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철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5일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자율방역단 등 방역 활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무방역 위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건소, 읍, 면 등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읍, 면별로 주 2~5회 방역을 실시하며, 기존 연막형태로 분사하던 연막용 방역을 지양하고 동, 식물에게 피해가 적고 장기적 방제 효과가 뛰어난 연무 방역을 실시 중이다. 연무 방역은 시각적으로 가시성이 낮아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고려한 결정이다. 연무 방역과 더불어 물, 웅덩이 하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는 접근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친환경 드론 방역 실시로 틈새 방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방역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교육을 통해 방역 작업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마약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조성하고자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약 없는 건강한 영광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가치 어종인 참돔 종자 10만 마리를 25일 영광군 칠산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고 평균 40∼60㎝까지 성장하며,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고급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회로도 맛이 좋고 조림,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으로 돔류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라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특정도서 정기순찰을 위하여 낙월면 소재 육산도와 각거도를 방문하여 생태계 훼손 여부와 지형·경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육산도 해안 자갈 퇴적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육산도와 각거도는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무인 도서로 인정받아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특정 도서로 지정됐고, 멸종위기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하여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육산도는 문화재청장의 입도 허가가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는 새들의 천국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여 마리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뿔제비갈매기가 2016년 4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견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우즈산섬(Wuzhishan), 지우산섬(Jiushan), 마주섬(Matzu), 펑후섬(Penghu)에 이어 다섯번째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기록된 바 있으며, 환경부는 2022년 12월 뿔제비갈매기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했다. 일산도부터 칠산도까지 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칠산도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2급 검은머리물떼새 및 괭이갈매기의 번식지로, 그 보호 가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90대(5등급 230대/4등급 250대/건설기계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노후경유차 258대에 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금번 3차 모집 공고를 통해 232대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차 모집 공고에 따른 신청기간은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명현관 군수는 26일“민선8기 지난 2년은 민선7기에 이어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화해 온 시간이었다”며“후반기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고 장기발전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하고,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6년연속 달성하는 등 신뢰받고 일 잘하는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연속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 예산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집행 평가 2년연속 전국 시군 지자체 1위, 국도비 6,659억원·공모사업 3,092억원 확보 등 역대 최대 재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수치상으로 확인해 보면 민선7기가 시작되던 지난 2017년 본예산 기준 4,630억원에서 2024년 8,8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4일, 떡 가공상품 이미지 촬영을 위한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 홍보 및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 추진을 위해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과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제작하여 촬영에 협조했으며 떡 제품 이외에도 모시밭 풍경, 모시 가공 과정 등 다양한 소재로 이미지를 촬영하여 풍성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떡 가공상품 이미지 사진을 통하여 영광지역 떡 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영광모싯잎떡과 다양한 떡 가공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한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는 본 사업을 통해 떡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기술교육(스마트 스토어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제작하여 촬영에 협조해 준 (사)영광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74주년 6.25전쟁 상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광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과 강필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안보 강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의 뜻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하면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위험성 평가 실시 규정 개정 ▲여름철 밀폐공간 작업 시 주의 사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 안내 ▲산업재해 발생 통계·현황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현장점검 결과 보고 ▲현업업무 근로자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인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 예방도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직장 내 안전 문화 실천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운영되며,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16명으로 구성돼 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6월 26일 전남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이 전남도의회 제11대(2018년~)와 제12대(2022년~)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로 문덕면, 율어면 등 5개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문덕면은 국도 18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가 우려돼 사고 위험성이 감소하도록 도로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그중 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가 잦았던 문덕시외버스공용정류장 사거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하여 오르막차로와 가감속차로 신설 등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 6월에 착공한 국도 18호선 문덕, 운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량을 마친다. 율어면과 복내면의 경우 지방도 845호선 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