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도안전학당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남도안전학당 최현정 강사를 초청해 ▲교통안전(보행 안전, 안전 운전 수칙) ▲생활안전(감염병 예방, 화재 예방, 지진대피요령) ▲혹서기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알려주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호동 만들기에 늘 애써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금호동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2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근린생활시설지원 14명 ▲내동네가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전남도 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지방행정 역량강화 과정(공무원 특별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활용해 지방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로, 공공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의 다양한 측면에 활용될 수 있다. 공무원 특별반 교육과정은 ▲챗GPT 기본 개념과 원리 ▲챗GPT를 활용한 공문서, 기획안 작성 실습 ▲챗GPT의 데이터 분석 개념 및 실습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이 기대된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제79회 구강보건 주간행사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80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 '이겨라~ 치카요정!'을 공연했다. 광양시보건소 어린이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 구강보건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겨라~ 치카요정!'은 평소 칫솔질을 잘하지 않는 어린이가 세균맨과 친구가 되어 충치가 생기자 치카요정이 세균맨과 싸워 이겨서 치과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인형과 즐거운 음악 등을 이용해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에 맞춰 동물 캐릭터들과 댄스 타임, 구강건강에 대한 퀴즈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보니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유아기는 올바른 구강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에서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 기상 이후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 침수 대비 대책 수립 및 주민대피 계획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올 여름철 강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하절기 경로당 안전 점검, 무더위쉼터 정비,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본청에서 ▲2024년 광양시 시민의 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디지털 광양시민제도'할인가맹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함에 따라 원예작물 탄저병, 역병 등 노지 과수와 채소 병해충 억제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장마가 길어질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해 농작물이 웃자라 연약해지므로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추는 비가 내린 후 다습한 조건에서 탄저병과 역병 발생이 증가하고, 토양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면 급속히 확산함과 동시에 방제 효과도 낮아진다. 역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든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과수도 비 오기 전후로 등록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고랑에 버리지 말고 다른 곳에 묻거나 소각해 전염원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잦은 비 등으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 관리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내달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NO CASH in Yeosu’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와 가맹점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가맹점은 키프티콘(5천 원), 소비자는 정책발행상품권(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QR)으로 1회 이상 결제한 후 시 SNS, 시 누리집, 지역상품권 chak 앱 등 참여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사용자 편의 제고 및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여수사랑상품권 모바일형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한국조폐공사 서포터즈를 활용해 권역별로 직접 모바일형 결제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 온라인 이벤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형 가맹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모바일형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사회보호계층 주거지원을 위해 문수, 여천무선, 미평 등 3개소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30세대를 모집 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24년 6월 1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입주대상별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입주자격제한(불법양도·전대)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여수문수주공 영구임대주택은 12평(전용면적 26㎡) 1·2순위 200가구 ▲여천무선주공1단지 12평(전용면적 26㎡) 1순위 50가구, 13평(전용면적 31㎡) 30가구, 1순위 총 80가구 ▲미평주공1단지는 12평(전용면적 26㎡) 1순위 50가구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영구임대주택은 생활이 어려운 사회보호계층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보건소가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렐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샤워기, 분수 등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한다.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2~5일 후 합병증 없이 호전된다. 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 부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심한 경우 사망(일반 치명률 5~10%)에 이를 수 있어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월 말까지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영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25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동영상 등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특별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여수시지회 회원들은 “이 땅에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 등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방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여수가 있다”며, “우리지역의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격려 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7월 2일부터 ‘흔적이 형태를 이룰 때’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역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김소라, 임선구, 정정호 작가를 초청해 총 35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깊이 있는 기획전시이다. 초청된 세 작가는 모두 ‘흔적’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 또는 자취를 역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하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흔적을 엮어내고, 쫓아가고, 끌어모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는 다채로운 서사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렇듯 흔적을 향한 여정을 통해 관객은 전시장 안에서 현재와 과거, 미래의 기억을 경험할 것이다. 김소라 작가는 아버지의 옛 사진을 단서로 사진에 등장하는 공간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정보와 기억을 발견해 나가며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기반으로 타자와 공동체의 기억을 엮어, 하나의 서사를 생성한다. 정정호 작가는 한 지역의 설화에 등장하는 키워드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