 사본 제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의 각종 선도정책들이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국 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수립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진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진군의 선도정책은 정부나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2017년 농민수당 지급, 관광전문 재단 설립과 군 단위 최초 ‘방문의 해’ 추진과 성공 신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강진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이 많다. 농민수당 지급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단 설립, 지역상품권은 정부 정책에 반영되거나 전국으로 확대돼 지금은 보편화됐다. 강진군의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된 것. 이같은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강진군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부응하고 있다. 도시민 유입을 위한 농촌 주거 빈집 리모델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5일 회원 30명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150명을 위한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15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은 3종 세트(장조림, 멸치볶음, 열무물김치)이며, 대상 어르신에게 노인장애인과 소속 생활지원사가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의 소외계층 반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김장 봉사, 어르신 대상 점심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길금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장애인복지관은 26일 광양읍 월드볼링장에서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일환으로 '함께해서 행복한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018년부터 지속 후원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 볼링육성사업, 볼링대회(연 2회), 건강 걷기, 힐링여행으로 나눠 장애인의 스포츠 영역을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 기회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 경기를 진행하면서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행복한 볼링대회를 매년 개최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둥근 볼링공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광양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볼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행복한 대회가 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중앙하수처리장 내 기존 축구장을 인조잔디축구장으로 새단장하고 오는 2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중앙하수처리장 내 축구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사업비 13억2천만원을 들여 기존 천연잔디를 인조잔디로 교체한 후 축구장 1개소를 9,994㎥ 규모로 조성하고 올해 6월 준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축구장은 골대(2조), 관람석(2개, 100여 석), 감독석(2개) 등이 갖춰져 있다. 축구장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신청은 사용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광양시 하수처리과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광양시 하수처리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이번 축구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생태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옥 하수처리과장은 “새로 단장한 축구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태수변공원 등을 지속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7. 11.)을 맞아 인구주간행사로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팝페라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페라 뮤지컬’은 여성 3인조 그룹 ‘라스텔라’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시작으로 유명 뮤지컬 OST, 가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중간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돼 있다. 이번 뮤지컬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입장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바쁜 일상 속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가족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7. 8.~7. 19.(12일간)을 인구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 인구정책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와우생태호수공원에서는 뙤약볕에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수련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가야산 좌청룡 맨 끝에 자리한 와우마을에 1969년 축조됐던 8만2000여㎡ 규모 저수지를 다양한 식생과 생태학습의 장으로 변모시킨 힐링공간이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한가운데 ‘행운의 섬’을 중심으로 호수를 빙 둘러 맨발길, 자연생태 관찰로, 산책로 등을 조성해 조화와 안정감을 갖췄다. 행운의 섬은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 덕분에 적군의 총알을 피했다는 스토리에서 착안됐으며 운치있는 벤치와 소나무, 버드나무, 수수한 야생화들이 쉼을 선사한다. 한여름 와우생태호수공원에서는 백련, 홍련, 황련 등 저마다의 빛깔로 꽃섬을 이룬 수련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수련 외에도 ‘수면의 요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어리연, 수면 위로 높게 자란 연꽃 등이 피어나는 연꽃 방죽이다. 특히, 와우생태호수공원은 맨발길을 걷는 사람, 예쁜 정경을 렌즈에 담는 사람들로 풍경이 완성된다. 한켠에는 맨발 걷기 여행자를 위한 세족장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