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올해의 책으로 ‘리보와 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4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3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분야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총 68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씩 압축했으며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 ‘리보와 앤’(저자 어윤정)은 도서관에 확산된 바이러스 때문에 방치된 로봇 리보와 앤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저자 이꽃님)는 가족에 관한 아픔이 있는 열일곱살의 두 아이가 굳게 닫았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 가며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다. 문학 분야 올해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저자 윤정은)는조용한 마을에 마법처럼 등장한 세탁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연과 이를 통해 따뜻한 내면의 변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양치유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는 완도 해양·산림 치유 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행사 관계자들이 해양·산림 치유를 한 후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로 치유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 18명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딸라소 풀, 머드 테라피, 해조류 스파 테라피, 저주파 테라피 등 해양치유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 워킹을 하고, 해양문화치유센터 촉각동과 미각동에서 인체 오감과 완도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풍경과 마그넷 만들기, 비파 잼 만들기 등을 했다. 이어 해양과 산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와 싱잉 볼 명상, 동백 꽃차를 마신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완도해양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순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2023년산 쌀 재고물량을 최소 15만 톤 이상 격리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서동욱 의장은 “산지 쌀 재고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쌀값이 수확기 대비 7.4%나 하락하여 쌀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쌀값 하락세를 진정시키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 격리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총 21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소관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24일 초당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재학생 및 교수 17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 직업체험 ▲여수 국가산단 안전대책 안내 ▲대형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 ▲특수 소방차량 등 소개 ▲구조훈련 참관 및 기념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초당대학교 재학생은“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평소에는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직업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었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인‘뮤지컬 슈밥바’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으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공연예술 분야에 직접 체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0회차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연습실과 공연장을 활용해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뮤지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선착순 사전 모집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뮤지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영암문화관광재단 및 영암군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폼 및 전화, 이메일을 통해 7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최윤정 문화예술교육사는“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연예술 장르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낙낙한 달빛축제’ 가 학산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달빛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 현장을 가득 메웠다. ‘낙낙한 달빛축제’는 이미 행사 전부터 낙지를 메인 키비쥬얼로한 이미지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 요소들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슈와 화두를 던져 흥행이 사전부터 예고됬었다. 달빛축제 현장에선 학산면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악기의 생생한 리듬과 흥겨운 춤사위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역 문화를 선보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물놀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이후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의 주요 이벤트는 수중인간 공연으로 행사장이 열리는 학산면의 독천과 낙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가야금 연주와 함께 물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에 충분하였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대맛조개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맛조개는 맛조개류 중 대형 종으로 국내 서해안 조간대 하부 모래 지역에 서식하는 잠입성 이매패류다. 특유의 감칠맛으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마리당 1천 원에서 2천 원에 유통되고 있는 비교적 고가의 품종이다. 전남도는 대맛조개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연구를 추진했으며, 성숙 어미 채취와 살포용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종자 생산량은 1에서 2㎜ 종자 60만 마리다. 자체 생산한 종자는 전남권역 자생지인 신안 자은도 해역 자연 서식지에 방류해 자원조성 효과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대맛조개 종자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살포식 자원조성 방법을 연구해 전남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베트남의 남부지역 경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베트남을 방문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29일 동나이성 응우옌 홍링 당서기 일행이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문화관광, 청소년 교류 등 양 지역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과제를 협의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도록 청소년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는 효성을 비롯해 1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2026년에 준공되는 베트남 최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수도 호치민시 등 6개 성(成)과 인접해 있어 물류 강점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 2천ha, 4천600억 원이 신청·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 면적은 전남이 전국 면적(110만 5천ha)의 19%로 가장 많은 21만 2천ha다. 경북 17만 8천ha, 충남 16만 6천ha, 전북 15만 6천ha 순이다. 신청액도 4천600억 원으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북은 3천900억 원이며, 충남 3천500억 원, 전북 3천200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배면적이 0.5ha 이하인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가구당 연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신청자는 전년도 8만 4천 명보다 1만 8천 명(21.7%)이 증가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 자격을 검증한다. 신규자, 관외자,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실경작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적격자에게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검증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고향애(愛) 여행가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애 여행가자’는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관광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방문 및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2박 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의 최대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류형 프로그램은 7일 이상부터 최대 한달간 출향인의 고향 체류비용을 1인 1일 최대 15만 원, 총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출향인 증빙서류를 준비한 후 전남도가 만든 관광·교통·숙박·맛집 등 통합 예약·결제 어플리케이션인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통해 가능하다. 체류형 프로그램에 한해 전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령자(65세 이상), 재외동포,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