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2일 강진군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사랑나눔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 20여 명이 불고기. 장조림. 백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각 보훈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재향군인회 여성회 황숙경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은 감사와 위로의 나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0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와 한전MCS(주) 강진지점(지점장 김경남)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강진군지회와 한전MCS(주) 강진지점은 지난 해 6월 보훈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위로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가족 20명을 선정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규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말고 그 유족들의 복지증진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강진군지회는 조국 수호를 위해 순직한 전몰, 순직, 군경 유족 단체로, 정부 보훈사업의 지원과 회원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이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강진군 가족센터 소속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아이돌보미가 돌봄노동으로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감정오일 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오일을 만들었으며 만든 작품을 참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아이돌보미 이모씨는 “돌봄활동가들은 일상적으로 높은 스트레스와 감정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해소하기란 쉽지 않다”며 “감정 오일을 만들며 오랜만에 마음에 힐링을 얻는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돌봄 전담인력의 활동으로 육아로 인한 부담을 덜게 되어 맞벌이 부부의 일과 가정생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취미교실을 비롯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단감 등 과수작물의 탄저병 확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과일 탄저병은 늦봄부터 여름까지 포자비산에 따라 확산되며 감염되면 과일을 비롯한 조직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 상품성과 생산성을 크게 악화시키는 병이다. 25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봄의 잦은 강우로 예년에 비해 탄저균 포자의 비산이 더욱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단감의 주산지인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보통 탄저병 발생이 6월부터 시작되지만 올 5월에 이미 발생사례가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발생·확산 경고를 했었다. 강진군 관계자는 장마기가 도래될 경우 기온과 습도가 탄저균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적용 약제를 활용해 철저히 방제하도록 당부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단감 등 과수의 탄저병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인 만큼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줄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강진교육지원청과 24일 오전 8시부터 강진중앙초등학교 등굣길에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하는 등 불법 마약 사용이 확산함에 따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흔히 마약이라 하면 백색 가루, 주사기 등을 먼저 떠올리며 음지에서 이뤄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부잘하는 약(ADHD 치료제)', '살 빠지는 약(나비약)'등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은 접근이 쉽다 보니 청소년들이 구입하고 중독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시작은 호기심 끝은 중독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군민과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했다. 김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해, 불법 마약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2024 강해영 시티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이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이 힘을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공동 브랜딩과 생활인구증대 사업 등이 진행되며, 강해영 시티투어는 세 지역으로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직접 사업이다. ‘강해영 시티투어’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운행되며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매주 2개 지자체를 연계한 노선이 다양한 코스로 매주 운영된다. ‘강해영 시티투어’ 이용료는 9만9,.000원으로 버스비와 숙박, 1식의 식사를 포함하고 있다. 매주 20인 이상 모집하면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대행사 여행공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 ‘강해영 프로젝트’는 전남도는 물론이고 문체부, 행안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지방소멸 공동 대응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민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은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사업장과 주력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서 6월 초 대상자를 모집했지만, 평가 인원 미달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동영상 제작 등 사업 진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개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군에서 일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사업은 선정된 사업장이 동영상 제작을 진행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기본기를 갖추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 경쟁력을 갖춰 매출 증가와 노련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7월 8일까지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신청서 등 해당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지난 24일, 작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및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담은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빨래방 운영 현장에 방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노인복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개선이 필요한 돌봄 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작천면 복지회관에 5년 전 기탁받아 설치된 세탁시설을 활용해, 올해 4월부터 주 3회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세탁부터 건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어르신 ‘세탁 도우미’가 돕는다. 처음에는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아 번거로워하던 어르신들은 점차 이용객 수가 늘어, 시행 3개월 만에 93명의 어르신이 옷과 이불을 세탁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회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빨래를 ‘세탁 도우미’에게 맡기고 자유롭게 쉬거나 볼일을 본 후, 귀가 시 세탁물을 가져간다. 시범운영 결과, 돌봄 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과 노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2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대학 진학 및 진로 지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영암군에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들의 자녀들이 대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 강사로 김형주 교육전문컨설턴트가 나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에게 대입 용어 전형체계, 진로정보 등을 전했다. 특히, ‘사회통합’ ‘다문화’ ‘고른기회’ 전형 등 농어촌과 다문화가정 특례의 학교별 사례와 입학 전략을 안내해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의 특강 내용의 이해를 위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통역사를 배치해 진행을 도왔다. 특강이 끝나고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가지고 있었던 진로·진학 궁금증을 풀었다. 중국 출신 한 학부모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입 특강은 처음이다. 아이가 대학에 갈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었고, 강사의 조언대로 아이와 함께 준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 공직자들이 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배웠다. 영암군이 19일 영암읍 달맞이복지센터에서 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외부 슈퍼비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전문요원 슈퍼바이저인 배은경 호남대 교수를 초청해 사례관리를 이해하고, 배움을 실제 영암의 사례에 적용해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자리. 먼저, 배 교수는 ‘사례관리 개념 및 이해, 개입 사례 등’ 강의에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지속성, 효과성, 효율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자치단체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119안전센터, 지구대, 자원봉사활동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로 다양한 지역자원들을 투입한 광주 서구의 사례를 제시했다. 강의에 이어 배 교수와 슈퍼비전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삼호읍 한 가정의 사례관리 해법찾기에 나섰다. 배 교수는 대상자가 앓고 있는 불안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치료를 동반하면 복약효과가 좋은 병이고, 복지활동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