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대면적 거점 숲인 '도시바람길숲(디딤·확산숲)'을 중점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찬바람의 원활한 통로 역할을 하는 '도시바람길숲(연결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도시바람길숲(연결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기능이 집중된 중마동의 중마중앙로(중마시장~길호대교)와 광양읍의 동천 유휴지 주변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중마중앙로)은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키가 작은 철쭉·꽃댕강 등 관목류 12,352주와 은사초·호스타 등 초화류 4,260본을 아일랜드형 패턴으로 식재해 기존 가로수와 함께 연결숲 기능이 최대화되도록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동·서천)은 광양읍의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연접된 동천 유휴지로, 양질의 토사를 반입해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단목으로 심어진 벚나무와 연계해 울창한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국풍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서천의 돌망태가 노출된 사면을 활용해 맞은편과 통일성을 주도록 회양목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고 하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읍 학교면 소재 ㈜대성인더스가 19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 액상세제 400개를 군에 전달했다. 박재상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을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액상세제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세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류 28조’에 의하면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20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의 폭행은 15건(75%)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 소방 특별사법 경찰 운영 ▲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대응 장비 보급 ▲ 폭행피해 장비 적극 활용 및 예방·대응 교육 ▲ 폭행피해 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명수 위원장은 지난 1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제12대 의회에 '전라남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전라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8건을 대표 발의해 안전건설소방과 농축수산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12대 전반2기 예결위원장으로서 열악한 세수 여건으로 인한 건전 재정 운영 기조 속에서도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학교 식품비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최근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를 잘 관리해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로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날짜로 정해 매년 6월 9일마다 기념한다. 군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9곳을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을 실시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황룡시장 장날에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보건소‧지소 방문 주민에게 ‘칫솔 바꾸는 날’을 운영해 칫솔 교체 시기를 알렸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 관리는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병노 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절약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담양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21명으로 광주, 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누리소통망(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한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하며 담양의 맛과 멋, 휴식, 체험 등 추억을 쌓고,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등 여행 후기 작성 및 누리소통망(SNS) 게시 등 과제 수행을 완수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명소와 숙박, 식당,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전반기 대나무공예 명인 계승자 전승교육 성과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대나무공예문화상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위해 ‘대나무공예 계승자’는 대나무공예 기능 전수를 원하는 자로서 명인‧준명인이 추천해 군수가 지정한 자다, 계승자들은 5년간 종목에 따라 각 명인으로부터 주 1회 8시간씩 대나무공예 제작 기법 교육을 받으며, 연 2회 계승자 전승교육 성과 점검을 받는 이수 과정을 거친다. 담양군은 대나무공예 기능의 맥을 잇고 계승자를 육성하기 위해 2008년 담양군 ‘대나무공예 명인 및 계승자 육성 조례’를 신설해 현재까지 총 27명의 계승 이수자를 육성했으며 2024년 6월 현재 계승자는 8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대나무공예 계승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인과 계승자가 대나무공예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은 지난 14일 제3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 원도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질문을 했다. 유창훈 의원은 “삼학도 복원화 사업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까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삼학부두 내 임시여객터미널 주차장 조성사업은 해양 항만과 사업이 아닌 도시문화재과로 이관이 됐으며 복원화 사업 명목인 8억이 임시주차장 몫으로 편성되어 씨월드 목포-제주 터미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삼학도 복원화 사업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있었는지” 물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해양수산청 소유의 땅을 목포시가 예산을 전용하면서까지 삼학도 복원화 사업에도 없는 삼학부두 내 임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사익 단체에 대한 특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학도 복원화 사업의 핵심 사업인 인공수로 관리·감독에 대해 지적하며 “현재 인공수로의 수질 상태 및 수로 내 악취, 벌레 유충 등 심각한 수로 환경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 목포시는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수로에 대한 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지난 6월 4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3회계년도 결산 심사에서 ‘남평~화순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남평과 화순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구간은 당초 2023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화물운수업체 파업으로 인한 공자재 부족, 건설사의 법정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기존 도로는 야간에 시인성이 매우 낮고, 굴곡과 경사가 심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공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 침해도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속한 준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독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남평~화순 구간 준공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