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곡성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곡성중학교 학생 19명이 참석하여 입교식을 시작으로 조례 제정,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제정의 절차와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진호건 의원은 곡성중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과서에서만 배운 민주주의의 절차와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청소년 의회교실을 바탕으로 곡성군과 전라남도,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 이세미 선수와 김시우 선수가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열리는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이세미와 매화급 김시우가 각각 영동군청, 괴산군청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화급 이세미는 결승전에서 만난 영동군청의 임수정을 발목걸이와 잡채기로 2:0 완승하며 첫 개인전 우승을 거두었다. 매화급 김시우는 준결승에서 괴산군청의 최다혜, 결승전에서 괴산군청의 강하리를 모두 2: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올해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환경 생태환경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후대응 생태환경 원데이 클래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업사이클링을 통한 물순환 화분, ▲태양광자동차, ▲플라스틱조명등, ▲우드버닝시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난번 하천살리기 흙공 던지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페트병, 나무판이 멋진 작품이 되는 것이 신기하다”며 “앞으로는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더 앞장설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작은 실천이나마 진행해 나가기를 바라며 서천 생태원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하천살리기(EM흙공 던지기), 환경교실 프로그램 등 지속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황토갯벌랜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기부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모금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무안군은 지역 특색의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전시·홍보하고 잠재 기부자의 참여를 적극 유인하는 등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따뜻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온오프라인으로 10만 원 이상 무안군에 현장 기부를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 사은품은 무안군 특산품(지주식곱창돌재래김, 고구마스낵, 과일젤리스틱 등) 중 1개가 임의 제공된다. 아울러 도내 관광 활성화와 전남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축제를 맞아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참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망운면에 위치한 프레종 카페 야외 정원에서 ‘2024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 마음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들과 보육 교직원 140명이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산 군수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진희 연합회 회장은“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하루를 한 시간처럼 지내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오룡 포레푸르지오 공립어린이집은 휴일에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말·공휴일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돌봄 365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만 1세부터 만 5세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시간당 1,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아이를 맡기고 있는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나 자영업자들에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빛 같은 존재며 휴일에 도움을 크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희 원장은 “아이를 일터에 데려가지 않을 수 있어 안심된다는 부모님 말씀에 보람을 느낀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공공 보육서비스 확충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18일 관내 자원순환시설인 그린환경센터(부산면 소재)에서 관계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환경자원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방, 경찰, 장흥군 관계자 등 3개 기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내용은 ▲폐기물 처리 과정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확인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시설 화재예방 조치 안내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등 현장대응 강화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특성상 착화가 쉽고 불이 크게 번질 수 있기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해 소상공인과 수출기업, 농축산어업인 등 다양한 분야 선제적 경영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1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시책을 발굴·보고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보고회에선 국내 경기침체로 힘든 중소상공인·기업 지원방안, 농축산어업인 경영안정 대책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시책 등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줄 대책이 선제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소비 감소와 고금리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이자 차액 보전 방안 ▲중동 정세 불안정으로 어려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시책 ▲사료 가격 폭등으로 힘든 축산농가 지원 대책 ▲양식어가 등에 피해를 주는 괭생이모자반 처리비 지원 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중앙정부에 건의할 다양한 제도 개선 정책도 보고됐다. 김영록 지사는 “논의된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6월 18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자력안전법 관련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 1ㆍ2호기 가동연장을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내놓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환경평가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민공람 초안 내용이 전문용어 나열로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초안을 이해할 수 없어 안전을 확인할 방법이 없고 주민들은 이러한 환경평가서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보완을 요청했음에도, 한수원은 도리어 초안의 주민공람을 보류한 함평ㆍ영광ㆍ고창ㆍ부안군 등 4개 지자체를 상대로 지난 1월 17일 ‘부작위 위법 확인’ 행정 소송을 제기하는 등 압박을 가하고 주민 공람을 강행하는 만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청회를 위한 용어를 알기 쉽게 개선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의 대상 주민 범위를 넓히는 등 원자력 안전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안을 발의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 제38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원, 청소원 등 관리종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인권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지원 계획에 포함시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제안됐다. 임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과 사회적 지위 보장에 대해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 증진과 고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원으로서 '전라남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 증진 조례안'등 2년 동안 총 8개의 조례 제·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