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마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주민조직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간단 집수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건물위생관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담양읍 구도심을 소개하는 코스 개발과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해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간단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설비를 배우는 교육,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 과정(건물위생관리)은 마사협의 이해 특강 및 건물위생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마사협을 원활히 운영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 사업 모델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김철우 군수는 모든 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최초, 최고, 최대의 수식어와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목표로 보성군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민선 8기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민선 7기부터 착실히 다져놓은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하며, 보성을 넘어 전남을 이끌고 대한민국 남해안관광 중심지로서 대도약 시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민의 일상생활부터 지역경제까지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남해선 KTX 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대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신(新) 남해안시대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남교육수련원 건립 등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 혁신과 성장 거듭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산면 상서지구(청산면 상서리 외 8개 마을)에 대한 기본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을 위한 생활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산면 상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에는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지난 11일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청산면 상서지구 일대의 주민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요소인 축사와 폐교, 유후 건축물 등을 철거·정비하고, 구들장 논 복원과 건강치유센터, 귀농·귀촌인의 집, 국가농업유산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에게 건강 증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을 유입하여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청산면 상서지구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1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고흥읍 청년회가 지난 2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청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흥읍 청년들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과 인구 유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읍 청년회 회원들을 비롯해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임연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년회원들에게 “청년회 활동으로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고흥이 발전해야 내가 발전한다는 소속과 연대의식을 같이 나누었으면 한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고흥읍 청년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젊은 고흥을 만드는데 고흥읍 청년회가 왕성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을 더욱 앞당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와 나, 그리고 연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공영민 군수에게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공영민 군수가 제주-고흥 간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방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6월 오영훈 도지사의 고흥군 초청 특강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날에도 고흥군과 제주도는 각각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과거 제주도에서 근무했던 것에서 시작된 제주와의 인연을 설명하고 고흥의 생태환경과 먹거리, 나로우주센터 등 고흥에 대해 소개했다. 또,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군정 비전과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에 대해 공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스트레스 타파! 노래교실’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낙안 주민복지관에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 2회(월, 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낙안면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계획부터 수강생 모집, 운영까지 낙안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고, 낙안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노래교실 외에도 우쿨렐레 교육, 건강체조 등 다양한 쉼과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에서 ‘영화로 만나는 인도문화 엿보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도의 볼리우드(Bollywood) 영화를 소재로 인도의 독특한 직업, 음식, 종교 문화를 배워보는 인문학 강좌로 인도 현지에서 거주 중인 이여송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은 다양한 다문화 강좌를 통해 글로벌 다(多)문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가치를 지닌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함께 진행하는 첫 강좌로, 매주 다른 내용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앞으로도 삼산도서관과 인도연구소는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지정된 문화콘텐츠 분야 기회발전특구에 발맞춰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강좌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좌 신청은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업후계자들의 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여, 7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일정에는 산림경영 자금의 효율적 운용, 임산물 재배 방법, 그리고 산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들에게 필수적인 기술 지식을 전달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임업인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문 임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순천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공동 결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밀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순천형 영아 안심반’ 사업이 학부모와 보육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형 영아 안심반‘은 보육교사 한명이 보육하는 아동 수를 정부 기준 미만으로 운영하면 (0세아 3명→1~2명 / 1세아 5명→3~4명 / 장애아 3명→1~2명)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6월 현재 146개 어린이집에서 290개의 안심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3년 0세아 안심반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 1세아까지 안심반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확대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0세아, 1세아, 장애아까지 안심반을 조기 확대 운영 중이다.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0세아와 1세아는 다른 연령에 비해 보육교사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 업무 부담이 컸는데, 안심반 사업으로 돌보는 아이 수가 줄어 아이들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영유아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오감 톡톡! 동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 부터 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읽고 듣기만 하는 동화가 아닌 오감으로 동화를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집중력 향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인지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형 탈을 쓰고 직접 동물이 되어 숲처럼 꾸며진 길을 체험하는 시간은 아이들의 집중과 흥미를 자아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동행한 부모는 “평소 하던 놀이가 아닌 이색 체험을 아이에게 경험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