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보통교부세 증액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광양시 보통교부세 지역특색지표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별 재정력에 따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이다. 올해 광양시 보통교부세는 2,778억 원,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28.4%를 차지하는 핵심 재원이다. 지난 3월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착수한 이번 용역은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측정항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광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수요지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중간보고회는 양준석 시민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반적인 용역수행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평가와 앞으로의 용역추진 방향 등에 대한 참석자들 간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준석 시민복지국장은 “다음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세부적인 수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광양예술창고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는 전국 4개 권역에서 펼쳐지며, 전라·제주권은 ‘J로컬스타’를 슬로건으로 올해 말까지 전라·제주 곳곳에서 총 48회 개최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에는 ▲탱고 음악에서 주로 듣게 되는 반도네온이라는 생소한 악기로 연주하는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춤에 스토리를 담은 댄스드라마팀 ‘바오무용단’ ▲음악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팀 ‘플레이가온’ 등 청년예술가 3팀이 출연해 눈과 귀가 즐거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청춘마이크’ 광양은 지역의 매력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와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아웃도어 공간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섬진강 등 차별화된 자연을 배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야영장, 느랭이골자연휴양림, 호수도도글램핑 등 4곳을 추천했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숲속의 집, 케빈하우스, 종합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숲캉스와 함께 산림 치유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백운산 금천계곡 끝자락에 있는 금천계곡야영장은 시원한 계곡을 끼고 맑은 섬진강과 숲에 둘러싸인 환상적인 캠핑환경으로 캠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오토캠핑장 24면, 카라반 3면 규모로 관리동을 비롯해 샤워실, 공용취사장, 화장실,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어플 ‘캠핏’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백운산 끝자락, 수천 그루 편백나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일 시장님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정착·자립을 돕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을 지원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년일자리과’를 찾아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청년일자리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수여하는 ‘인화 있어 청년 감동세상(賞)’을 받고 일자리가 많아야 청년이 모이고, 청년이 잘돼야 광양이 활성화된다며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2위를 한 것은 일자리가 많은 기회의 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청년일자리과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재치있는 자기소개에 이어 시장님의 여름휴가 계획, 30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자서전에 쓰고 싶은 첫 구절, 10년 뒤 인생계획 등 시장님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정 시장은 유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일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미래소재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총 47만평이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3개 분야 총 125만평을 지정 신청했다. 그중 광양시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47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의 부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광양만권 이차전지 분야는 포스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14,387건, 14억 6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6,604대 차량이 그 대상으로, 이번 1기분은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한다.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성실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전기공사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0일 화양면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교체, 전선 배선 정리 등 전기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했는데 콘센트, 스위치도 점검해주고 리모컨이 있는 전등도 설치해줘 정말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전기공사경영인협의회 진교준 회장은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노후된 전기설비로 전기안전의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연 화양면장은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전기시설수리 봉사에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수전기공사경영인협의회는 여수시 56개 전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전기수리봉사를 비롯해 30년 이상 활동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3년째 이어오며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5월 말 기준 62,12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9%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는 또 다른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코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박수정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 신고 의무, 신고 요령, 피해노인 보호절차 등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노인학대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재정적 학대 또는 방임을 포함해 어르신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인보호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학대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1577-1389로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마음 또바기 심리상담센터’를 치매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업체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며 “안심가맹점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서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비롯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소를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20일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가 여수시 자립준비청년 대학생을 지원코자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가정위탁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의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16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생활용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는 “홀로서기에 힘겨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삶과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촘촘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이사와 배우자 (유)케이엠 홍영해 대표는 지난해 각각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여수시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