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버스터미널 인근 파랑새창고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장천동 한 달 살기 '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 결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공유회는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 ‘장천동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동안 9명의 한 달 살기 참여자들이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 달 살기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순천에서 자신만의 리추얼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투어, 주말 필드 트립, 맥주 제조 체험, 캠핑, 정원 연계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만의 매력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장천동은 오랜 건물이 주는 정겨움, 새로운 장소가 주는 감성이 어우러지는 곳이다”며, “위치적인 접근성이 좋은 곳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순천에서의 생활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순천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의 어족자원 회복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 11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간망 설치 금지기간 설정 등을 논의하고, 약 2개월 간 건간망어업 금어기를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건간망어업 자체 금어기 설정은 수산업법 등 관련 법규에 강제력은 없으나 산란기 어린 치어를 보호하고 설치된 건간망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2000년대부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행되어 왔으며, 전국에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순천시와 관내 11개 어촌계가 협의하여 낙지 및 꽃게 금어기 등을 고려해 건간망어업 설치 금지 기간을 설정해 왔으며, 올해는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관내 어촌계를 방문하여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건간망어업 시설물을 철거하도록 홍보하고, 철거 시 그물을 갯벌에 묻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촌계별 그물코 규격 조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금어기 설정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발걸음이며, 어린 치어를 보호하고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선제적 구제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세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을 위해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순천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소를 통해 법률상담 38건, 금융지원 23건, 주거지원 14건, 심리상담 1건 총 7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소에서는 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소송 방법, 경·공매 진행 절차, 금융·주거 지원, 임차권 등기 후 권리행사 범위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신속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를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세사기 안심계약 상담창구와 피해신청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 고문변호사, 순천시 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단순・반복 수작업 업무 중 만족도가 높고 전 부서에 적용되는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과 교육훈련 실적등록 업무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은 전 부서에서 매월 2시간 이상 할애하던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산출하여 업무시간 절감과 함께 수기 계산에 따른 실수를 방지한다. ‘교육훈련 실적 등록’은 교육에 참여한 직원이 실적을 직접 등록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처리해 개별 등록에 따른 번거로움 해소 및 실적 누락을 방지한다. 연간 약 7,400시간을 절약하여 민원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과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과 순천경찰서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민원팀장과 청원경찰의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녹화 실시, 실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본청과 2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민원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비상벨 및 CCTV 설치와 민원실 직원 녹음 전화기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 폐스트로폼 및 폐어망, 플라스틱 등 해안가의 미관을 해치고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23일 기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0만 명(200,479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은 올해 50만 명의 이용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도에는 공항 이용객이 24만 6천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20만 명이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객이 105.3 %나 증가했다. 이용객이 급증한 데에는 무안군과 전남도의 노력으로 다양한 국제선이 운항 됨에 따른 것이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항공이 중국 연길(주 2회), 진에어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 정기노선과 베트남 다낭(주 2회), 나트랑(4일 간격) 뿐만 아니라 중국 장가계(주 2회) 등 다양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중국 항저우, 라오스 비엔티엔 등 정기선이 새롭게 운항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다양한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정기선 운항 항공사에 대해 운항손실금 지원에서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운항장려금으로 기준을 변경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당1동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50여명으로, 6개조로 편성되어 쾌적한 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한편 하절기 안전 및 개인의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 대비 예방을 위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청솔봉사회가 위안공연으로 노래 공연과 국악인 한춤 공연을 펼쳤고,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간식을 준비해 참여자들은 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용당1동을 만들어 주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가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유미 작가 개인전 ‘꽃과 인물전’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정유미 작가는 큰 욕심 없이 붓을 들기 시작해 어느덧 유화에 입문한 지 30년이 되어가는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유화로 그려낸 다채로운 꽃과 인물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백, 목련, 수국,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을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정유미 작가의 자화상과 가족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정 작가는 “남편의 뒷바라지와 아이 셋을 키우면서 그려온 작품이기에 부족한 그림이지만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한순기 재정경제실장을 잇따라 면담해 양을산터널 방음판 교체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목포권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수변공원과 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