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 중 2023년 하반기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24세대에 47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의 과거 1~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5%~10% 미만 최대 1만 원, 10%~15% 미만 최대 2만 원, 15% 이상 최대 3만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 및 읍·면사무소에 서면(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 희망 틔움 문화예술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약해 구례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영상제작과 연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릴스, 쇼츠 등 숏폼 포맷을 기반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보는 '영상프로그램'과 연극 놀이, 즉흥극 활동을 통하여 자유롭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보는 '연극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한예종의 영상원․연극원에서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군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매천도서관은 4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매천아카데미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쓰기의 기초(정지아 작가), 북텔러리스의 마음치유 낭독법(윤해자 낭독유랑단 대표), 사진으로 글쓰기 (원유헌 농부작가) 세 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연 434명이 참여했다. 글쓰기의 기초 강좌 수강생들은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수강생들의 작품들은 에세이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북텔러리스의 마음치유 낭독은 올해 개설된 강좌로 수강생들에게 자기 내면의 소리를 찾아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사진으로 글쓰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원유헌 작가와 함께 핸드폰을 이용해 직접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웠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구례군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급중상이자, 무의탁, 저소득 국가유공자 39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날 김정섭 부군수는 두 가구를 방문해 어려운 역경을 인내하며 묵묵히 살아가고 계시는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자유를 지키고 수호할 수 있는 것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는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지난 3월26일에 심었던 잣나무, 낙엽송 관리를 위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청결한 구례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풀베기 작업을 추진 했다. 김양규 새마을지도자구례군협의회장은 “이번 풀베기에 참여할 수 있어 탄소중립실천에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며 “심어 놓은 잣나무, 낙엽송이 잘 자라면 산동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고 쾌적한 청결한 구례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매년 유휴지 등에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구례군새마을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4일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기념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으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한수원, 교육지원청, 농협, 체육회, 하누리주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왔다. 영광군관계자는 "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자의 확대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진 캠페인 지원, 사랑의 헌혈동참 등을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대학, 학교, 기업, 교육단체 대표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위원과 각 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위원들도 참석했다. 순천시-전라남도교육청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 참여 기관들과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도 같이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순천의 교육발전특구 전략은 지역연계 통합돌봄, 순천형 창의 인재 육성, 정주형 특화교육 3가지로 기획됐다. 첫째로, 지역 연계 통합 돌봄을 추진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이음’ 지원팀을 운영한다. 또한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으로 토요돌봄, 지역공동체 중심의 생태 및 역사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인 소득증대 방안으로 ‘사과대추 생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 및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과대추의 재배상 특성 및 개선점, 생육 단계별·시기별 중점 방제 병해충 등 농가에 필수적인 기술 위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호인 강사는 사과대추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개화기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응애류 등의 해충 예찰과 조기 방제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를 타 지역보다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영광군에서는 적기 영농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해야 하는 오디, 매실, 양파·마늘 수확 등에 영광군청 500여 명의 공무원과 10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 A씨는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작물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일손이 취약하고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여 농가 소등 증대로 풍요로운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수료생 및 교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보리음료 시식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되었던 찰보리 아카데미는 찰보리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찰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통과정인 지역리더대학과 전문가과정인 찰보리대학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유통 · 마케팅 활용사업계획서 작성 및 법인설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문가과정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바리스타, 수제맥주 제조기술, 보릿대 공예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군남면에 조성된 찰보리 어울터를 연계하여 찰보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