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구성원들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교육수요 조사를 거쳐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6회씩 총 12회, 교육희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 중대재해 전담 인력 2명이 강사로 나서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령상 의무 이행 사항과 현장의 사고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 교육기관 사고사례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해야 할 일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이다. 올 상반기에는 6월까지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5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업무관계자 등을 위한 첫 대면교육으로 4.7점(5점 만점) 94%의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는 등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동부권, 서부권에서 3회씩의 교육을 더 실시하며, 설문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 교육으로 내실화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순천의료원 내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순천의료원 관계자 및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근무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취자 의료비 미수금 대책 마련,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 경찰관 사기진작 방안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순천의료원은 장시간 주취자 보호조치에 따른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의료기관-경찰-소방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주취자 보호를 위해 2023년 4월 3일 순천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로 경찰관서의 만취자 또는 음주로 인해 자타해가 우려되는 사람 보호조치 시간이 평균 4시간 2분에서 1시간 45분으로 50% 이상 감소,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긴급 신고 대응 등 주민 안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순천의료원과 전남자치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주민,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경기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기부를 실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와 경기도는 지난 26일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으로 상생협력회의를 진행,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양 도의 자치행정국장은 하루 1천 원씩 꾸준한 기부 실천 의미로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 각각 경기도와 전남도에 36만 5천 원을 기부했다. 향후 전남도청 및 경기도청 일부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에 상호기부 동참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강영구 국장은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 준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남을 응원해 주신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경기도 고향사랑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등 산사태 대비 대응 총력에 나섰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전남형 선제적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 산사태 예측정보 수신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대피 대상과 시기 등을 결정하고 일몰전에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경찰·소방, 마을이장·청년회 등이 대피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든 재난을 대상으로 대피도민에게 ‘재난안심꾸러미’를 지급. 대피에 따른 불안과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산사태취약지역 2천281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피해우려지 3천827개소를 점검했다. 615개소에 대해 현장 조치, 70개소에 대한 시설 보강 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6천487가구(8천929명)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를 쉽게 알 수 있게 모든 개소에 안내판과 현수막 등을 부착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4년 수협중앙회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 참가를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363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수산식품 업체의 북미 판로 확대를 위해 대창식품(목포·김), 영산홍어(나주·홍어), 아라움(여수·수산가공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과 함께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뉴저지 무역지원센터 연계 수출상담회다. 앞서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홍콩 무역지원센터 연계 남도음식 쿠킹쇼 후속으로서, 전남도가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전남 기업은 현지 대형 수산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한국 수산식품의 북미 유통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같은 기간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 뉴욕 팬시박람회를 단체 참관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산회계, 인명구조원, 생활안전요원, 국제 바리스타, 가죽공예지도사, 제빵기능사, 사무직(GTQ, CAD, ITQ)관련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용분야에서는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2023년 K-뷰티아트페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자립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여 기초기술훈련(학원비)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비용을 추가지원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개인 맞춤형 직업훈련, 직장체험 덕분에 생활 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었고 실무 경험과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도군의회 지민 의원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신문대상과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범공무원상, 자랑스런 기자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앞선 5월에 각 시도협의회 추천을 받아 대상자에 대한 공적과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지민 의원은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 관한 개선 정책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 임시회에서 ‘완도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노인들이 성인문해 교육으로 배움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찾아가도록 ‘완도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와 독거노인, 1인 가족 등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완도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군민의 생활개선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문화공연 ‘커넥션’을 개최한 가운데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이 참여, 공연장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광양시 가족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은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인형극 “커넥션: 숲속에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대!!”라는 주제로, 피부색과 언어가 달라도 서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인형극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전통춤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객 모두가 전통춤을 따라 추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OO 어린이는 “오늘 인형극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 나라의 멋진 춤과 음악을 다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엄마, 아빠한테 빨리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친화력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커뮤니티(Community)와 매핑(Mapping)의 합성어로 공동체가 특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나주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커뮤니티매핑 주제는 ‘안전’이다. 이번 커뮤니티매핑 활동은 나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로 커뮤니티매핑 전문가인 임완수 박사(미국 메헤리의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커뮤니티매핑의 우수사례 및 개념을 공유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원도심 내 현황을 촬영 후 전용 앱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친화마을 조성 커뮤니티매핑을 시작으로 나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위험 요소를 들어내 시민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기획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선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여름철 폭염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등 건강한 계절을 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거 환경 점검도 실시했다. 임채문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획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석명절 봉사와 겨울나기 추진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