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지역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가 24일 씨원리조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는 전남도와 지역 19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의 실무위원회로서 도와 대학 간 소통과 상호 이해 및 협력 증진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제도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시책도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출범식에는 전남도 관계자와 각 대학의 기획처장이 참석해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회원뿐 아니라 시군 교육업무 담당자와 전남의 연구혁신기관 종사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관용·홍영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농민공익수당 법령 제정 촉구 건의안’을 24일 제260회 나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농민공익수당 법령을 제정할 것 ▲대한민국 농민들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김관용·홍영섭 의원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농산물 수입 활성화로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있고, 이것은 농업 포기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쇠퇴일로에 있는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농민공익수당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국가 정책으로 확대하고 제도화에 나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24일 제260회 나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법률적 근거인 아동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 ▲아동기본법 제정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아동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 관련 법률은 아동을 권리의 주체가 아닌 양육과 수혜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고도 30년이 넘도록 모든 아동에게 적용되는 협약의 기본적 원칙의 법률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인정하였고 국회에서도 아동기본법을 발의하였으나 여전히 아동기본법은 제정되지 못하고 있다 ”고 강조하며 “아동기본법 제정을 통해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한 법률적인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보건복지부장관, 각 정당 원내대표, 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7월 3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24일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모두 26개 사업이며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등에 배치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이내로 근로하게 된다. 개인사정에 따라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으로 추가 배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하고 사업장 인력 공백도 줄일 방침이다.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24일 제260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및 시정질의,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 54건 처리했다. 특히,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0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71건의 질문을 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 13건, 안전도시건설 25건, 문화관광환경 11건, 교육·체육·에너지·일자리 14건, 농업 8건 등이다. 또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최정기 의원 대표발의)’, ‘채해병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조영미·한형철·최문환의원 공동발의)’, ‘남평읍 지석천 퇴적토 준설 촉구 건의안(김해원 의원 대표발의)’, ‘농민공익수당 법령 제정 촉구 건의안(김관용 의원 대표발의)’ 4건도 처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흡연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특히 담배의 성분과 위해성, 금연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끼와 거북이’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 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하반기에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관용·홍영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농민공익수당 법령 제정 촉구 건의안’을 24일 제260회 나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농민공익수당 법령을 제정할 것 ▲대한민국 농민들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김관용·홍영섭 의원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농산물 수입 활성화로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있고, 이것은 농업 포기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쇠퇴일로에 있는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농민공익수당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국가 정책으로 확대하고 제도화에 나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1일, 24일 이틀간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에서 교과연계 교육과정 강사진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재단은 그동안 마을교육자원 및 숲․생태를 특화한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며, 마을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위해 체계적인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지역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연수는 곡성군 강사양성과정 이수자 및 지역기반 교육운영주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마을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했다. 비숙박 2일 간 진행된 연수는 곡성․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관내 초등학교 교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다. 1일차 교육에서는 교육청에서 바라본 마을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그룹별 협업과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성인지 교육 및 아동폭력 대응법 등 집합의무교육과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학생이해․학습코칭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이 10·19 여순 사건 역사 알리기에 동참하고자 5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순 사건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현안이 되는 10·19 여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연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해석할 수 있는 경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광양시 여·순 사건 조사단의 특강 및 관련 사진, 음악 등을 듣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소리나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등 사실에 대한 이해보다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스스로 해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와 연극 교육 경험을 가진 펀펀마을학교 강사들이 진행을 맡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현재 광양시에서는 교육 현장 제공을 위한 유적지 안내표지판 설치 및 증언 채록 녹화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고려시대부터 구한말까지 광양 관련 시문을 모아 1938년 일제 강점기 발간된 ‘희양문헌집’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로 번역한 ‘국역 희양문헌집 上·下’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광양 문학을 집대성한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를 통해 지역의 문학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 국역본 책자 발간 및 대중화를 추진해 광양 문학사의 귀한 문학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희양문헌집은 신연활자본 4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된 작품 수는 모두 928편이다. 1938년 박종모, 조양제 등이 편집하고 박종범이 발행해 광양향교 내 희양문헌집 편집소에서 간행했다. 희양문헌집을 발간하게 된 경위는, 광양은 고려시대 이래로 김황원, 김약온, 이무방, 최산두 등 많은 인물을 배출했는데 이들의 문집이 대부분 남아 있지 않고 지역 관련 글들로 여러 문헌에 산재해 있다. 이에, 지역 인사들은 면면한 전통과 산수, 자연, 인물의 행실과 일화가 담긴 글을 일람할 문헌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에 공감한 여러 선비가 자료 집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