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은 2022년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18개의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갖춘 중장년 세대에게 성공적 재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중장년 세대 수요 일자리를 보유하고, 해당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 또는 법인)이며, 강동50플러스센터에 연중 상시로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최종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동50플러스센터 하반기 정규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강사료 포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계약 발주 직원의 원가계산 전문성 제고 및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계약 체결 시 법령 및 하위 규정 등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주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구는 계약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단계별 필수 사항과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도록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 강동구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비율, 단가 등 개정사항을 현행화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비폭력대화 인증 지도자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놀이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스마일 키퍼스 교육)으로서, 그리기, 무언극, 상징놀이,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아이들 스스로 내적인 경험을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3~6학년 중 총 75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 등의 일회성 해결 방안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고 학교의 안전한 소통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단속 위주가 아닌 전문 상담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포에 도움을 주고,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컨설팅 대상은 면적 50㎡ ~100 ㎡이하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1,800곳이다. 올해부터는 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시행하던 위생 상담을 위생 컨설팅 전문기관에서 담당한다. 각 식당으로 컨설턴트가 찾아가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등을 중점 지도한다. 평소 악취와 연기가 자주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여 교육한다. 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식당별로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개 등급을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미흡, 불량 등급의 식당에 대해 지적받은 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하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추적하여 위생 관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9일(목) 중부수도사업소, ㈜ 예스코 도시가스 중부고객센터, ㈜ 예스코 도시가스 서부고객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중구약사회,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한전MCS(주) 서울직할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모두 7개의 기관이 협업해 중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는다. 이로써 위기가구를 찾는 중구의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졌다. 지난해 9월 전기 검침을 하던 한전MCS(주) 직원이 중구에 한 어르신의 소식을 알려왔다. 아들 사망 후 혼자 거주하면서 전기요금을 4개월째 미납하고 있는 어르신이었다. 중구는 해당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신청이 누락된 에너지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해 드리고 다른 복지서비스도 잘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장충동 공인중개사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B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중구는 긴급복지와 기초수급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30여 개소가 참여하여 200여 종의 맥주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의 각종 수제맥주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노원 수제맥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25일(토)은 13시부터 22시까지이며, 26일(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다. 지난해 제1회 수제맥주축제의 인기에 힘입어 축제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축제는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되어 각각의 컨셉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노원기차마을 앞과 화랑대철도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1광장이다. 기차마을 앞에는 약 12개소의 브루어리 부스와 11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되며, 주차장에는 메인무대와 인조잔디존이 설치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이틀간 크라잉넛, 노브레인, 지세희, 데이브레이크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10개 민간기관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신규·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돌봄SOS는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비스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공적돌봄제도 연계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건강지원 등 중장기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협약 기간 만료일이 도래하는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재평가하고 장기요양기관(▲올인노인복지센터 ▲돌봄재가복지센터), 일반음식점(▲열두광주리), 전기공사업체(▲대한전력㈜) 총 4개소를 신규 협약하여 이달부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령, 건강 등의 사유로 죽식을 희망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죽 제조업체를 신규 모집했다.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1인가구 기준 222만원)인 경우, 연간 이용한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