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지난 3월 전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 중 구민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총 6건의 정책사업으로 ▲동(洞) 중심 민원 대응체계 구축 ▲도봉은 지금 실천한다(Dobong Now Act!) 탄소중립 DNA 프로젝트 가동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추진 ▲취약계층 발달지연 영유아 아동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 ▲구민과의 안전한 동행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매니저 제도·스마트혁신지원단 운영이다.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행실적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추진 시 불명확한 법령·규제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 적극행정으로 인해 감사를 받는 경우에는 면책보호관이 면책 절차, 준비 등을 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유산기부 의사가 있어도 절차상 어려움으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는 무연고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 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먼저 구가 유산기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행 유산처리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면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유언 공증 변호사 선임, 유언 집행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무연고자들의 경우, 재산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예금, 임대보증금 등 사후 남겨진 재산 정리가 어렵다. 또 정리가 된다 해도 유산이 고인의 생전 의사와 무관하게 처리된다”면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바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기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등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웰-다잉(Well-Dying) 교육도 실시해 사업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무연고자 대상 방문 복지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구의 역사와 상징을 간직하고 있는 관내 유일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의 특별한 외과 수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강마을 어린이공원에 자리잡은 18m 높이의 은행나무는 구의 유일한 보호수이다. 조선 초기 임금이 쉬어간 곳을 기념하기 위해 식수된 이후,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노목으로 영등포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1968년 7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53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됐다. 오랜 세월 구민들과 함께해왔던 이 보호수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목의 외과 수술은 병균·해충 등으로 생긴 상처 및 부패로 인한 상처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치료이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 방법은 부후 부분을 제거한 후 ▲살균·살충·방부·방수 처리 ▲표면성형 처리(인공수피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외과 수술은 공동을 채우는 등의 일반적인 수술 방식과 달리, 수목 내부 충전재를 제거하고 살균 및 방부처리를 실시하는 선제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예술 작가 전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예술인이 두 번째로 많은 관악구는 청년 예술인들의 잠재력 실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중 ‘청년 예술 작가 전시 지원사업’은 관내 시각예술 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경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는 ▲작품 제작비 ▲운송비 ▲홍보비 ▲임차료 등의 사업비를 총 4개 팀에 팀(개인)별 25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예술활동가 중 2024년 8월~11월 기간 내 관악구에서 전시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자다. 전시 분야는 ▲미술(회화, 디자인, 공예) ▲사진 ▲만화 등 시각예술 전 분야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 예술인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작품 포트폴리오 등 관련 서류를 담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지난 4월에는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사면 시설 같은 수해 취약시설,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하여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다했다. 관악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수해 발생 위험이 커, 2012년부터 펌프장 신설, 저류조 설치, 하수관로 개량 등을 통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구조적 대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구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별빛내린천 통수단면 확장 사업으로 하천 수위 저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라매공원에서 한강으로 별빛내린천의 물을 신속히 배제할 수 있는 빗물배수터널 사업을 2028년까지 완료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날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20년 만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맥스와 면 소재의 기존 근무복은 통풍과 신축성이 부족해 그동안 여름철 작업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의 원단은 통풍성이 좋고 구김이 덜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하고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교체해 올해 하복 근무복부터 개선된 근무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청소 작업 시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토록 하여 시각적 효과까지 높였다. 특히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사항이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근무복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신속히 노사 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 근무자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장조사 및 품평회 실시 등 발 빠르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난 9일과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무유형별 소양교양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는 노년층 특화 사회공헌형 일자리이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하여 고령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은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주간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총 690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 2시간과 직무교육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전후와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 사고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들이 업무 중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퀴즈풀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 대표 축제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로 구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금천의 미래를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는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는 ‘개막식’, 공영방송사 TBS와 함께하는 ‘폐막식’, 합창 예술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 등이 있다. 개막식은 18일 19시부터 22시까지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브랜드 공개 퍼포먼스와 함께 ‘금천하모니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 이후 인기 대중가수 빅마마, 스윗소로우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하모니콘서트’가 진행된다. 여러 소리가 모여 하나 되는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은 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박미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흥3동 주민자치회와 올리사랑봉사단이 공동개최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 놀이마당 ▲ 체험마당 ▲ 신나는마당 ▲ 스포츠마당 ▲ 먹거리마당 등 총 5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트램펄린, 바이킹, 풍선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체험마당에서는 손톱 미용(네일 아트), 동화나라, 배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신나는마당과 스포츠마당에서는 어린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비눗방울 만들기, 사격, 과녁에 공 던져 맞추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음료 등 먹거리마당도 준비돼있다. 심영보 시흥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