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명예감사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운영계획과 청렴 활동 시책 공유 ▲시민명예감사관 제도의 추진 방향과 역할 개선방안 ▲생활 불편 사항 수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상 직원들에게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 가족처럼 대하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각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 그러한 점을 채워주시는 역할로 부당한 행정 사항이나 부패를 유발하는 관행이 없는지 감시하고,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제안해 주신다면 다시금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았다. 전남도 등 6개 전문기관의 공신력 있는 이번 평가에 담양군은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선정의 경험을 살려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 등 생산 전반에 대한 총력을 다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담양군은 2011년 평가가 생긴 이래 14년 동안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1회 등 한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이 지난 쌀은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2년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설비와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담양 쌀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제주 등 1,800개 학교 친환경 학교 급식에 연간 1,500톤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체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담양의 우수한 답례품을 함께 홍보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군은 평소 담양군에 자원봉사는 물론 지정 기탁을 꾸준히 이어온 삼성전자 광주서부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도의 취지,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소개했다. 또한 기부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거동불편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 환자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는 지난 5월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담양군 요양보호사협회가 주관한 가정의 달 행사를 위해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담양군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2억 원을 돌파하며 기부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데에는, 광주에 주소지를 가진 45%의 기부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라며 “담양을 찾는 분들의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담양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한궁팀이 6월 19일 무안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22개 시군별로 남녀 각각 2명만 출전하는 개인전과 남녀 각각 5명으로 팀을 꾸린 단체전 1팀씩 출전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4강전에서 득점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단체전은 우승, 남자 단체전은 간발의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도 유정근(수북면, 78세) 선수가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창시된 한궁은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담양군과 담양군지회는 관내 경로당에 한궁판을 보급하고 특별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매번 전라남도 및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궁팀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며 “노인의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백제고등학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무안학부모연합회, 무안교육지원청, 백제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함께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분위기 확산 홍보를 진행하고, 학생 150명은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금연 서약서 작성에 참여하여 금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금연 상담서비스와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미취학대상 흡연예방 연극 공연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정면은 지난 20일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햇감자 5kg 150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3월 관내 유휴지 200평에 물주기, 잡초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해 수확했다. 신현기 무정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8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으로 상반기 대비 10여 명 증원한 총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소재지 꽃길 가꾸기,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 57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사업장별 근무 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의 대표 브랜드‘황토랑쌀’이 올해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무안 황토랑쌀은 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15년 연속, 총 17회에 걸쳐 선정되는 기록을 쌓으며 무안쌀의 우수성을 또다시 입증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 시료 구입과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혁 농협양곡(주) 무안지사장은 “황토랑쌀은 GAP시설을 갖추었으며‘당일 도정, 당일 출고’원칙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에 품질엔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품질쌀 생산시설 기반 마련과 유통·판로, 농민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6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미래교육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29.부터 6.2.) 다시 보기를 특집으로 실었다. 특집은 ▲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기조강연 ▲ 2024 동아시아 청소년 글로컬 세계시민 캠프 ▲ 한국-OECD 국제세미나 ▲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 ▲ 에듀테크 밸리 ▲ 선상 독서인문학교 등 독자들과 다시 나누고 싶은 박람회의 일곱 가지 장면을 추렸다. 또, 5일 동안 펼쳐진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모아 화보로도 꾸렸다. 각 장면마다 박람회 주제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형태로 구현되는 모습들을 상세하게 취재하고, 현장 속에 담긴 키워드들을 짚어냈다. 독자들은 기사를 통해 미래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엿보고,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마을숲’ 코너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녹음이 짙어가는 함평군 향교숲을 소개했다. 함평군 대동면에 약 2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해양안전 예방과 재난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월 17일 발생했던 화물선과 LNG선 충돌 관련 업무유공자 김형찬 경위와 강력범죄사건 해결 관련 업무유공자 최영광 경장에 대해 특별승급을 발령했으며 해상 익수자 구조 등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중요 덕목, 일과 가정의 올바른 양립 방법 등에 대한 질문 등이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며, “여름철 국민의 해양활동이 극성수기에 돌입한 만큼 해양안전과 자연재해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