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제23회 대나무축제 기간 먹거리 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부식 나눔 행사, 김장 봉사,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건전한 놀이 활동 체험이 부족한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김미례 회장은 “관내 청소년 지원사업에 후원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시작해 3회를 맞은 영암군의 대학생 멘토링은, 지역 학교 출신 대학생이 영암 초등5~중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이뤄 학습, 문화 체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 대학생은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해 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멘티 초·중등생은 추후 다니는 학교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지난 두 번의 방학 기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을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형과 언니를 만나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도급·용역·위탁 업무담당자,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정효석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장은,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 보건 관리 체계구축 등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이 발표한 투자계획안은 영암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 가지 전략 △지속적 일자리 창출·순환 시스템 구축 △생활인구 유입 여건 개선 △수요맞춤형 정주요건 확충이 골자였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체계 변경을 감안해 중점사업 중심 체계적 투자계획서 작성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가 관건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 삼아 영암군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수록을 위해 노력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제출 기한이 임박한 만큼,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서 제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제출하면, 지방재정공제회가 서면 평가, 현장 검토, 대면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올해 11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6월 말부터 견학과 전시, 체험이 결합된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인문학자료실에 가다(暇多)’를 주제로 영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중학교 단위의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받을 수 있는 5개 꼭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인문학자료실 둘러보기’는 지역 인문학 보물 창고를 열람하는 장이다. 지난해 문을 연 자료실에는 영암의 역사 인물, 설화·전설, 미술·음악 등 자료가 빼곡하다. 아이들이 이 자료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영암도서관 2층 복도에서는 ‘그림책 전시’가 열린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그림책과 환상동화 계보’를 주제로 한 전시다. 1926년 일본 발간 나카무라 료헤이의 '조선 동화집'을 포함해 마해송, 윤석중, 강소천 작가의 초판본 그램책 표지를 인쇄한 나무 미니 패널 책도 볼 수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영암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어린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18일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 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에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지역 주요 정체 구간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목포소방서 ~ 연동광장(왕복, L=8.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오 본부장은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결과 속도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승훈 본부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다”며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더라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웃해 있는 두 개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교육활동을 펼친다. 마을 천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고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공동수업 후에는 함께 급식을 먹으며 활동 소감도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편성․운영하는 ‘2024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올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교는 53개 학교다. 예체능 및 토의․토론 수업 등 학생 수가 적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초등학교들이 협력해, 창의적 체험활동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과 공동수업을 이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영암의 미암초등학교와 학산초등학교는 학년․주제별로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미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두 학교 교명에서 한 글자씩 딴 어울림의 ‘미학 공동교육과정은 배움의 날․어울림의 날․생태의 날 등 세부 실행 계획별로 올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미학’ 공동교육과정의 큰 주제는 △ 유기농 논 생태계 탐험 △ 우리들의 고장 문화유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마철과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예방책을 수립하고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종합 대책 공유 및 중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해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13개 협업 부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과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시설 피해 응급 복구, 교통 대책, 환경 정비, 자원봉사 등을 맡는다. 종합 대책으로 먼저 폭염 대비 T/F팀을 운영(5.20~9.30.)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 도우미가 취약계층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도 76개소를 운영한다. 올여름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 시행사인 ㈜해인테코퍼레이션이 오는 7월 4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규정에 의거 주민들의 개최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환경영향평가 영향권 지역 내 주민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까지 의견 진술자 추천서를 보성군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한 자는 발언권을 얻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질의할 수 있다. 폐기물 매립시설은 면적 65,900㎡, 매립 용량 1,328,000㎥로 지정폐기물 50%와 사업장 일반폐기물, 건설폐기물 50%를 매립 가능하도록 설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인테코퍼레이션 또는 보성군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인테코퍼레이션’은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해 2020년 12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접수하고 2022년 8월 23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접수했으며, 2022년 9월 16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주민 대상 설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김규웅 부군수 주재로‘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12개 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 및 고액 체납자 징수 대책 등을 공유해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에 따라 군은 읍면과의 징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해 나가고, 부동산과 각종 채권에 대한 신속한 압류, 고액·고질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의 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신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규웅 부군수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