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전국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군민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급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백일해는, 2급 감염병으로 백일동안 기침을 하는 증상이 있어 병 이름이 붙여졌고, 감염자의 기침·재채기 타액 등으로 전파된다. 10~19세 아동 청소년층 감염이 증가 추세에 있고,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감기와 같이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되다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백일해는 예방접종과 전파차단 행동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 3회, 15~18개월·4~6세·11~12세 추가 3회 실시한다. 이를 지킨 18세 이상 성인에게는 10년마다 백일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백일해 감염자는 등교·등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격리된다. 적정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약 투여 후 5일까지, 치료받지 않은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기간 동안이다.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을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병충해 방제 및 파종 등의 작업에 유용한 드론 운전 기술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 취득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드론 교육기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을 취득하면 교육비를 1인당 85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부터 60세 이하의 농업인이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8명 이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시 교육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계화 영농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2024년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에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4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문화양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 전시 관람비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11월 30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마감) 진행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티켓 예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순수예술공연과 전시에 한정돼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축제, 강연, 종교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에게는 10만 원(국비)이 선 지급되며, 5만 원(지방비)은 수시 지급된다. 이번 사업으로 보성군 청년 89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누리집 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동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두 도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5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인사 교류 등 총 8건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충장축제 등 현장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 동구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화순군 청소년 참여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협력과제들을 기반으로 두 도시가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두 지역은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적으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시와 농촌이라는 차이도 있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18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적 경제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현주 기획행정위원장과 홍현숙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여수시 사회경제적마을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시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시정부 관계 공무원, 사회적 경제 기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우리시 섬의 가치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재도약의 계기 마련 △여수시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발제는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발제에서 지속적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여수시만의 로컬 특화 상품 개발’을 제안했으며 “주민 참여, 지속가능한 운영, 콘텐츠 개발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경제 기업가들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기업을 대표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청 송강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재난 대비 추진 상황 점검, 부서별 협조 사항 공유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 급경사지 64개소, 하천시설 192개소 등의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재난 예‧경보시설(강우량기, 자동 우량 경보시설, CCTV, 마을방송) 및 이재민 구호물자에 대한 관리상태를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응 T/F를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리 및 안부 확인, 폭염 기상특보 시 영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비상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관리 체계 등 점검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월산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재난안전과, 농업유통과, 담양소방서, 담양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현황 보고와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담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난 18일 목원동 저장강박증(호더스증후군)세대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으로 오랫동안 버려진 물건들을 집안 가득 쌓아놓고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는 독거 노인세대로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건강과 위생관리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집안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 헌옷, 고장 난 전자제품까지 생활폐기물 5톤가량을 배출하고, 대청소를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김세웅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장 및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봉사를 통해 모두가 살맛 나는 행복한 목원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2024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소장품 특별전’을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개최한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1940년대 부터 2000년대의 도자기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국내 도자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1942년 목포에서 창립한 ㈜행남사의 50~60년대 ‘커피잔’과 70 부터 90년대 ‘반상기 세트’ , ‘도자 저금통’ 등 다양한 생활도자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2006년 갓바위 근린공원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목포만의 경쟁력 있고 다채로운 답례품을 발굴해 목포 2차 방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체험 관광형 서비스와 기념품 제공에 초점에 맞추어졌다. 이를 위해 시는 5월중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13개 업체 17개 제품을 신청받아, 업체별 현장 점검과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후 11개 업체 15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요트투어(목포요트투어뉴문마리나) ▲여행권‧거주권(괜찮아마을목포) ▲젓갈선물세트(다도해젓갈백화점) ▲소창삼베선물세트(죽교동도란도란협동조합) ▲수제오곡선물세트‧한끼 떡선물세트((유)장가) ▲밀물탁주(밀물주조) ▲찰진막걸리(남도가양주) ▲데일리백‧비치백(스몰액션) ▲목포드로잉접시체험(세라돌) ▲백목련디퓨저‧백목련차량용디퓨저(물망초) ▲목포소창세트(두번째생일)이다. 시는 기존 답례품을 포함해 총 58개 업체, 92개 제품을 통해 목포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