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호텔-웰니스 전문가를 모시고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직원들이 강의장을 꽉 채웠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세상, 우리 관광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최신 트렌드이자 새로운 기회의 장인 웰니스를 지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호텔 전문가가 바라본 순천시의 역할이 무엇인지, 강사의 국내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들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호텔전문가 한이경은 새 호텔의 문을 여는 사람으로 메리어트 호텔그룹 한국 신규 오픈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이다. 호텔전문가 한이경은 “웰니스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선 필수적인 요소로 변화하는 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며, 순천이 앵커 호텔의 기지 역할을 하고 지역 관광발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강 참여자들은 “요즘 관광 트렌드의 변화 및 세계적인 시각을 알 수 있었고, 관광업무를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순천시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꽃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도처럼 물결치는 장관을 꽃으로 연출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을정원은 붉은 맨드라미의 장관으로, 끝없이 펼쳐진 맨드라미가 마치 땅에 그려진 노을빛을 연상케 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붉은 맨드라미의 빛깔은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나눔숲에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파도처럼 물결치며 펼쳐져 있다. 다양한 색상의 백일홍이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 마치 꽃의 바다를 연상시킨다. 그 외에도 수국, 안젤로니아, 칸나 등 다양한 여름 꽃들이 정원 곳곳에 피어 있어, 노을정원과 나눔숲 외에도 관람객들의 걸음에 따라 새로운 풍경,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꽃의 바다를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제작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최초 로컬 콘텐츠 박람회로 문화·관광 등 전국 지자체의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장으로 개최됐으며, 고흥군은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흥군은 이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어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귀농어귀촌 설명회, 농어촌 문화 팸투어 등을 소개했으며,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채용해 귀농귀촌인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가구에 봉래면 복지기동대와 이장, 부녀회장, 군 희망복지지원단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심한 악취와 불결한 주거환경으로 청소 및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물건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지원받기를 거부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1년 넘게 꾸준한 방문과 정서적 지지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마음을 열게 했다. 군은 먼저 연락이 잘되지 않던 대상자의 딸을 설득해 대상자가 정신과적 질병 치료를 받도록 병원 입원을 시켰으며, 퇴원 후 지낼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봉사자를 모집해 청소 및 소독·거주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몇 년 동안 문도 열어주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던 집 내부는 출입구에서부터 온갖 쓰레기와 옷가지, 알아볼 수도 없는 오물 등이 산처럼 쌓아져 있었으며, 악취와 들끓는 벌레들로 인해 주변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던 상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거의 없어 10톤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1일 점암면 여호리에서 전남대병원·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한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단은 인근 지역주민 포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초음파검사·혈압·당뇨), 진료(순환기내과·이비인후과·노년내과, 재활의학과), 영양수액, 치과·한방 치료, 건강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윤현주 교수, 노년내과 강민구 교수, 이비인후과 이동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형규 교수를 비롯한 약제부·간호부·물리치료사, 전남건강버스사업단, 보건소 등 4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전남대병원과 전라남도, 보건소가 함께 실시한 것으로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침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검진을 마친 마을주민 한 분은 “평소 몸이 아파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 병원에 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시골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참말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전남건강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지난 5월 27일 해파리 주의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름달물해파리 구제작업을 24일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득량만 일대 표층에서 산발적인 띠를 형성해 유영하는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해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재해수준의 대응조치가 요구된다. 올해는 수온이 지난해보다 약 1℃ 높아 해파리 주의 특보가 예년에 비해 빨리 발령됐으며, 보름달물해파리 개체가 득량만 내만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해 해파리 절단망 및 조망 어구를 보유하고 있는 어선 63척, 어업지도선 1척, 청정고흥호 1척으로 선단을 구성해 민·관 합동 구제작업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파리 구제 사업비로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어민들의 어업 피해 및 피서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어민들의 구제 및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군청과 고흥읍 등에서“구해줘 일자리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 및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구인난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 창출 및 취업률 제고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인 상담을 마친 한 기업인은 “그동안 구인난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행정에서 현장까지 찾아와 적극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구인과 구직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 및 우수하고 풍부한 노동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인 시책 발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일하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3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함께 청정식품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기업과 취업자 대상으로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영웅’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보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봄소풍’을 컨셉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면 이번 6월 2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펼쳐질 두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영웅’을 주제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동을 주고 군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파인트리 뮤지컬단의 안중근 의사의 일제 강점기 저항을 담은 소규모 뮤지컬 ’영웅’, ‘이순신 흥양으로 시작되다’ ▲‘더탑스 무용단’의 ‘꼬마영웅’ 댄스파티 ▲나비모양 태극기 그리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영웅에게 편지쓰기 등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이다. 6월 아트바캉스를 통해 많은 군민이 참여해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프로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 습관 교정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다만, 본 사업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모집은 24일부터 전화 선착순 접수로 총 150명을 모집하며, 7월부터 기본건강조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 질환 상태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지급되고, 매일 각 기기로 측정한 혈압, 혈당, 활동량 등 개인별 건강 상태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에 기록되며, 기록된 자료는 고흥군 보건소로 즉각 전송된다. 전송된 개인별 건강자료를 통해 대상자들은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체육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했으며, 20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규 창단 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최초로 창단한 태권도 실업팀으로, 내실 있는 팀 운영계획과 인프라, 지역과 유소년에 대한 저변 확대 기여도 등을 앞세워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9천만 원씩, 총 2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지원금은 선수단의 각종 대회출전비 및 전지훈련비, 훈련용품 구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3년간 안정적인 팀 운영은 물론,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고흥군청 태권도팀’의 ‘힘찬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