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산함평사무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관계 공무원들과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 양오열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황상현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는 2024년 2월 15일 창립됐으며,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간 상호 협력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함평군과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는 함평군의 기업지원정책 및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산단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설명과 홍보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빛그린국가산단의 활성화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26일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경찰서, 교육청에서 50여 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상에서의 마약 예방법, 마약의 부작용, 마약 관련 범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아울러 24시간 마약류 상담 서비스(1342) 홍보에 힘을 쏟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마약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힘을 보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동 소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창동 배농가를 찾아 조피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나무 껍질 속에는 응애 등 많은 해충들이 숨어 겨울나기를 하고 이듬해 다시 부화해 많은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벗겨내야 한다. 배나무 껍질을 벗기는 조피작업은 사람 손으로 직접 벗겨야만 깔끔해지는 반면 그만큼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해 일손이 부족한 배농가에서는 그동안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조피작업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직원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배농가에서는 “이번 조피작업 일손돕기가 배나무를 훨씬 젊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내육성품종(우리품종) 나주배의 적기 생산과 최고 품질을 위해 현장기술지원 컨설팅을 총 20농가에 세 차례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국내육성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차 현장기술지원 컨설팅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현장에서는 전문가와 농가가 함께 참여해 주 재배 품종인 ‘신화’와 ‘창조’의 재배 특성, 토양 관리, 물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자신만의 관리 방법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관련분야 전문가 2명이 농가의 과원 관리 방법과 실제 영농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 등을 컨설팅하며 참여 농가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은 “농가들의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품종에 맞는 기술을 정립하고 명품 나주배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해 조생종 중 수확시기 잦은 강우로 인한 일부 품질저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낙도 지역에 해수 담수화 시설 신설 및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 담수화 시설은 해수를 정수해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군은 지난해 청산면 모서와 모동 지역에 해수 담수화 시설(용량 30㎥/일×2개소)을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생일 덕우도(용량 30㎥/일)와 금일 황제도(용량 30㎥/일)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개량했다. 아울러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군외 고마도(용량 30㎥/일)와 노화 마안도(용량 20㎥/일)에 해수 담수화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 중이며,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금일 우도에 시설(용량 10㎥/일)을 신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 공급 시설이 취약한 낙도 지역에 해수 담수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식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항구적인 가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9대 나주시의회가 출범 후 어느덧 2년 전반기 의정활동이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나주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및 토론회와 현장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제9대 전반기 나주시의회는 2022년 7월 이상만 의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20회, 206일간(정례회 5회 119일, 임시회 15회 87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총 569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나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나주시의회 기본 조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처리했고 전체 415건 중 의원발의는 269건으로 64.8%에 달한다. 또한 총 63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의정활동의 가장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광주사무소)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실 시범사업을 고흥지역에서 한 학기 동안 운영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시범사업 형태로 우선 선정된 고흥지역 14개 초등학교, 20학급(약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권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기의 권리와 함께 타인에 대한 책임을 배우며,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권 가치 상자 만들기 △인권 문제 토론 △주변의 인권 사례 알아보기 등 활동 중심의 인권 수업에 참여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인권전문강사를 통한 학생인권교육을 초석으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인권 교육을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각종 자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까지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실 시범사업(화순, 나주) 후에 평가회를 거쳐 차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8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지위법의 달라진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 전달했다. 특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신뢰와 회복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달라진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권 4법과 다양한 제도들이 현장에 안착해 제대로 작동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데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원보호공제 현황,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기조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벌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호남 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교육이 6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운영됐다. 장성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의 상반기 교육지도자 공동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안동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동시 중등교장단 등 40 여명이 참여했다. 안동교육청 교육지도자들은 85종의 다양한 우리나라 들꽃을 활용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암석 학습표본 및 멸종위기종 표본을 전시하고 있는 자연탐구학습관을 견학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장성과 안동의 교육지도자들의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원 방문을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