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6월 24일 영암군 학산면 신덕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지방도 801호선 영암 학산 교량 개수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영주 학산면장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면의 교량 2개소(신덕1교, 하암4교)는 하천 상류부보다 통수 단면적이 좁고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개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작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교량 개수공사는 손 의원이 주민들의 어려움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전라남도에 전달하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교량 개수 공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임원단이 6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학교교육 질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와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학 중 학교장 근무 방식(50% 이상 근무)에 대한 검토,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호봉 획정업무의 개선방안 마련, 사립학교의 정원확보와 연수기회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전성아 사무국장(병영상고 교장)의 2023년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교육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한 교육감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등교장단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현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면서 “교장 선생님들께서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인 회장은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 발전 및 학생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에 참석하여 2025년도 시장 총회 완도군 개최 및 해양치유산업 등에 대해 알렸다. ‘2024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국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를 위해 열리며, 올해는 이탈리아 치타 산탄젤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장 총회에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직접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자연환경, 해양치유산업,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2025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때 완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슬로시티 시장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했다.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는 내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내년 총회에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의 시장 및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신규 슬로시티 도시 인증, 슬로시티 정책 공유 및 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5일 가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 가거도초 ▲ 도초초 ▲ 암태초 ▲ 하의초 ▲ 신의초 ▲ 흑산초(이상 신안)와 ▲ 노화북초 ▲노화초 ▲약산초 ▲ 청산초(이상 완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뿐만 아니라 ▲ 책으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예술과 함께 즐기는 글쓰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작가와 함께하는 섬 이야기(김탁환 작가)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거도초 학생들은 이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섬의 자연생태와 인문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들려주는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만의 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다음달 12일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8월 18일까지 한달여간으로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용왕제를 시작으로,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여름 음악회와 불꽃쇼 등 볼거리를 비롯해 에어풀장을 갖춘 대규모 어린이 놀이터와 플라잉 보드 체험,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편의시설 일제정비와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 등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 수용을 위한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읍·면 이장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및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 정의, 발전사업 규모별 참여 대상지역 및 대상자, 주민참여 방안 등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주민 참여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군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별로 군민 협동조합 설립을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영광군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과 현재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에 대하여 설명했고, 이장단이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라고 당부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재생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필수적인 수단이다. 앞으로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해상풍력을 포함한 발전사업을 통해 우리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공유하고, 풍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을 기점으로 방문객 1천만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맞이 숏 폼(Short-Form) 공모전”을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단어로 숏폼 컨텐츠는 MZ세대를 시작으로 전 세대에 걸쳐 홍보 효과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숏 폼(Short-Form)공모전 개최를 통해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관광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유일의 4대 종교 역사문화 유적이 주는 다채로운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10편(각 20만 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백수 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당화 군락지와 주변 바다와 섬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활용하여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황홀한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며 매년 5, 6월이면 도로변을 따라 굽이굽이 30리 해당화 꽃길이 펼쳐진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화 꽃길을 조성, 관리해 오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백수읍 대신항 전망대 주변 유휴 부지에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해당화를 도로변 위주로 식재하여 주로 자동차에서 감상하는 한계를 넘어 방문객이 머무르며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더불어 벤치 2개소와 안전목책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해당화 포토존’은 해안도로에서의 새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함은 물론, 드넓은 해안가와 연결된 여러 섬을 배경으로 펼쳐진 진분홍 해당화 풍광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자연풍광 일번지 포토존’명성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화순군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 및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종합적인 운영 실태 파악을 통해 시설관리와 예산집행의 투명성, 시설 이용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도점검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개소를 포함하여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로 현장 방문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운영 실태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장애인 인권 실태 ▲시설 안전관리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 또는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해서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앞으로도 시설점검을 통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고 시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