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로관리사업소는 장마철을 맞아 24일부터 5일간 지방도 47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 등을 위해 과적 특별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과적 특별 합동단속은 시군,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과적차량이 적발된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도로 파임(포트홀) 조사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하나의 기준이라도 초과하면 적발 대상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경종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집중단속 등을 통해 과적 차량에 따른 도로 파손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올해 5만 8천977대의 차량을 단속하고, 27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이상기후로 도로 파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재난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벼 이모작 이앙이 늦어진데 따른 것이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약으로 병해충 피해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병해충은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이다. 전남도는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유기인증 친환경 농가엔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벼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28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지대장, 농지 지번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상재해는 예측하기 어렵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므로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민에게 전달할 ‘2024년 스토리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14명의 스토리기자단이 참석했다. 전남지역 대학생, 평생학습 강사, 문해교사 등으로 결성된 스토리기자단은 장학금,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평생교육 등 인평원의 소식을 기사와 영상 콘텐츠 등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도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평원 사업 소식을 전달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이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희승 원장은 “스토리기자단이 인평원 비전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도민 소통 강화로 사업 공감대를 형성토록 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스토리기자단의 취재 기사는 전남도민 1만 9천 명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웹진(Webzine) ‘젠틀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1일 국회를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김한종 군수는 먼저,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장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장성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교육 중심의 혁신 성장을 위해 해당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성의 성장과 대도약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21~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해남의 매력적인 로컬 콘텐츠를 알리는 데 발벗고 나섰다.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전국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새로운 로컬(Creat The Local)’을 주제로 전국에서 광역3개팀, 기초 23개 팀 등 26개 지자체와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 홍보관이 운영됐다. 해남군은 땅끝해남만이 가진 지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가고 싶은 해남을 만길기 위한 관광·축제 홍보 부스관을 운영했다. 해남군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해남군 수협과 함께 농수특산물 홍보관을 운영, 쌀, 고구마 가공식품, 밤호박, 초당옥수수, 김 등 40여 개의 품목을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타 기간에는 홍보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21일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해남 향우들이 행사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1일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대호)와 함께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유증기 폭발사고 등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소방·위험물 안전관리 업무체계 구축·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 관계자와 소방본부 및 도내 소방서 실무담당자 37명이 함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2023년 교육 결과 및 2024년 교육 계획 안내 ▶ 실무교육 이수율 제고 방안 및 미수료자 교육 독려 방법 개선 ▶ 업무대행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 교육 이수율 제고 방안 ▶ 선ㆍ해임 업무처리사항 등이다. 참석자들은 실무교육 대상자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선임 유예ㆍ건물 소실 등의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자격증 발급ㆍ자격시험 신청 시 필요한 서류의 기재사항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정현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화수분 역할을 해 나가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21일 농산어촌유학학교를 운영하는 작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활동으로,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 극복을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학교인 중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작은학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함께 유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학교가 많은 호응 속에 잘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멀리 있는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지금의 교육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현지방문 한 곳이 2022년 가을 완도 지역의 작은학교 였다.” 며 “도서와 벽지 등 소통이 적을 수 있는 곳을 먼저 찾아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우리 위원회의 노력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노력하는 전남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장비를 무상대여한다.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화되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개인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휴대용 방역기 12대와 초미립자 분무기 24대, 수동식 분무기8대 등 방역기를 연중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 공간 등에 주민들이 직접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 군민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후 대여 서류 작성 및 방역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최대 3개월이다. 기간 연장을 희망할 시 보건소에 방문해 반납 및 점검을 마친 후 다시 대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개인방역이 필요한 군민들이 편리하게 방역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이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매년 전국 1,236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7개 항목 12개 지표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을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장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전남 48개 도서관 중 군 단위 1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올 연말 우수도서관 도지사 단체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생활 SOC사업을 통해 문화예술회관과 함께 건립됐으며,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리모델링) 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관련 사업을 앞두고 있는 여러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 단위에서 보기 드문 최신 시설을 갖추고,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립도서관은 타지역 공공도서관 견학이 연일 이어질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층별, 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북일면 거칠마토성 시발굴조사 중 마한시대 고대 제사의례공간인‘소도(蘇塗)’의 발전된 형태가 발굴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3년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 발굴유적 공모에 선정되어 (재)마한문화연구원,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센터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시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1일에는 시발굴조사 현장공개설명회가 열렸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기록(기원후 3세기대)에 따르면 마한의 문화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은 별읍(別邑)인 소도의 존재이다. 일종의 신성불가침 지역으로, 죄인이라도 도망하여 숨으면 잡아가지 못했다고 한다. 소도에 대해서는“입대목현령고사신(立大木懸鈴鼓事柛)”기록이 남아있는데 커다란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걸어 신령을 모시는 풍습인 입대목(立大木) 제사의례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유적은 거칠매산 정상부를 감싸며 담처럼 토루를 쌓아 성역을 구분했으며, 전체 둘레가 385m, 면적은 약 6천여㎡에 이른다. 거칠매산 정상부에는 방형 제단(장축길이28m, 단축길이 24m)이 확인됐다. 제단 인근에서는 3개의 출입시설(문지 및 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