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행사에서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쌀베이커리 제품 4종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코끼리마늘 재배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코끼리마늘꽃을 즐기려 방문한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추진단이 개발한 코끼리마늘과 쌀귀리를 활용한 쌀베이커리 4종 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던 코너 중 하나로 제품의 판매 시기와 구매 방법을 묻는 참여자가 많았다. 코너는 시식, 맛투표, 추억의 뽑기로 진행됐으며, 뽑기 상품으로 추진단이 개발한 웰니스 푸소의 다양한 굿즈상품을 제공해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함께한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코끼리마늘연구회 회원은 “이번 행사로 코끼리마늘꽃과 코끼리마늘 쌀베이커리 제품의 엄청난 상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준비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수국길축제, 하맥축제 등 여름 축제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단체 모임 심지어 개인도 강진 여행을 오면 경비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군은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과 이달 말 열리는 수국길축제, 마량놀토수산시장, 목야청청 등 흥행몰이를 위해 17~18일 이틀에 걸쳐 서울, 경기지역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남 세계 관광 문화대전에서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강진반값 라이브 톡톡 쇼를 진행,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방송을 현장에서 방청한 한 서울 시민은 “강진이라는 지역을 이번 전남 세계 관광 문화대전에서 처음 알게 됐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진에서 반값으로 맛있는 별미, 여름철 물놀이, 수국길 축제와 같은 각종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번 여름 친구들과 함께 강진에 꼭 가야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가업을 이어받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높지만,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미비로 신청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업은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 개선, 각종 홍보물품 제작, 첨단 시설 설치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조)부모와 함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에 있고 가업을 승계받은 지 경력이 20년 이내여야 한다. 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상시 모집기간동안 사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어젯밤, 달빛은 초록빛 대지에 안긴 물가에 번졌다. 날이 밝자 햇빛이 사방에 퍼졌다. 살짝 따갑다. 물가 한 가운데에 놓인 피아노. 아직 서툰 아이는 체르니를 배웠다며 건반에 손을 얹었다. 음률은 시나브로 아빠의 귀에 스며들어 미소 짓게 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2회 강진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일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다. 7개 분야 30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 그 가운데 전시 분야 ‘물 위의 피아노’가 눈에 띈다.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공원 고성제에 마련한 전시 공간이자 포토 존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꼭 들러야 할 포인트다. ‘물 위의 피아노’로 가는 길은 수국 꽃길이다.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임시 인도교에 이어 무대를 만들었다. 양쪽 수국 화분의 환영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면 된다. 그랜드 피아노는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가져왔다. 제법 분위기가 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벌써부터 붙잡는다. 축제 개막을 모르고 서울 양재동에서 강진으로 여행을 왔다는 한 60대 부부는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 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천길 낭떠러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하여 푸소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예약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옴천면 기좌리 골짜기에 신규로 조성한 토하 서식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토하 양식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직접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량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토하양식어업인들은 신규 토하서식장 조성은 물론이며 갈수기 대비용 관정개발, 유해조수 대비 그물망, 용배수로 정비, 옴천 토하 단일화 브랜드 개발 및 숙성기, 양념혼합기 등 현대식 기자재 등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토하 생산량 확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옴천 토하를 대중화·전국화해 옛 명성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산간 오지 맑은 물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옴천 토하는 새뱅잇과의 민물새우로, 청정 수산물의 대명사이다. 5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흙냄새 가득한 별미식품으로 변신한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 내 토하 생산어가는 28곳으로, 37ha의 면적에 연간 9톤 이상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110억원 규모의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은 전국의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적인 능력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을 살리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도비 60억원이 지원된다. 강진군은 외식업 전문기업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남도 맛 1번지 강진음식타운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강진원 군수가 약속한 ‘백종원 타운’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외식업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강진읍시장과 오감통에 강진군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업 특성화 시설과 야외 취식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야외 공연과 강진군 대표 음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외식업체 컨설팅 등을 전담할 남도음식사관학교(외식산업개발원) 신축과 강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땡볕 더위에 노출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혹서기 안전교육 확대 및 실외활동사업단 현장점검 등 노인 일자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3805명으로 이중 33%인 1240명이 지역 환경개선, 교통안전 지킴이 등 실외 활동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참여자 안전교육을 통한 폭염대처 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근로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유무, 체온 상태 등을 각별히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근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4개소 학부모 총 23명을 대상으로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어린이집 4곳을 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참관 부모에게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센터의 전문 영양사에 의해 진행되는 주방 점검을 통해 시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해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 센터 소개 ▲‘치카치카 잇솔질’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위생 방문교육 참관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참관 순으로 진행했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조리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어 주제특화 도서관인 광양광영도서관이 7월부터 영어 독서 수준 진단 프로그램인 ‘180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0 영어독서클럽’은 참가자가 온라인 테스트로 자신의 영어독서 레벨을 찾고 수준별 독서 후 내용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하며 영어독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영어 문제를 읽고 풀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 광양시립도서관 회원 118명(초등 88, 중고등 15, 성인 15)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자는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0일간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계정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영어독서 수준 진단 테스트, 독서퀴즈 등에 참여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안내받아 꾸준히 독서 하며 영어독서 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영어독서 수준이 궁금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영어 레벨 테스트 365’도 같이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영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