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달간 목포 대반동 백사장을 낭만으로 물들인 목포뮤직피크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새롭게 단장한 대반동 백사장과 스카이워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4주간 진행된 목포뮤직피크닉은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클래식, 어쿠스틱, 트로트, 국악, 힙합,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마술·벌룬쇼와 경품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석양과 어우러진 대반동 백사장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시 공영버스’가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정책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공영버스’는 현행 운영체계 분류로는 노선 공영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한 명칭으로, 공영제는 ‘공영버스 직영사업’, 준공영제는 ‘공영버스 위탁사업’으로 세분화된다. 목포시는 전문 연구용역, 교통, 법률, 회계, 노무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시민 숙의 과정인 공론화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과 사업자 경영 포기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선 공영화 방법, 노선체계 개편과 운영체계 전환의 방향 등 3가지 주요 쟁점을 의제로 선정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공론화 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은 ▲면허취소가 아닌 노선권 매입 ▲효율성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혼합형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동시 도입)를 시에 권고했다. 시는 사회적 합의가 반영된 시민 공론화 권고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연구모임’은 1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하는 ‘지방소멸 대응, 지방도시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 변경 계획에서 1순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 원도심(중앙, 장천동)만의 지역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산업 성장,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대학의 역할 확장과 대학이 연결고리가 되는 장기적 관계인구 구축 전략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광현 연구모임 회장은 “인구감소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 대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지방소멸이 이미 시작된 현시점에서 답을 찾기 어렵다고 해서 냉소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로 이 문제를 바라봐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과의 불균형, 저출산 등으로 이미 시작된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해법을 찾아야 하며, 입학생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과의 상생 발전 방안도 시급히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구성된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연구모임’은 정광현 의원을 비롯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순천5,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에 열린 제3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기존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조례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관리원칙을 규정하여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확보하여 예산의 효율적 운용 및 결과의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연구용역 과제, 연구자 선정과 관련하여 과제 심의 요청 및 과제 선정, 연구자 선정 등을 새로이 규정했다. 또, 정책연구용역 관리를 위해 과제담당관을 지정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등 결과 공개 및 활용과 점검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진남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전부개정하여 조례의 내용과 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 청년농부와 신중년농부, 공직자 등이 10일에서 13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성공 건립과 6차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연수에 참여한 것. 영암 농부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양국의 농업기술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는 일본 농림수산성과 현립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농업 간담회, 아키오타정과 히데팜 스마트농업 실증프로젝트 현장 견학, 안테나숍과 히라타 관광농원 및 세라정 6차산업 성공사례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과 6차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이번 연수를 삼겠다. 특히, 청년농부과 신중년 농업인이 이번에 배운 농업기술을 토대로 지역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13일 계좌이체 방식으로 신북면 학생에게 지정기탁된 ‘희동·장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난 4월, ‘제36회 신북면민의 날’에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고문이 1억원을 기탁하며, 그 일부를 신북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던 뜻을 따른 것. 전달식에서는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22명, 총 93명의 학생들이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앞으로 2년 더 신북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이어진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신북면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최경주 고문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영암 신북면 용산리가 고향인 최경주 고문은 영암군민 장학금, 고향사랑 기부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 삼호도서관이 7/6에서 8/2일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 유아,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유아반 4회, 초등반 3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호기심 팡팡 과학체험교실’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만드는 배움터다. 구체적으로 ▲우레탄 쉐이크 ▲가제트 로봇팔 ▲탄성 자동차 ▲인체의 비밀 ▲그림카드 만화경 ▲화산 모형 ▲공기청정기 ▲ K2 에어로켓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유아 6/24일, 초등학생 7/15일 삼호도서관 1층 어린이열람실에서 한다. 프로그램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삼호도서관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삼호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 실감형 체험존 ‘상상놀이터’,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공모 선정 ‘도서관과 함께 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도암면 만덕 간척지 해안도로에는 강진만의 빼어난 풍광과 함께 소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등이 식재되어 여름으로 가는 길목,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만덕호 제방에 조성된 공원은 많은 이들이 머물다 가는 곳으로, 매년 2회 농어촌개발과 예산으로 풀베기하며 꾸준히 관리되어 왔다. 올해는 산림과에서 수목 이식 및 전정, 풀베기 등을 함께 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만덕 간척지는 지난 2000년에 준공돼, 205ha의 옥토에 60만㎡에 이르는 호수가 조화를 이루며, 포장된 3km의 제방이 항시 시원함을 선사하며 여름철 또다른 쉼터가 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원 입구에 크게 자라 답답함을 주던 소나무와 동백나무 일부를 쉼터 내부로 옮겨 심어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바다 뷰를 가로막고 있던 산철쭉과 피라칸사는 낮게 잘라 탁 트인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만덕호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하여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7일 강진군 희망손 봉사단은 주간보호시설인 ‘함께하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손 봉사단은 2023년 강진군에서 실시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자 10명으로 구성된, 배우고 나누는 이·미용 전문 자원봉사단체이다. 지난해 8월 결성된 희망손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강진군에서 실시하는 전문자원봉사 보수 교육과정을 이수 중으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이미용 기본과정에 이어 보수 과정을 6월 현재, 매회 3시간 7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성 강화 과정은 전남도립대산학협력단 이미봉 미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응용 헤어커트 및 퍼머넌트 웨이브, 염색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임형희 희망손 봉사단장은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미적 욕구를 채워드리고, 기능을 익히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교육을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올여름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와 폭염이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강진군청 대희의실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진원 군수는 올여름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과거 위험지역 데이터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극한 호우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주민대피 훈련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점검 ▲무더위 쉼터 점검 ▲호우·폭염·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장마 시 해수 농도 변화에 따른 전복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댐의 수시 소량 방류를 독려하고, 양식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