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을 입은 막걸리, 누룩을 입은 떡’ 지역주조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고려 문종 때부터 이어온 추성주 빚기를 살린 전통주 명인과 함께했다. 국가 전통주 명인의 강의와 함께 시음, 술 빚는 체험이 주를 이루었으며,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발효주 빚기와 추성고을에서 생산하는 증류주의 맛, 생산방법 등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화를 거치며 현재는 보기 힘든 소줏고리로 직접 술을 제조, 시음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추성주 활용 마케팅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참여자 일행은 이번 답사를 통해 “현재 교육하고 있는 막걸리와는 다른 증류주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담양처럼 화순도 지역특화 전통주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6. 20.부터 6. 21.까지 이틀 동안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는 2일 동안 새로운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규명에 한 걸음 나아가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내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개회식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성보박물관장 고경스님과 송광사 교무국장 무영스님, 운주사 무안 주지스님, 그리고 화순 사암연합회 회장 쌍봉사 진현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운주사가 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지난 2년은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후반기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반기 주요 성과는 에너지산업과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도약 전기 마련, 글로벌 매력도시 초석, 미래 농어업 대전환 기틀 마련, 대규모 SOC 확충, 체감형 민생안전시책 확대, 지방시대 1번지이자 국가균형발전 중심지 발돋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기회 창출 등이다. 실제 전남의 주요 경제·정책 지표를 살펴보면 두드러진 상승을 보였다. 2018년 7조 원대였던 예산은 6년 만에 71% 증가한 12조 9천억 원대로 늘었다. 국고예산은 6조 원에서 51% 증가해 9조 원을 넘어섰다. 지역경제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4위에 이르고, 가구소득은 2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인 11위를 기록했다. 또 정부의 지자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5일 민선 8기 2주년 기념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준공식을 오는 28일 오후 7시 개미산 정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전망대, 진입도로 등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준공식은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화순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화순천 음악분수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식전공연, 기념식, 2주년 기념 영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전망대 시설 관람에 맞춰 화순천 음악분수대 공연도 동시에 연출된다. 전망대 3층에는 카페가 입점하여 7월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전망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며 화순천 음악분수대를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미산 전망대가 화순천 음악분수대와 연계하여 화순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이 찾아와 보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 장마 기간 무화과 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예방법을 제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무화과재배에 가장 큰 어려움을 야기하는 역병은, 장마로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면 잘 발생하고,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역병은 토양과 가까운 아래쪽 과일에 빗물이 튀어 감염되기 시작하고, 감염된 과일에는 하얀 곰팡이가 피어 점점 위쪽 과일로 번진다. 역병에 감염된 부분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아인산염 1,000ppm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방제할 수 있다. 가까운 과수원과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등록 약제로는 디메토모르프 수화제, 메탈락실 수화제, 사이아조파미드 액상수화제,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가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오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방제하지 못한 경우에는 비가 그친 후 24시간 이내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장 의원에 따르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혼자서 병원 이용이 힘든 관내 1인 가구 시민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내용, 수행기관 선정 및 협약, 수행기관의 선정 취소, 동행 매니저의 자격, 업무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대상 및 내용,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방법,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신청 및 지원절차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장경원 의원은 “점차적으로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대적 특성에 따라 이제는 병원 동행 서비스도 행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가 보호자 없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4일(월)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2024년 제1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군민 리더십 역량강화와 농수산‧관광‧보건복지‧문화예술 등 진도군 7대 군정 운영방향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김춘화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입학생 3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육 운영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행정과 군민의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진도 군민 리더대학을 진행한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생들은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진도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리더대학의 교육을 통해 진도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군민 리더대학 운영이 군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진도군협의회가 전국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탈북민이 함께하는 ‘전국 다국적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를 오는 7월 20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읍면사무소, 각 사회단체, 남우의료재단 전남병원 등이 후원한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도 함께!’라는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지역 자문위원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일에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통일 장벽 넘기, 통일 지구공 띄우기 등) ▲외국인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시상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전세계적인 중심 국가 대한민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능기부 영암봉사단이 24일 시종면 화수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자원봉사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이 봉사단은 머리손질해 주는 ‘이미용봉사단’, 화장해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 사진 찍어주는 ‘풍경더하기’, 칼갈아주는 ‘아름다운마음봉사회’ 등 영암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해 마을을 돌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나눔데이에는 전남행복버스, 전남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해 혈압·인바디 검사, 이불 세탁, 복지상담소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금선 화수마을 이장은 “어르신들 얼굴에 화색이 돌고, 조용한 마을에 웃음소리가 넘쳐서 뜻깊은 날이었다. 좋은 날을 만들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전남행복버스 등과 함께 매월 마을로 찾아가는 나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담양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수는 총 5대이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이고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푸드트럭 운영을 희망했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