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활동 우수사업 사례공유 교육”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소년지도사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디지털 전환과 학교연계 청소년활동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전남도 청소년지도사 28명은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등 세 개의 청소년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우수사업과 청소년활동 운영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도사들은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가재울청소년센터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청소년 활동과 시설을 살펴보았으며,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청소년활동 운영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시립문래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탐색하며 새로운 청소년활동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 청소년지도사는“선진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7월 진행되는 유기농업 재배관리,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 등 총 8개 과정에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 재배관리 ▲무인방제기 현장실무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 ▲조미채소 재배기술 ▲전통식품 ▲은퇴 예정자 맞춤형 영농설계 ▲농작업기계 전기 용접 ▲전남-경북 교류, 총 8개 과정이다. 유기농업 재배관리 과정은 7월 1일부터 2일간 도내 유기농업인과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분석 및 미생물 활용, 유기농자제 제조, 유기농업 현장활용기술, 유기농업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한다. 무인방제기 현장실무 과정은 7월 8일부터 2일간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무인 방제기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점검·정비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 과정은 7월 9일부터 4일간 도내 농업인 중 30시간 이상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수익 창출, 채널 생성과 디자인, 현장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편집 교육 등을 통해 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촌의 자연경관 보호는 물론, 전통 농경문화 보전과 주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마을단위 농업환경을 관리토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게 교육과 컨설팅 제공, 농업환경 조사와 진단,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개인 및 공동활동 등에 5년간 평균 6억 5천만 원(국·도·시군비)을 지원한다. 전남에선 담양 청촌마을 등 총 16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 순천 궁각마을, 영암 천해마을 등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농업환경은 물론, 꽃길 조성 등 마을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다. 담양 청촌마을은 동복댐 상수원 보호구역에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갖춘 만큼 토양과 용수 보호를 포함한 농업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촌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연환경보전 의식이 높아지고, 지역 공동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7일까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로봇 등 첨단 기술을 농작물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전남도는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을 주목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올해 선정 규모는 10개사 내외다. 선정기업에게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연계 기업 설명(IR) 피칭 및 컨설팅, 투자 연계 지원 등 최대 1천500만 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애그테크(AgTech)분야 7년 미만 기업으로, 본사 또는 지점, 공장 중 1개 사항이 도내에 소재해야 한다. 분야는 ▲스마트팜·식물공장 ▲친환경 농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수출 유망기업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대만과 홍콩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652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지난 21일까지 4박 5일간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7개 식품 기업과 3개의 공산품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상담회 개최 한 달 전 잠재 구매자들에게 기업 제품 제공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상담회 전 중국 인플루언서(왕홍) 영상 방송을 제작, 대만 및 홍콩에서 바이어와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번 상담회에선 도내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42개 기업 등 총 52개 기업이 참가해 1대 1 상담을 진행했으며, 49건, 652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만 타이베이 상담회에선 ▲올바름(유아과자)▲㈜예다손(인절미) ▲하나바이오텍(유기질 비료)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전복죽) ▲지너스인터네셔널(클렌징밤)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남평리 260-8)에서 오는 29일 ‘제1회 동화나라 버베나 축제’가 열린다. 버베나는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로 우리 말로는 ‘버들마편초’라 불린다. 꽃말은 ‘당신의 소망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이다. 지난 4월부터 동화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연합회 등 주민과 공직자가 램프공원에 버베나, 코스모스, 부용, 수국 등을 식재하며 함께 축제를 준비했다. 이달 들어 램프공원에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자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동화면은 올해 처음 열리는 29일 ‘동화나라 버베나 축제’를 통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난타, 라인댄스, 동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국악, 마술 풍선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버베나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축제장 주요 동선을 따라 마련된 ‘피크닉존’에선 우산, 돗자리 등을 대여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여성단체연합회가 마련한 열무 비빔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남면 출신 기업인 신용구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상하수도관 제조 전문업체인 ㈜고비를 운영 중인 신 회장은 “늘 그리운 고향 장성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Y)마트 장성점 박철웅 대표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장성군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분, 한 분 장성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및 순찰에 돌입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폐수 배출 업소, 환경 기초시설 등에 자체 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7~8월 두 달간 특별 감시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피해 예상지역과 녹조 발생 우려 지역 등 19개소에서 사전 예방 및 집중 단속을 벌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마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방류하는 사례가 있어 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적발된 업소는 행정 처분,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 전화는 국번 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하면 된다. 장성군으로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오는 29일 ‘하서와 함께 걷는 선비축제’가 열린다.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필암서원 경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부 체험 프로그램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본 축제 ‘하서와 함께 걷다’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필암서원을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선비 의상으로 갈아입고 청절당에서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한다. 경장각에서는 인종과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묵죽도 목판 모형에 먹을 묻혀 화선지에 찍어 본다. 우동사에선 제향 체험, 장판각에선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2부 ‘하서와 함께 걷다’에서부터는 본격적인 ‘선비축제’가 시작된다.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플루티스트 ‘나리’, 퓨전국악밴드 ‘올라’의 공연과 가족 텐트 꾸미기(선비의 나들이), 장성 농산물로 구성한 간식 바구니 등이 제공된다. 선비의 가방(에코백 꾸미기), 선비의 놀이터(활쏘기, 대나무 물총 놀이), 농산물 판매부스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다.‘내가 아는 필암서원’을 주제로 한 자유발언, ‘인문학 토크’ 등 필암서원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남도는 지금 무더위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찜통더위 중이다. 이렇게 더운 여름 주말에는 탁 트인 바다로 가자. 지금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한창이다.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물 만난 고기처럼 여름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축제의 주 무대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장어잡기 체험’과 ‘운저리 낚시 체험’이 열려 바다낚시 손맛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품질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피트닉 도시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손님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뜨거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락밴드 공연 ‘무안9樂 락 페스티벌’이 열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금 당장 축제장을 찾고 싶다면 무안군이 축제 기간에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무안 방면은 승달예술회관에서, 남악 방면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