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하여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도피를 도와 수해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재해약자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약 700여 명의 동행파트너가 활동하게 된다. 구는 올해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한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에는 재빠른 정보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가 올해 방역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민간 봉사단으로,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며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악구는 새마을방역봉사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년 방역사업비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2022년도에는 하절기 집중호우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전염병 예방과 각종 해충 방역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올해 방역활동 추진에 앞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발대식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장과 함께 방역봉사대 단장 등 새마을방역봉사대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하절기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 주관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주거정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여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정부 및 서울시의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1년에 신속통합기획 1차, 모아타운 1차 선정, 2022년에 신속통합기획 2차,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2차 선정, 올해 1월에 신속통합기획 3차 2곳이 선정되는 등 가로주택정비사업 포함 총 44개소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정비아카데미’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주민참여단 등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법 해설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은 5일간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27일에는 ‘신속통합기획의 이해’, 28일에는 ‘도시정비법 해설 및 사업 추진 갈등사례’, 29일에는 ‘정비사업의 기본 이해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월 25일까지 주민 생활문화공간 어울샘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전시회 ‘기억 너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소한 어울샘은 금천구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어울샘은 구민 누구에나 열려있는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안 및 실행, 동아리 활동 공간지원, 생활문화 인적자원 발굴 및 연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민이 기억하고 있는 어울샘의 과거와 현재, 다가올 미래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표현한다. 어울샘에서 생겼던 갈등의 봉합과 화해의 과정을 비롯해 금천구의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특히 ‘기억의 은행’이라는 작품은 어울샘을 운영하는 재단 직원들과 공간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희자 작가가 진행한 공동작품 워크숍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구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잎을 활용해 미래의 어울샘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5월 25일까지 어울샘 3층 어울샘홀에서 10시부터 19시까지 열리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1) 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간 위탁 중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덕릉로 28길 28)는 지난달 23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1인가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생활·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1인가구는 누구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하는 홀로 살기-나와 산다는 건’을 운영 중에 있다. 상담기법 ‘소매틱(Somatic)’을 도입하여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자원’을 찾고 몸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도와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 자기 돌봄감 증진, 건강한 삶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담사 교육 횟수도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폭염대책, 수방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등 4개 분야에 걸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행된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촘촘한 폭염․수방 대책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는 맞춤형 보호․지원대책 △각종 사고를 근절하는 면밀한 안전․재난 대책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보건․의료 대책 등을 정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우선 폭염 대비 그늘막을 올해 파라솔형 5개, 스마트형 2개 등 7개소 추가 설치해 총 163개소 운영한다. 폭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작년 대비 37명 늘어난 1,259명으로 확대됐고 폭염 재난도우미는 작년보다 8명 늘어 총 97명이 활동한다. 257개의 무더위쉼터는 사전점검을 강화해 운영 기준을 미준수할 경우, 지원금을 환수하거나 지정 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소 체험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보건소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체험 교실은 작년 4개교에서 87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8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셀프백신 손씻기 △몸도 마음도 건강 △스스로 알아서 챙기는 영양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 영양플러스실, 구강건강센터, 물리치료실, 건강관리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을 견학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건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건강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자는 야쿠르트 배달매니저 유모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A씨를 구로2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1월, 유모씨는 야쿠르트 배달을 하던 중 건강 악화로 소득이 감소하고 생활고를 겪던 A씨를 발견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담당 복지플래너는 즉시 A씨의 가정에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의료비 부담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던 A씨를 위해 담당 복지플래너는 국가긴급 의료비와 돌봄SOS서비스(식사지원, 주거편의, 청소·방역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식료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생계비, 주거비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3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