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와 목포MBC가 공동 주최하는 목포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목포MBC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시나리오 작가인 김경찬 작가를 초빙해 “영화 '1987'과 '하이재킹'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찬 작가는 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영화 “1987”“하이재킹”“카트”등 수많은 명작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수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하이재킹'을 통해 ▲1.21사태(’68년) ▲삼선개헌(’69년) ▲제7대 대통령선거(’71년) ▲김대중 납치사건(’73년)에 이르는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영화'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6월 항쟁 등 우리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하반기에 사용될 목포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류형의 경우 전국적으로 축소, 폐지되는 추세이며, 정부지침 역시 지류형 상품권을 축소 및 폐지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카드형 상품권만 발행한다. 구매한도는 30만원이며, 할인율은 7%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은 통합해 구매할수 있고.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지류형은 하반기에 발행하지 않으며, 상반기 발행분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모바일상품권 구매방법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내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상권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지원방안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편의점, 학원 등 8,800여개 가맹점에서, 모바일형은 1,8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과 국무총리의 확인으로 목포대 의대 설립이 가시화되며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1990년 5월부터 34년간 노력해온 지역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지역민 여론 결집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하나된 전남 서부권,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에 전력투구 중 지난 5월 목포시가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와 함께한 목포대학교 국립 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부 공식 의료지표로 살펴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민들에게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렸다. 생명권을 보장해달라는 간절한 외침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와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목포대 의대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응원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전남 서부권 11개 시·군의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중장년의 연령 기준을 현행 ‘4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 ‘46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상향했다. 광양시 청년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규정되어 상호 중복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포함해야 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건강증진 지원, 생애 재설계 및 노후준비 지원 등 지원사업을 명확하게 재정비했다. 또한 중장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장년정책위원회의 설치와 구성에 대한 사항도 새롭게 규정했다. 박철수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중장년의 퇴직 이후 삶의 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은퇴 후의 삶을 대비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된 식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에 기여코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식품등 기부 활성화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원·장려 시책을 추진해야 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자의 경우 기부식품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의무 등을 명시했다. 또한, 사업자가 기부식품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때에는 △무상제공 △신선한 먹거리 제공 △배분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등의 원칙을 이행해야 하며, 시장은 사업자에게 제공사업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등에 대한 기부 협조 요청 △제공사업 종사자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제공자 또는 사업자 지도·감독 등의 내용도 조례에 포함됐다. 정구호 의원은 “우리시는 2003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23년 5월에 제정됐으며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하여 지원코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어린이’의 용어를 신설하고 해당 용어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제1호에 따른 13세 미만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 ‘어린이’를 포함하여 학생과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정임 의원은 “미취학 아동은 수중 사고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몇몇 선진국에서는 영아 때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대상에 대한 사각지대를 없애 모든 연령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김보라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박중독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치료 및 재활 기회를 제공할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코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은 도박중독 예방과 치료, 중독폐해 방지에 관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수 있으며, 시행계획에 지역사회 내 도박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도박중독자 대상 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그리고, 시장은 도박중독과 중독폐해 유발 환경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 또는 단체 등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했다. 또한, 도박에 중독된 사람과 가족의 정서적ㆍ경제적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교육, 보호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와 함께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기획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도교육청 및 전남도청 관계자, 3유형 14개 공모 신청 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민관산학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 지역 기반 유보통합 △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 전남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단위 학교급간 연계 교육 △ 전남형 미래학교 △ 지역 특화 인재 육성 등의 전략 방향과 세부 과제를 자세히 소개하고 시·군 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최종 기획서를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전남에 맞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 배우고 살아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2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로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해양치유센터와 음식점, 숙박업소, 유료 관광지·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한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완도군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필수로 방문하고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장을 이용하면 1인당 2만 5천 원, 1박을 하면 3만 원, 2박을 하면 3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섬 지역을 방문할 시에는 1인당 3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음식점, 숙박업소 중 1개소는 완도읍에 소재한 곳을 이용해야 한다. 올해 신규 인센티브로 철도를 이용하고 2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 당 3만 원(1박)을 지원하고, 자전거 투어 상품은 화물 차량 임차비를 1대 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 방법은 여행 5일 전까지 여행사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