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5월 초, 강북구 번1동 번남경로당(강북구 오패산로77길 29-7길) 개소식을 찾았다. 번1동경로당은 1970년부터 사용하여 낙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2020년부터 유인애부의장은 지역내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받고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구청과 협의하여 예산을 확보했다. 번1동 경로당은 지상1층과 지하1층, 연면적 74.18㎡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어르신 총 52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인애 부의장은“새로운 환경이 된 번남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번1동 번남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실 생각에 마음이 좋다.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노력을 게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에는 총 2만 5천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천으로 운영시간을 일부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Pre)오픈 으로 3시간만 운영한 첫날을 포함해 하루 평균 5천 명이 넘게 방문했고, 일 최대 방문객 1만 3천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장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해치의 마법마을'이 첫 시도다. ‘걱정아 사라져라, 얍’이란 부제로 열린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은 날이 화창했던 2일~4일에는 물론, 아침부터 비가 내렸던 5일~6일에도 운영시간 전부터 입장대기열을 이루는 이른바 오픈런 행진을 기록하며 연일 큰 사랑을 받았다. 해치의 마법방울의 힘을 받아 그간의 걱정과 고민을 행복으로 바꾸는 ‘해치와의 허그타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탈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40분 이상 소요되는 대기줄이 지속됐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들과 예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온 부모님, 해치&소울프렌즈 아트벌룬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7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장위15구역(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일대, 면적 187,669㎡)은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5월 직권해제됐으나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되어 2022년 3월 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828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주변 개발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하여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확폭·신설하여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공원과 향후 수요에 대비한 공공시설 2개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앞으로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측정기기’가 의무 부착돼 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확인, 보다 효과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4월 현재,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서울 시내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전류계·차압계·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30분마다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송, 이를 통해 시·구 담당자는 사업장의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대기배출사업장 원격 모니터링은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자치구’ 3자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5일 구청 제2회의실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구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계획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관련하여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H&C건설연구소(대표 조승연)에서 맡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ZEB에너지 통합설계 및 인증사례, 친환경 인센티브 등에 대해 다뤘다. 최근 친환경 관련 정책의 흐름과 더불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뜻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기준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이 1++등급 이상을 충족하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한 건축물 중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올해 1월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건물분야의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마련했으며, 2024년부터 공공건축물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해 자치구 방문 납세자들의 국세와 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해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창구의 위치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창구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이택스에 접속하여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 시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심 내 해마다 늘고 있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최근 들어 규모 또한 대형화됨에 따라,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등이 대표적이다.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올해 5월 기준 전국의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475개소 중 약 50%인 237개소가 서울에 밀집해 있어,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기존의 건축물보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연계 구조를 가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에서 화재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피해경감계획 수립 등 예방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4월, ‘서울수어전문교육원’이 2009년 2·5호선 충정로역 인근(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자리 잡은 지 꼭 15년을 맞았다. 교육원은 그동안 수어통역사 356명을 포함, 누적 교육생 9만 명 이상을 배출했다. 서울시는 수어를 배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매달 서울수어전문교육원 수어강좌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열리는 수강신청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원은 또 개원 15주년을 맞아 5월 7일 ~ 5월 10일을 ‘수어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수강생들과 롤링페이퍼를 만들고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며, 수어챌린지 영상공모전 우수 참여자에게는 수어강좌 무료 수강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인 행복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2009년 4월 13일 국내 최초 개관한 서울수어전문교육원은 수어문화 저변을 넓힐 뿐 아니라 수어전문통역사 배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수어통역사 시험 합격자 25명 중 5명(20%), 2023년 전체 합격자 41명 중 13명(31.7%)이 서울수어전문교육원 출신자가 차지, 수어통역 분야 전문인을 배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내 최초의 청소년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관 이후 7년간 64만 명이 다녀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방문 입장료(09:30~17:30)는 무료이다. 개관 7주년 행사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포함해,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를 주제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뇌’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로 채워진다. 뇌과학과 인간 심리학을 알아볼 수 있는 퀘스트 부스, 다이나믹 토네이도 쇼, 전시관 주제해설, 뇌 우주 영상 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체험부스인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에서는 뇌의 다양한 감각(생각, 기억, 움직임, 청각, 시각)을 자극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션 달성 후 교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