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담양군이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이 큰 성과로 돌아오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농업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1,074억 원 상향 편성해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수요량 105만 포를 전량 지원하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벼 대체 작물 재배를 250ha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 면적을 1,200ha로 늘리고 가축분 퇴비 지원사업에 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의 규모를 키웠으며, 지난 4월 35종, 89대 농기계를 갖춰 문을 연 임대사업소도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대숲맑은 담양 쌀’은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1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서울시 11개 구청과 제주도 등 대도시 965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괄목할 성과로 돌아왔다. 이어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전국 7개 광역단체와 광주·전남 2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관광 자원,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22일 행사에서는 20여명의 장흥합창단 공연에 이어 김성 군수의 군정 철학과 정남진 장흥 물축제 관련 토크 콘서트도 열어 참석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장흥군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 행사에서는 김영조 ㈜로드파워 대표가 5백만원,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원이 2백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25명의 향우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와 방문객 대상 물축제 홍보를 펼쳐 일산 킨텍스를 장흥군 향우들의 애향심으로 가득 채웠다. 김연식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주말 일정을 뒤로하고 향우들이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합창단 공연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친환경 언플러그드 감성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오는 30일에 연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숲속 공작소 ‘숲 안에 제페토 있다’라는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우드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40팀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 QR코드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이달은 8개 체험존(동물목각인형, 우드카빙, 캠핑의자, 스툴의자, 인디언캠핑선반, 핸드드립 스탠드 홀더, 벌모빌아트) 및 어쿠스틱 밴드들을 초청하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놀이존(보드게임), 초상화 그리기, 목수 대회로 가족, 연인, 친구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청자 외에 우드랜드 방문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시체험존으로 숲 속 점빵(동물모양 키링, 나무연필, 메모패드, 자동차 전화번호, 책가락지, 나무자석 만들기), 대패 체험도 진행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흥 아르미 쌀이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는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선정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외관상 품위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유통매장 판매대 상·하 각 1단을 제외한 중간부분에서 무작위 구입하여 시료를 채취하는 등 평가단이 생산 업체를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기관별로 단백질, 수분, 윤기 등 성분 분석과 유전자 검사를 통한 품종 혼입률 검사,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밥맛과 냄새, 조직감 등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해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 아르미쌀은 지난 2007년, 2010~2014년, 2016~2017년에‘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서류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정요구 54건, 주의 68건, 권고 9건 등 131건을 지적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또한, 총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인감증명서 요구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 인프라 기반 조성 순천시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종합 스포츠파크’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연계한 에너지자립 거점공간 내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2023년 한 해 8만 4천 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순천을 방문하는 등 스포츠 관광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보고 있고, 순천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팔마종합경기장은 30여년이 경과된 좁고 노후화된 시설로, 장기적인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종합 스포츠파크는 480,000㎡ 규모의 부지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등에 참여하는 전문체육인과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및 유치를 통한 스포츠관광객을 순천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연계한 에너지자립 거점공간에 국제규격 수영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스마트 최첨단 체육시설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3대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기업 프랜들리 정책, 꾸준한 결실을 맺다 순천시는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민선 8기에 들어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의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제작센터, 롯데케미칼 삼박LFT 컴파운딩 생산공장 착공으로 순천 미래산업의 성장 엔진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 원, 고용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또한, 신산업 육성과 더불어 호텔·리조트, 복합문화공간 등 웰니스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으로 포라이즌(구 승주CC) 프리미엄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마을공동체인 헬로우마미가 2024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목포 원도심에서 ‘헬로우마미 산모교실’을 개최했다. 헬로우마미 산모교실은 임산부와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산모 필라테스와 산전 운동, 얼룩지우개와 샴푸바 만들기 체험교실, 모유수유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은선 대표는 “요즘 출산율과 인구 감소가 중요한 이슈이지만, 산모교실은 되려 줄어들고 있다. 산모들이 다양한 활동과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산모교실을 운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주변 공방과 연계한 공예 교실을 운영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1인 창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을공동체 헬로우마미는 지역의 산모와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운동, 공예 교실 등 다양한 형태의 산모교실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이다. 또한, 올해 2024년에 처음으로 목포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선정된 새내기 공동체로 목포시와 전라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1일 가정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가정으로부터 분리 조치 시 필요한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했다. 수건, 세면도구 등 10종 1세트로 제작된 긴급생활물품은 목포경찰서,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 목포여성상담센터를 통해 분리 조치가 필요한 가정폭력 피해자 2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1366전남센터 관계자는 “긴급생활물품이 쉼터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예산 마련에 지속적인 협조를 바라며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선제적·예방적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긴급생활물품이 분리조치 피해자를 위하여 유익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유지에 힘써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관광의 대세는 목포다. 목포를 키워드로 한 검색 빅데이터의 가파른 상승 지표가 이를 말해준다. 시는 머무는 동안 탄성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속속들이 다양한 재미로 가득한 곳을 만들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목포의 맛, K-Food의 원류인 남도음식의 세계화 목포하면 맛, 목포하면 미식이다. 그동안 시는 목포9味(미), 미식페스타 등 각종 미식 콘텐츠를 발굴해왔으며 올해도 미식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국내 최대 음식축제로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목포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실있는 행사 준비를 통해 맛의 수도 목포를 확실하게 알릴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