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5월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자문위원회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고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됐으며, 학계, 경제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종교계, 노동계 및 기타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 및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김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재난과 분쟁 등 인도적 위기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사업‧홍보 활성화 및 대외경쟁력 강화, 재원 조성과 관련하여 다른 자문위원들과 협력하여 적십자의 역량 강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신기술·특허 소개의 장’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개의 장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하여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서울시·구 관계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시공사·설계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기술관리팀장이 신기술·특허 제도 안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교량 및 시설물 관리 분야 신기술’ 3가지를 소개한 후 전문가들의 강평이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3가지 신기술은 ▲제3종 교량시설물의 휴대용 전자장비를 활용한 정기안전점검(건설신기술 902호) ▲가압스프링 장치를 도입한 캔틸레버 확장형 보도부 설치 기술(건설신기술 938호) ▲상시 진동 측정을 통한 교량 처짐 산정 기술(건설신기술 960호)이다. 김 의원은 “이런 좋은 신기술 소개의 장에 참석자들에 대한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시민이나 업체, 시의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안하면서 “이런 신기술이나 특허는 비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연구 포럼 대표의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9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6층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 예선 및 발대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모두 함께 다짐했다. 이날 예선 심사 및 발대식에는 주관기관으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본부장이 참석했고 공동주관사인 에듀동아 홍성철 대표가 참석했다. 가수·작가·작곡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과 심사를 총괄하는 박상원 심사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한강대학가요제의 집행을 준비하는 집행위원들과 행사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학가요제로 부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후 예선 심사에서는 참가 신청한 264개 팀의 노래 중 선별된 38개 노래를 한 곡씩 심사위원들이 듣고 면밀하게 평가하는 예선 심사가 진행됐다. 15개 팀으로 압축된 예선 결과는 개별 공지 후 5월 25일 한강 본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춘곤 집행위원장은 “이 자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잇따라 연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립도서관 4곳을 중심으로 독서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고자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먼저 11일에는 대방어린이도서관(대방동길 55), 12일에는 신대방누리도서관(신대방1다길 19)에서 ‘나누리마켓’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플리마켓 존에서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족 셀러가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보육원 등을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은 18일부터 26일까지 ‘우리가족 해피메이’를 개최한다. 18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2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 등 2회에 걸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가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으로 한층 더 안전해졌다. 마포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을 통해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3본을 설치하고, 5월 9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지난해 7월 응모하여 9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설치 장소를 유동 인구가 많은 마포의 대표 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에서는 홍대입구역과 가깝고 버스킹존이 있어 관광객이 밀집하는 R2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3본을 조성했으며, 이 중 8본은 마포구가, 15본은 밀알복지재단이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에는 LED등과 WiFi(와이파이)뿐 아니라 CCTV와 안심비상벨이 장착되고, CCTV는 24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민간 봉사단체 ‘해 뜨는 집’과 협력해 심각한 주거 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의 집을 새 단장 했다. 긴급복지 지원 상담을 위해 안 씨(66세)가 공덕동 주민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달 17일, 상담 중 또 다른 주거 환경 문제가 있음을 인지한 담당 공무원이 안 씨의 집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것이 배경이 됐다. 현장을 방문했던 박 주무관(사회복지 8급)은 “마당부터 생활 쓰레기가 가득 차서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집안 벽면을 가득 덮고 있었다”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어르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공덕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3일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1차로 안 씨의 집에 쌓인 2t(톤)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어 2차로 지난 5일 집수리 봉사단체 ‘해 뜨는 집’과 협력해 곰팡이로 덮인 방의 도배와 장판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에 나섰다. 10여 명이 6시간 넘게 진행한 결과 안 씨의 집은 말끔한 모습을 되찾게 됐다. 안 씨는 “폐 질환 때문에 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결정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연계 정보수업의 일환으로 동신중학교 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동구 실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데이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동신중학교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서, 정보과목 수업에서 지역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데이터지도 만들기”를 진행중이다. 해당 수업에서 강동구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직원이 강사로 나서 실제 구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 결정이 이루어진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며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강동구 스마트도시과 주요 업무 사례 ▲강동구 공공데이터의 종류 및 한눈에 강동 데이터 플랫폼 소개 ▲분야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사례 ▲강동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석과정 및 사례 등이다. 강동구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부터 황학동 주방가구거리와 약수시장 일대에 LED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간판을 현대적이고 통일된 디자인의 새 LED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LED 간판은 전기료가 저렴하고 수명도 길다. 더욱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데다 더 선명하고 밝아 다른 간판에 비해 선호도가 높다. 대상지는 황학동 마장로 주방가구거리와 동호로7길~다산로 8길 일대다. 최근 엠지(MZ) 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힙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는 중앙시장과 약수시장, 바로 그 동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50개 점포가 새 간판을 입게 된다. 참여 점포에는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고 점포주는 초과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간판개선 주민 위원회의 주도 아래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 4월 24~25일에 각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을 선출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구역 내 불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계적인 도시 서울 중구 명동이 초고령화 사회를 한발 앞서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명동 주민센터 특화사업 추진단이 5월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모델 수업 '시니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패션모델은 젊은이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노년에도 런웨이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패션쇼 무대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삶의 활력이 되도록 하는 것 역시 '시니어 아카데미'의 목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여름엔 수업을 쉬고, 5~6월, 9~11월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전공 이봉구 교수, 정화예술대학교 미용학과 장선엽 교수와 미용 전공 학생, 정영길 사진작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어르신들의 모델 데뷔를 돕는다. 아카데미에서는 바른 자세로 워킹하는 법, 포즈잡기 등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야외 촬영에도 도전한다.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은 정화예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돕는다. 10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반려묘 관련 첫 특강 강연자로 ‘반려묘 전문 나응식 수의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수는 2010년 461만 마리에서 2022년 544만 마리로 18% 증가한데 반해 같은 기간 반려묘 수는 63만 마리에서 254만 마리로 303% 증가했다. 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의 진입, 반려동물 선호도의 변화 등 반려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추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묘 가족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다. 강연자로는 일명 ‘냐옹신’으로 불리는 반려묘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가 나선다. 그레이스 동물병원 대표 원장인 나응식 수의사는 유튜브 채널 '냥신TV'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반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집사와 고양이가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양이의 유래부터 다양한 고양이의 바디랭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