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일회용 비닐봉지 에코백으로 여자도 섬 지역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전달,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용된 50개의 에코백은 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 아파트 주민이 모은 것으로 앞서 복지관은 여수시 지원으로 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마을 지역 조직화 사업 일환인 공동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정성훈 관장은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지역의 사회적 자본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조직화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득량만, 여자만 해역에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란 낙지, 감성돔 종자, 점농어 종자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법 어업으로 인한 남획, 고수온・온난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고갈돼 가는 연안 어장의 수산 자원량을 확보해 해안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으며,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품종은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포란 암컷 낙지 4천 마리, 감성돔 19만 미, 점농어 8만 8천 미 등의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날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 사업의 효과와 어족 자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수역에 대해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서 지역 어민들과 함께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고부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마띠유호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여성단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여성단체 회원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리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지현 사람숲컨설팅 대표의 ‘탁월한 조직 리더십’ △선순자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의 ‘세상과 소통하는 품격, 성인지 감수성’ △황세은 향기은 대표의 ‘향기에 쉼을 더하다, 나만의 향기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평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여성단체 간 단합이 공고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여수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에는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현재 19개 단체, 1,6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돌산 금봉·둔전·우두, 소라 덕양지구의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 ‘지적재조사사업’을 오는 2030년까지 추진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돌산읍 우두·금봉·둔전지구, 소라면 덕양지구 7,66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4,293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시장가치 등을 고려해 증감 면적에 대해 감정평가하고, 조정금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조정금 안을 산정했다. 여수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조정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정금 징수금액이 5백만 원 이상은 6개월 이내 3번, 1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1년 이내에 4회 이상 나눠 납부할 수 있는 분할납부제도가 있으니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여수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정책 참여 증가와 이해관계의 다양성 등으로 공공정책 추진 시 갈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꾸려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총 8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이에 따른 대응 계획서를 수립하여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는 올해 투자심사대상 20억 원 이상의 주요사업 28건을 공공갈등 사전진단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공공갈등관리 전문가·시의원·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28건의 공공갈등 사전진단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갈등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공주식 시민소통담당관은 “공공갈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과거의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갈등 예방과 해결 과정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점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직원 출·퇴근 인증 이중 장치를 마련해 직원복무를 엄격히 관리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출·퇴근 인증방식은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인증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어 초과근무 허위등록, 부정수급 등의 사례가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 운영을 위한 개선책으로 ‘모바일공무원증을 활용한 직원 출·퇴근 2차 인증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2차 인증방식은 기존 인사정보시스템 출·퇴근 등록과 함께 개인 휴대폰에 설치된 모바일공무원증을 활용해 추가 인증을 해야 함으로 본인 외 타인을 통한 등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7월 중 도입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중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수시 복무 지도·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출·퇴근 인증방식 보완·개선을 통해 위법한 초과근무 관행과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시민이 신뢰하는 여수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올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242개 마을 7,746가구를 대상으로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주택 이중창 등으로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려운 점과 다수의 주민이 고령화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녹음 기능이 있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최대 10개까지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양력과 음력, 시간, 온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행정 사항, 농사 정보 및 기상 정보 등을 주택 내부에 명료히 전달해 정보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즉각적 대처가 필요한 재난 재해를 신속히 전파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추가로 신청받은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는 2025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웅치면 중산1리 김선구 씨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악천후 속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인 9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 개최됐다.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섬섬여수옥수수, 맛과 낭만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여수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를 소재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현장 생중계를 통해 ‘섬섬여수옥수수’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렸으며, 현장 판매는 물론 용주 할머니장터와 연계한 판로를 확대, 7천여 망(1망/20개)의 생옥수수를 완판하며 ‘섬섬여수옥수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옥수수 색인 노란색, 초록색 옷을 입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반려동물 간식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색다른 행사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옥수수 디자인 공예품, 옥수수 모종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옥수수대를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으로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팝콘·찐옥수수 무료시식과 옥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시니어 감시원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및 활동 요령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등이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직무수행에 있어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식품위생 및 식품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해 지난해 광양시 식품접객업소 3천여 개의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시체계를 강화해 식품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동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박수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양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지역의 문화·관광·체육·경제 분야 활성화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국내·외 도시와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적극 체결하고 있으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의 협력과 지지를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활발히 교튜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