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의 어르신들이 각 관심사·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5월을 기점으로 어르신의 ‘삶의 동반자’가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이 실시한 '2022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경험은 적으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고자 한다. 조사에 참여한 서울시민 중 문화예술활동에 ‘경험 없음’으로 답변한 비율은 장년층(만50세~65세)이 79.0%, 노년층(만66세 이상)이 84.8%을 기록했다. 그러나, 노년층은 삶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삶 속의 문화예술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는 ‘중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54.0%를 기록했다. 우선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특별 공연·전시 및 행사가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이들의 정보접근성 및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금년에는 전년(740대)과 유사한 수준인 74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혜대상이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72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 등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정보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해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요 관광시장인 중국, 일본, 동남아와 더불어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국제 관광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진행되는 첫 사전 답사 여행은 중국 및 동남아에 있는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했다. 시는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2‧30대)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지역관광(로컬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다. 사전 답사 여행에는 각국에서 해외여행 상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여행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은평(서북센터)과 영등포(서남센터), 서울 시내 두 곳에서 어르신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복합공간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5월 6일 ~ 5월 22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가족사진 대회’, ‘우등생 선발전’, ‘디지털 체험기기 신기록 경신’ 등 장노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정식 개관한 ‘디지털동행플라자’는 현재까지 총 2만 6천여 명, 일 평균 109명이 방문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만 목표 방문객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7,290명이 방문하며 6070 세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가족사진 대회’는 가족과 함께 서남센터를 방문, 센터 안에 마련된 무인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손녀,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네컷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우등생 선발전’은 기간 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종로구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7개소에 어린이의 반짝이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정원작가가 만들어낸 ‘동행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동행가든'은 활용도가 부족하거나 단조로운 부지에 유아숲프로그램과 연계한 특색있는 어린이정원을 조성한 것으로,'매력‧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매력가든 10대 원칙에 따라 어린이가 흙과 함께 놀며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레크레이션 장으로서의 정원’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동행가든’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정원으로, 사회적 약자의 정신·육체적 회복과 유대 강화에 목적이 있다. 특히 반짝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반영된 정원이라는 점이 특색있다. 초기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전 정원교육, 설문조사, 관찰노트 작성, 상상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중구 동화나라어린이집 등 총 13개 기관, 258명의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정원조성의 바탕이 됐다. 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반영된 정원 아이디어는 정원작가의 손길을 거쳐 최종 디자인에 반영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돌봄노동자, 학교급식노동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정서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면 원예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해 생활 속 힐링 기회도 준다. 서울시는 노동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안심동행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상을 어르신, 고립‧은둔청년에서 노동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한 돌봄노동자와 학교급식노동자 등으로 확대했다. 우선 4개 자치구(광진, 도봉, 노원, 서대문) 내 학교급식 노동자,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3종 중 개인이 원하는 식물을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식물과 화분 받침, 식물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화분보다 큰 아래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뿌리가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bottom watering) 형태로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화분에는 QR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자가 식물 이름과 재배법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아동들이 DDP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기념 DDP 아동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창의적인 디자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공공기관이 가져야 할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DDP 아동초청행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서울지역 아동 60여 명을 초청했는데, 지난 3월 재단과 MOU를 맺은 국제 구호 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동물 없는 동물원’을 컨셉으로 한 'DDP 봄축제 : 디자인 동물원' 등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창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초청된 아동들은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을 비롯해 ‘DDP 어린이 투어’, ‘잔디 언덕 콘서트’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은 헬로키티를 비롯한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로 헬로키티 외에도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귀엽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4월 30일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경리단길 남산대학 프로젝트’,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 등의 지역상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간의 장기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에서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을 주제로 외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간기획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공간기획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대다수 예비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유정수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기획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객의 체류시간이 짧은 외식업 매장이 고객에게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서는 독특한 공간과 강력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핵심 컨셉이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편이 오히려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유정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6권 ≪조선시대 서울의 유교 의례와 음악≫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집은 조선시대 서울 곳곳에서 행해진 유교 의례와 그 속에서 연주된 음악들을 중점 연구한 6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는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의 역사 중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취약한 분야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하여 편찬하는 발간물이다. 지난 2016년부터 발간하여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서울 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확대해오고 있다. 우선 강제훈(고려대 교수)의 '조선 초 제사·조회·연향 의례 정비와 음악의 적용'에서는 조선 초 유교 의례의 정비 과정에서 음악이 녹아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선은 건국 이후 국왕을 정점으로 하는 새로운 통치질서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자신들의 정치적 ·사상적 지향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교 의례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교 의례의 각 절차에 조선에서 재해석된 유교식 음악을 접목하여 조선의 유교 의례를 창출했다. 두 번째 논문인 임영선(한국학중앙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이어나간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면접은 기내식용 카트 운반 관리자 채용을 위한 면접으로 오는 9일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관리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 형태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이다. 2교대 근무(오전 06:00~14:00, 오후 14:00~22:00)로 기내식용 카트 운반 및 정리, 관리 등을 맡는다.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게 되며 당산역, 목동, 부천 등에서 출발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면접 전날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등록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현장 면접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