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한 전정단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국내육성 신품종이 개발됨에 따라 기존 품종(신고)과 차별화된 신품종(신화·창조 등)만의 전정법이 필요하다. 특히 각 전정팀별로 알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주지역 배농가 전체의 전정 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최근 ‘2024년 명품 나주배 전정단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전정 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협업으로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정석곤)을 비롯해 나주배원예농협 단장(유재문), 배연구센터 박사(서호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금천산포 농업인상담소장(최진호), 우리배연구회장(권상준), 금천 배농가(김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보다 정확한 정지·전정기술 보급을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품종별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술 보급을 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5일까지 목포시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리튬과 석유화학 공장 29개소에 대해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화재사고와 관련, 도내 입주한 리튬제조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물 취급 상태를 확인하라는 김영록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한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점검은 도내 리튬제조 공장 총 20개소와 석유화학 공장 9개소를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석유화학 공장은 시군으로 확대해 전수조사 후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침하, 누수 등 안전성 ▲전용·간이탱크, 전기 관리 및 가스이용 적정성 여부 ▲소방시설 상태 및 각종 방화설비 작동 여부 상태 확인 ▲예방대책·활동, 대피계획,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이다. 또한 화재 비상대비 안전 교육과 소방 훈련 실시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비상 대비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에서 최초 발포 명령권자 등 핵심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 불능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강조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24일 4년 6개월 간 조사 활동을 마치고 종합보고서를 공개했다. 논란이 된 시민군의 무기고 탈취 시점과 권모 일병 사망사건에 대해서는 기존 법원의 판결을 반영해 지난 2월 공개한 개별보고서를 수정했으나, 여전히 계엄군 발포 최종 명령권자, 암매장 의혹 등의 진상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전남도는 44년 만에 나온 진상보고서에 발포 명령권자 등 핵심 의혹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하루빨리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돼 그날의 진실이 온전히 후대에 전해져야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5·18 기념관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5·18기념사업에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남도 오월 문화제, 민주시민 역사기행 등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4년 대만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쌀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대만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만 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타이베이 현지에서 29일 이수정 (사)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 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대만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해 함평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혁신적 사립 연합모델인 동신대연합(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의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와 동신대연합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연구원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도청 실국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글로컬대학 신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6일에는 나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지·산·학 일체형 UCC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6개 시군 자치단체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전남지역 경제단체 대표, 3개 대학 총장 등이 글로컬대학 UCC추진 공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전남도는 발대식에서 3개 연합대학,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단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지역산업 활성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송림 오정재 대표가 나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식회사 송림은 1991년에 설립되어 상·하수도 설비 공사 및 기계설비 공사업부터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업까지 다양한 환경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오정재 대표는 “평소 교우관계를 맺고 있는 형님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자녀가 나주에서 근무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를 해준 오정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나주시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회사 직원분들에게도 제도를 홍보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한 기부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초면 수국공원과 우이도에서 ‘2024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신안을 대표하는 해양 역사 인물 문순득의 표류 여정을 주제로 문순득 표류기 마당극, 이미지 퍼포먼스, 수국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2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문순득의 발자취를 따라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활짝 핀 수국에 눈 호강하고, 조선시대 최초의 세계인 문순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1801년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 인물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서남권 최대 산단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 안전 산업단지로 변모한다. 영암군이 ‘영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이번에 구축될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시뮬레이션, 가상·증강현실 등 ICT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운영하는 스마트산단 핵심 기반시설이다. 구체적으로 영암군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130억원을 투입,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안전·환경·교통과 중대재해 예방 최첨단 스마트 관제센터로 확장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예방,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선다. 나아가 지능형 CCTV와 가로등, 스마트 환경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스마트 쉘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암군은 기존 센터를 통합·확장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인력관리 효율화, 예산 절감 등의 효과도 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6월 25일, 26일 이틀간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워크숍을 광양락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지원관 워크숍은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원입법의 발의 및 공포까지 전 과정 지원을 위한 입법 실무 등의 직무교육과 팀빌딩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관 등 50여 명의 도의회 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는 사회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자치입법・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환경친화적인 가치관 정립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GGV나주Ⅱ’(Green Green Villages 나주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나주수어통역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는 등 상호 역할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나주도서관에서 생태학습도시 조성에 필요한 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추진했으며 교육 수료자는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교육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교육지도사 과정 수료자 25명은 최근 생태환경 우수마을인 담양군 청촌마을 견학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와 영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마을 30여곳 주민을 대상으로 농약병 분리배출 등을 비롯한 자원순환교육 강사로 활동해 주민들의 생태환경 의식 향상에 도모할 예정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