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3일 월출산도갑사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의 역량강화와 단원의 소통·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 2023년 첫 구성된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은, 영암군과 외국인주민을 이으며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이 지역에서 불편 없이 살아가고, 선주민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8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모니터링단은, 지난 1월부터 외국인주민 지원 정보 전달, 통역 및 군정 홍보물 다국어 번역, 기초질서 캠페인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역 지원, 문화체험 등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프로그램,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운영, 위드무비데이 운영 등 외국인 지원시책 홍보도 담당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모니터링단원들은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찻잎 따기 체험 및 차담, 문화해설사 주요관광지 안내, 도갑사 탐방 등 월출산 도갑사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스피드와 열정의 무대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영암군이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2024 영암군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29일 ‘모터사이클 브랜드 페스티벌’, 30일 ‘코리아 트로페오 GP’로 구성돼 있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 날 행사는 대만,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슈퍼바이크 라이더들이 참가한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페스티벌은 배기량 600cc 이상 경기인 두카티·피렐리 대회, 400cc 이상 KTM 대회 총 3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코리아 트로페오 GP는 배기량별 최대 14랩을 가장 빨리 완주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전 대회 관람객 무료입장을 포함해 페스티벌에서는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부스, 프로라이더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5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선수 5명당 1명씩 배치해 선도 주행 및 추월금지 관리 등 안전 교육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용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MZ 세대가 즐겨 먹는 청무화과의 양도 늘고, 질도 높아진다. 2023~2027년 청무화과 5개년 연구과제를 수립한 영암군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상품성도 높이는 재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의 무화과 재배 구조는 홍무화과 95%, 청무화과 3%, 재래종이 2%로 특정 품종의 쏠림현상이 심하다. 다양한 소비자층 확보, 기후위기 해충 피해 대응 등을 위해서는 품종 확대가 절실한 실정. 청무화과는 다른 품종에 비해 병충해나 겨울철 어는 피해에 상대적으로 강하고, 당도도 높아 젊은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삽목묘를 농가에 보급해 청무화과 짐니카의 재배기술을 실증연구하고 있다. 나아가 청무화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삽목묘 실증 농가에 청무화과 비율을 늘리는 전정가지 자율교환을 권장하고 있다. 연구과제로 개발한 표준 삽목법도 영농기술 활용자료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껍질이 얇아 유통이 어려운 청무화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 기술개발팀은 ‘과피 경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달마지쌀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지금까지 19회 오르는 금자탑을 쌓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밥맛, 품종 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심사해 매년 선발한다.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인 달마지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는다. 특히, 밥맛이 좋아 쌀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다. 그동안 영암군은 노후시설 재정비, 계약재배 농가 관리 등을 진행했고, 이번 평가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과 영암군통합RPC, 지역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전남 대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영암쌀이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고, 농가 소득에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1일 군서면 모정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 직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치매 노인의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실종 가상 상황을 설정한 다음 실종 신고, 상황전파, 수색 및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과 함께 치매 노인 실종 예방사업 홍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2024년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7개 협업과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민선8기 영암군은 협업문화 정착과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협업 활성화 계획을 영암군 전 부서가 공유하고, 수시 협업회의를 개최해 소통 속에서 군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나아가 지연 과제들을 중점협업과제로 선정해 전문가 자문 워크숍, 협업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협업과제에는 △한옥문화 비엔날레 도시브랜딩 △천황사권 개발 △생태로드 조성 △경축순환체계 구축 △영암읍 중앙로 조성 △청년문화거리 및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대규모·장기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사회가 협업으로 유연한 업무처리로 확장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특히, 목표달성이 어렵고 대규모인 사업들을 협업으로 함께 풀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여름 휴가철 대비 기관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운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물가안정 운동은 불공정 상행위‧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준수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5개 부서 직원들, 진도경찰서, 관계기관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도읍 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가두행렬하며 물가안정 홍보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물가안정 운동 참여자들은 ▲살맛 나는 전통시장 활짝 웃는 지역경제 ▲물가안정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활성화!! ▲착한가격 착한업소 살맛나는 지역경제 ▲바가지 요금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모두가 함께할 때 이뤄집니다 등 현수막과 손간판을 들며 조금시장 일대를 돌았다. 김희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물가로 지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 휴가철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착한가격과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만나 고충민원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서 ‘진도의 맛있는 협력, K먹거리의 건강한 삼합’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도군을 포함한 전국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당 3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진도군이 제안한 건강한 ‘삼합’은 ▲진도군의 건강한 농수산 유통물류 기반시설 구축 ▲농어가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 ▲민간기업의 건강한 소비연결을 뜻한다. 그동안 진도군은 유통‧물류시설이 부족해 외부 물류 업체 위탁 운영으로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민간기업과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실 등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출신인 박지원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제17회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진읍 강진아트홀 인근에서 열린다. 지난달 20일부터 출품된 40여점에 대한 선별 분류작업을 거친 제품을 대상으로 29일 품평대회가 진행된다. 품평대회에 앞서 강진차를 빛내준 모든 차인들과 다산선생, 초의선생, 혜장선사, 이한영 선생을 위한 헌다례 행사가 열린다. 강진아트홀 광장에서는 출품된 녹차, 발효차 부문 품평대회가 진행되고, 강진차를 대표하는 다산명차에서 강진차 생산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갖는다. 29일 오후 4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갖는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차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홀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추민아 심사위원장(남부대 교수)를 비롯해 강순형 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위원장, 서난경 한국차문화협회 전남지부장, 김은혜 보성녹차연구소 차 연구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심사는 지난달 22일 1차 예비심사와 23일 2차 본심사로 두차례로 나눠 외형, 색상, 향, 맛, 우린잎의 상태를 점수화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0일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특화사업인 ‘만나서 반가워’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의 일종으로, 출산축하금을 2가구 신생아 부모에게 전달했다.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작천면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신생아로 1인 1회 지원된다. 지원 금액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는 50만원 일반 가구는 20만 원으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가구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군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매달 1인당 60만 원씩 84개월 지원하는 전국 최고 육아수당과 함께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태아에서 청소년기까지 강진에서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식 작천 면장은 “요즘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상황에 우리 작천면에 출생아가 올해 꾸준히 늘고 있어 매우 행복한 일”이라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출산 축하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아이 낳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