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가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해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은 우주발사체 부품·제조기업, 전후방 연관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약 1년여 만에 예타 면제로 추진하게 됐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유일한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에 153만㎡(약 46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입주협약을 한 11개 앵커·스타트업 기업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11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파루, 동아알루미늄, 우나스텔라, 중앙이엠씨,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국토부, 고흥군, 한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노르웨이 해상풍력 발전사 딥윈드오프쇼어(DWO),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학(HVL),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노르웨이대사, 한스 페터 오브레빅 딥윈드오프쇼어 총괄부사장, 리브 레이던 그림스벳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학 해양공학센터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르웨이의 대표 발전사 중 하나이자 여수, 완도에 총 2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딥윈드오프쇼어와 해양재생에너지 분야 선도대학인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학을 비롯해 목포대, 목포해양대가 해상풍력 연구개발과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상풍력 국제공동연구 기획, 발전단지 건설·운영 최적화 기술 개발, 전문·기능인력 교육과정 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상호 인적교류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이 전남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으며,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경진대회를 거쳐 시도 대표 3개 분야 출품작 27점에 대한 심사위원 현장‧온라인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는 ‘물고기 만난 유럽상추, 농사도 홍보도 척척 흥부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를 제작해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는 ‘유기농 (청)건무화과 판매 방송’을 현장에서 시연해 심사단과 소비자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시대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ICT 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곡성군이 17일부터 2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 행복드림콘서트 ‘꼭갈콘(꼭 가야 할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꼭갈콘은 군 홍보대사 진시몬을 필두로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장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곡성 어르신을 위해 가수들이 직접 읍면 마을회관, 문화센터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침으로써 군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7일에는 고달면 안개마을 다목적체험장을 비롯해 3개 읍면에서 공연이 진행됐으며,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TV에서만 보던 가수가 우리 마을에 왔다는 게 꿈만 같다”며 “절대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홍보대사 진시몬 씨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곡성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제 노래에 웃고 춤추는 모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유산기본법'또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것으로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곡성군은 지역 내 숨어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상시 개인․단체로부터 향토문화유산 지정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1차 지정조사(현장방문, 자료조사 등) 후 곡성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검토와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에서는 우리의 삶과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 지역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향토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17일 달빛나루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철호 강사를 초빙해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연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안전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항상 주의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숨은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다시 찾고 싶은 광양,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조성을 위해 17일 지역 내 식품접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외식사업의 사업경영 관리 차원에서 요구되는 서비스 지향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영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외식 서비스의 기본 이해 ▲외식 서비스의 특성 ▲외식사업 현황과 소비 전망 ▲외식 서비스 마케팅의 개념 및 특성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의 이해 등이다. 광양시보건소는 이번 영업주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기대하는 고품질 외식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데도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지역 내 식품접객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 맞춤형 외식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광양,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청소년 22명과 함께 ‘청소년이 바라본 곡성군, 십대에게 묻다!’ 의 주제로 '2024 곡성 청소년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년간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대회 형식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곡성군 청소년정책제안 실현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별 학생회 임원,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집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공간 활용 방안, 지역 현안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책 제안 토론, 해결 방안 모색, 제안 우선순위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교통, 환경, 복지, 학교생활 등의 영역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버스 배차 시간 조정 및 이동권 확보, 청소년 쉼터 개설,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흡연 부스 설치,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정책제안토론회에 참여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7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6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신안공업사 삼거리 도로 확장 건의 현장 ▲서천변 횡단보도교·조경용 호박 터널 설치 건의 현장 ▲시장 관사 해체 및 주변 시설 정비사업 현장 ▲청년행복주택 및 도시계획도로 소로2-84호선 잔여구간 현장 ▲서천체육공원 맨발로 걷는 길 현장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시설개선사업 현장 등 6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5월 감동데이 건의사항인 신안공업사 삼거리 도로 확장 건의 현장과 서천변 횡단보도교, 조경용 호박 터널 등 편의시설 설치 건의 현장을 찾아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신안공업사 삼거리 도로 확장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선형개선 및 확장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서천변 횡단보도교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하천 흐름에 지장을 주는 추가 보도교 설치는 안전상 어려움이 있다며 양해를 구하고, 조경용 호박 터널 등 편의시설 설치는 전남도와 하천 점용 등 행정절차에 대해 협의한 뒤 검토하겠다고 답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진도지역 특화작목인 강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도내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강황 발효유를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황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제약·식품·화장품 분야 기능성 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노란색 향신료인 ‘커큐민’을 3∼4%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염증, 위장관 및 간질환, 당뇨, 피부염, 관절염 등과 관련된 의약품으로 사용됐다. 향균 및 항산화 활성뿐만 아니라 혈중콜레스테롤 예방과 면역 활성 증진에 효능이 있다. 주산지인 진도는 전국 강황의 60%인 4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진도울금’으로 제95호 지리적표시등록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강황의 면역효능을 밝혀 임상테스트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강황 발효유를 비롯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 2002년 농특산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