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여수 하화도를 방문,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 하화도 이장, 섬 주민과 함께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장성만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참여해 섬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은 범죄와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섬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가로등·치안드론·인공지능(AI) 영상분석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적용해 범죄 예방부터 대응 과정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간 총 13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위탁 수행 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남경찰청·여수시·여수경찰서,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씨이랩(XIILAB) 등이 참여한다. 사업 대상지인 여수 하화도는 꽃섬으로 유명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리조트에서 2024년 전남도 정신건강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연대감 증진에 나선다. 제23회를 맞은 정신건강화합한마당은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다. 매년 시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김인정 전남도의원, 22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요양·재활시설 이용자를 포함해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체육대회, 문화공연,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 등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신장애 평생유병율은 27.8%로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인구위기와 로컬리즘’를 주제로 제146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전영수 교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감사원·국토부·법무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인구정책 전문가이자 KBS '이슈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 친숙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은 초저출산·초고령화로 대표되는 한국적 인구변화를 극복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자원을 발굴·제안하고 사업화를 통해 실효적인 로컬리즘의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대표 전문가를 모시고 귀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지역 능력의 복원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밝힐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비상하는 무안 건설을 위해 전입 환영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귀농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22개 시군 농산물유통과장들과 함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우선 선순환되도록 기획생산, 물류·유통,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청양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마을·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푸드플랜 선도 우수사례, 나주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해남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준비부터 가동하기까지의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1시군 1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설립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현재 전남에는 나주, 강진, 담양, 장성, 해남, 5개 시군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화순, 무안, 함평, 영광 4개 시군은 2026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지역 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공급·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돼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33개소가 운영중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19일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삼기면 근촌리 옥수수밭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가뭄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피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영농피해 현장을 살피며 “가뭄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한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면은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 재배 면적이 총 39헥타르, 재배농가는 146농가에 이른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근촌리 등 일부 옥수수 재배 지역에서 이미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수산리와 근촌리 일대의 급수가 필요한 옥수수밭에 살수차를 긴급 지원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물 부족 지역을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제1회 2024년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교실 강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총 20명으로, 이들은 교과와 연계된 도서 읽기, 비판적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정 중심 독서 활용법을 배웠다. 이 강사들은 재단에서 곡성 아동·청소년들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문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이 이론과 실습으로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수업을 시연해봄으로써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실 강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강사들의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6일부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2024년 가정문해교실 '그림책 읽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곡면과 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을 통해 새집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작년 12월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된 기초수급자 가구의 어려운 소식을 접한 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후원금을 모아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재원 1:1 매칭 방식으로 주택을 신축해 주는 것이다. 오곡면과 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 주민과 초등학교 동문 등 총 68명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 3,300만 원이 모였으며 여기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1 매칭 지원 사업을 더해 총 6,600만 원이 투입되며 주택 신축이 시작됐다. 주택 신축은 지난 6월 17일에 착공을 시작해 오는 9월 추석 명절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는 새로운 집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전체에 큰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기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운영 활성화 및 여름철 취약계층의 혹서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8일, 곡성군청 인구정책과 1층 프로그램실에서 곡성소방서 및 사업 수행 기관 등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발생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119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비상 상황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개요, 시스템 구성도, 응급상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는 등 수행 기관과 소방서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 신속하고 빠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단 주관으로 공동마케팅 활성화 능력 강화를 위한 첫 번째 팜파티가 라벤다윤앤필 농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에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고 손수 체험도 하는 농촌(farm)과 파티(party) 문화를 융합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마케팅 팜파티는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이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단 역량 강화와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 참여업체는 삼무루지새싹삼, 라벤다윤앤필, 농업회사법인 해누리, 너와송이다. 첫 번째로 팜파티를 진행한 라벤다윤앤필은 ‘사라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란 주제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사업단 농산물 판촉 및 홍보,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팜파티를 진행했다. 사업단 팜파티는 지난 15일(1회차) 광양읍 라벤다윤앤필을 시작으로 7월 6일(2회차) 광양읍 삼무루지새싹삼, 9월 28일(3회차) 진월면 농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은 리커브 Open(남녀 혼성) 70m부문에서 곽형주 선수가 은메달을 컴파운드 W1(토너먼트) 50m부문에서 강희오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과 종합순위 동메달을 동호인 선수부 부문에서 이예석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동호인 시각 선수 부문에서는 이인옥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결과를 내준 양궁팀 선수 중에는 관내 기업체에 취업해 활동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더욱 뜻깊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