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 2억 4,500만 원(국비 1억 2,200, 도비 3,600, 군비 8,700)의 공모 사업이며, 퇴직한 5060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등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 분야 1명, 보건복지 분야 5명으로 공고일(19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이자 산림 및 보건 분야에 1년부터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및 인정 자격을 보유한 자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조)부모의 가업승계 또는 승계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보성군 청년 가업승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청년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서 깊은 지역 점포와 전통상점을 보존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까지 보성군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49세 이하 보성군민이고 (조)부모가 보성군에서 요식·제조·공예 등 소상공업을 10년 이상 운영했어야 하며, 가업승계 신청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한 지 10년 이내이거나 향후 1년 이내 승계받아야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교육은 가업승계 분야의 시장 규모 추정, 수익원 디자인 실습, 각종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이 이뤄지며, 컨설팅은 홍보·마케팅·법률·세무·판로개척·지역 특성 이해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보성군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가업승계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 실현을 위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각 경찰서와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일까지 보름여간 7개 권역별 찾아가는 자치경찰 현장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시군 공무원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 제도 및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 시군 치안협력 방안,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편성 절차 등 제도 전반에 관한 것이다.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자치경찰 사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의 답변을 갖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경찰관에 대해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에게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전남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지난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 실무협의체는 지역 기반의 민·관·학 협력을 통한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전남도의사회,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외국인주민 의료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친화형 의료기관 지정 ▲의료 통번역 지원 ▲외국인 근로자 결핵 검진 ▲외국인주민 보건교육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언어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 제고 방안으로, 2025년 1월 개소 목표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콜센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컸다. 콜센터와 연계한 화상상담, 찾아가는 방문 진료,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건강하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일(현지 시간) 홍콩 현지 시티수퍼 코즈웨이베이에서 남도음식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콩 현지 쿠킹쇼는 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홍콩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현지 유명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을 초청해 현지 미슐랭 셰프들이 남도음식을 활용해 다국적 요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에서 유일한 김밥, 비빔밥으로 미쉐린 셰프로 8회 등극한 유은하(Kelly’s Cape Bop 대표) 씨는 전남의 한우, 전복, 김을 활용한 남도김밥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도 광역브랜드 ‘녹색한우’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셰프가 나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직접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한우 홍콩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년간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수출도축장 및 가공장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홍콩 정부로부터 올해 2월 등록 완료 통보를 받았다. 이번 쿠킹쇼를 통해 홍콩으로의 첫 직접수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 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득기준 확대로 5천6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돼 올해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은 총 2만 9천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해야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치매환자는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 처방이 기재된 약제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당해연도에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치매치료비 지원 확대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악화를 방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확대 등 다양한 치매정책을 강화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환자의 신고에 따른 소방력 공백으로 응급환자 이송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단순주취자, 만성질환자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또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와 응급의료 정보를 고려하여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있는만큼 구급대원의 이송병원 선정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시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안내와 구급대원 폭행 엄정 대응 관련 사항도 안내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며 진행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동, 원산동, 용해동)은 6월 14일 개최된 제38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시 농업정책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시정질문 했다. 고경욱 의원은 축산 관련차량 거점소독시설 안전 및 사고내역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본계획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경제수산환경국장은 “사고 관련하여 시설이 전방에 있어서 미처 대처하지 못했던 사항이 있었지만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정질의 주요내용은 ▲거점소독시설 안전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발급 관련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하고 답변이 더 필요한 부분은 서면으로 요청했다. 서면 시정질의 주요내용은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필요성과 갖추게 될 부속시설 ▲ 토양검정 관련 의뢰비용 ▲ 토양검정실 검사장비 세부적인 구입 계획과 인력채용 등 검토 및 계획 등 이며 특히, 거점소독시설 관련해서는“관리 및 운영 시 행정절차를 준수하고 차단기, 차량번호 인식기, 소독 필증 자동발급기등 구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임만규 부군수 주재로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마무리하며 부서별 담당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보고와 후속조치에 따른 보수보강 계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21일까지 총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이다. 함평군의 점검대상 시설물은 12개 관리 부서 총 46개로 14일 기준 100%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공무원 39명, 민간전문가 16명 등 총 7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 참여로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점검 이후에도 각 시설물 관리 기준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 추진으로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한방클리닉을 진행했다. 함평군청 1층 복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금연‧절주상담 및 검사는 물론, 한방의사를 파견해 직장인 근골격계 질환치료 등 직장인 맞춤형 상담과 시술을 추진했다. 또한 폐기능검사, 음주위험 체질감사와 함께 VDT증후군, 허리 디스크, 거북목, 두통 등 직장인 만성질환에 대한 한방관련 상담도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건강한 여름 직장생활을 위한 한방클리닉에는 군청 직원과 민원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군청 직원은 ”바쁜 직장생활로 병원 한번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클리닉을 운영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름나기 한방클리닉처럼 바쁜 직장인의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처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