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2024년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수료식을 진행하여 총 19명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처음 접하는 도시민들도 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일반영농 교육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과 신규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석 달 동안 매주 2회씩 100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책, 작물 선정, 병충해 관리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매실 및 고추 재배 선도농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현장 학습도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선배귀농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부여 됐다. 특히 토양 및 비료의 이해와 같이, 영농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이지만 일반 농업교육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핵심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여타 교육과정과는 다른 차별화된 교육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의 참여도와 열정이 특별히 높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순천경찰서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운전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티커 배부 대상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이다. 이 스티커는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에 따라 파란색 바탕, 흰색 글씨로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야간에도 다른 차량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반사지로 제작됐다.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고령운전자들에게 무료 배부했으며, 향후 스티커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배부를 통해 고령운전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양보와 배려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수와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 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순천일기(순천에서 일주일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류여행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순천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순천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순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여행계획, SNS 활용·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10팀 내외(20명 이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순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애니메이션 또는 K-콘텐츠 관련 전문가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7 부터 10일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순천시 관광지 홍보, 정원워케이션 숙박, ‘나만의 순천 여행코스’ 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든 여행과제를 완료하면 1일 기준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가자는 순천시에 전일정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25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화재 안전점검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순천시 관내 산업단지에는 2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이차전지 제조 관련 사업장은 2개소로, 안전관리 부실 및 근로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유사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위험물질 관리 및 정기적인 대피 훈련 실시, 화재 예방 교육, 소방안전 시설물 정기 점검 강화 조치를 기업체에 권고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기업체 안전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체와 협력하여 재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로 상속인이 취득세 신고 기한을 몰라서 내게 되는 무신고 가산세(20%)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에는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상속인들은 피상속인이 보유하고 있던 재산을 모르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쳐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지연 가산세(1일 22/100,000)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망자를 발췌하여 관내 소재 부동산 조사,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열람한 후 취득세를 미처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연대납세의무자)에게 상속 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한편, 상속 취득세 안내문은 연간 2,500여건 발송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현재 1,156건 발송하여 상속인 85%가 신고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린이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생태설명회와 동물 먹이주기, 구조·치료 야생동물 방생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도 계속 운영중이다. 또한 동물원 스탬프 투어를 추가로 신설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설명회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사육사의 설명을 곁들여 홍학, 다람쥐원숭이, 물범 등 동물 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 정해진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사랑앵무, 토끼,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구조 및 치료된 야생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 보내주는 야생동물 방생 프로그램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월 1회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도장을 찍으면서 동물원을 한 바퀴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동물들의 현실과 동물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연향동 소재 호남호국기념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순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6.25 호국 영웅들의 피땀 눈물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25전쟁이 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25일 찾아가는 귀농귀촌 간담회를 통해 두원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의 마을을 방문해 귀농·귀촌인의 거주환경을 살펴보고, 그들의 정착 시기와 정착 사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되,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군 담당부서와 연계해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했다. 두원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귀농귀촌 간담회를 통해 기존에 두원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토착민(면민)과 귀농어·귀촌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구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금산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도양읍 소재 동춘상회(대표 김동춘)에서 컵라면 3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컵라면은 금산면 35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기부자 김동춘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마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8일 이은숙 씨가 백미 10㎏ 50포, 현미 500g 10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은숙 씨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흥군에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백미를 받아 이를 다시 금산면에 지정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24일에는 녹동체육동우회(회장 공민성)에서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40통(8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열무김치는 제철음식 섭취에 취약한 가구들의 영양관리 및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녹동체육동우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하나웨딩홀에서 고흥군 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형)와 함께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정 부군수, 구자형 고흥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와 감사의 말씀,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정 부군수는 추모와 감사의 말씀에서 “목숨 바쳐 싸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고, 보훈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여덟 분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고, 6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