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곳곳에서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안암동주민센터 1층 주민모임방이 분주했다. 안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역국, 잡채, 소불고기 등으로 정성껏 차린 생신상을 생일을 맞이한 7명의 홀몸 어르신 댁으로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4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시작된 ‘홀몸 어르신 생일케이크 전달 사업’이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 운영기금을 지원받아 지속되다가 2020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오늘로써 총 어르신 총 318명을 위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같은 날 길음2동에서도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이 차려졌다. 어리신 댁에 직접 방문해 미역국과 잡채, 불고기 등 푸짐한 밥상을 비롯해 롤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밥상을 받아 본 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에 없다”라며 연거푸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북구가 5월 9일부터 성북구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과 ‘성북근현대문학관’의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구는 앞서 공립박물관 관람료 무료 전환을 위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개정 조례를 5월 9일부터 시행해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공립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문화자원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자 한다. 성북구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은 선잠단과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전시 및 교육 등을 통해 성북동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5월 2일~5월 31일 사이에는 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뮤지엄X그리다’를 진행한다. ‘뮤지엄X그리다’는 성북선잠박물관을 보고 느낀 나만의 이야기와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기획특별전 ‘늦봄의 길한 뱀날-선잠제의 제기와 음식’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특별전에서는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20까지 ‘물길따라 함께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걷기’를 유도하고자 동대문 · 성동 · 성북 3개 구가 손잡고 마련한 걷기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인 5. 22 오전 10시 청계천 고산자교 하부에 모여 단체 준비운동, 걷기 실천 다짐 후 청계천 고산자교(성동구)에서 성북천 분수마루(성북구)까지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4.7km 물길을 함께 걷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검색 메뉴에서 ‘물길따라 함께 걷기’ 채널을 찾아 추가한 뒤 ‘동대문구 신청’을 누르고 안내되는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 걸으면 즐거움도, 건강도 두 배가 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을 위해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신고납부 미이행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면세점 규정이 존재하여 모든 사업소가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급여지급월을 포함하여 최근 12개월간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12개월간 평균금액을 계산하여 면세점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1억 5,000만원보다 작은 1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 포함 최근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면 1억원에 대한 0.5%인 50만원을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납부해야 하며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2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을 포함한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납부 대상이 아니다. 주민세 종업원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사회적 편견과 낮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지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신체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누구나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음건강팀(02-2127-5384) 또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신체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신체건강관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3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효자·효부 및 선행자 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표창 수여식은 경로효친(敬老孝親,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김)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을 실천하며 강북구의 도덕성과 윤리성을 높이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의 수상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하거나,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관내 경로당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 나누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선정했다. 최치효 의장은 “여러분들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주신 덕분에 강북구가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곳이 됐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강북구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3일 의회 의장실에서 강북구 환경공무관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환경공무관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치효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해 주셔서 강북구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북구 환경공무관으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 국세경정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말소한 경우 ▲ 관련 법령이 개정된 경우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구에서는 매월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올해 4월 기준 총 3,189건, 2억 1백만 원의 미환급금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광진구는 5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 먼저 대상자에게 환급통지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환급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겐 통지서를 재발송해 환급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환급 대상 구민은 ▲ 카카오톡 채널 ‘광진구지방세환급’ ▲ 서울시 ETAX ▲ 위택스 ▲ ARS(☎1599-3900)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수령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지하철 4, 7호선 출·퇴근 혼잡도가 점차 개선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열차가 증편되면서부터이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4, 7호선은 서울의 대표적인 혼잡 노선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많은 승객이 몰려 혼잡도가 매우 높다. 이번 열차 증편 운행은 4, 7호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열차는 4호선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 퇴근 시간대 2회 늘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국비를 확보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그리하여 열차 혼잡도를 1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승차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임 의원은 “그동안 4, 7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4, 7호선은 서울 핵심 교통수단이지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며 "이번 열차 증편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