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장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4년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2일부터 5월 16일 16시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입주기업 5개 팀과 보육기업 12개 팀 등 총 17개 팀을 선발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2022년 개관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에는 총 21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매출액 111억 원을 달성했으며,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부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이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참여기업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방 공간은 물론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센터 내에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물재생센터 하수 유입펌프의 효율 및 성능진단을 실시한다. 하수 유입펌프는 24시간 가동되는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설비로 그간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동안 하수 유입펌프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를 위한 필수 관리 대상 설비임에도 정확한 성능측정 및 데이터 부재로 에너지 효율 관리에 한계가 따랐다. 이에 물재생센터는 설치되어 있는 하수 유입펌프 50대를 대상으로 성능진단을 실시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성능 데이터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물재생센터 하수 유입펌프의 효율 및 성능을 측정해 펌프 상태를 파악한 뒤, 효율이 저하된 펌프는 정비를 통해 효율을 개선한다. 펌프 정비에 드는 비용 대비 전력비 절감 효과를 고려해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순차적 정비를 시행해 유지관리 최적화를 이룬다. 에너지 절감은 펌프 정비 시행에 따른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성능진단 방법은 ▲고정밀 센서를 이용한 열역학적 펌프 효율 및 성능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공덕동 공덕크로시티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에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조성하고, 4월 2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실뿌리복지센터’는 구민에게 가느다란 실뿌리와 같은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전달하기 위한 마포구만의 지역거점 복합시설로, ‘공덕실뿌리복지센터’가 첫 번째 주자로 구민 곁으로 다가간다. ‘공덕실뿌리복지센터’의 총전용면적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합쳐 약 1,275㎡이며, 지상층에는 ‘누구나 동행하우스’, 지하층에는 ‘누구나 문화창작소’, ‘효도밥상 경로당’,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섰다. ‘누구나 동행하우스’는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장애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해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장애인의 문화 예술 접근성을 향상할 ‘누구나 문화창작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간다. 또한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함께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앞으로 홍대 레드로드 이용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마포구가 레드로드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복합관광안내책자 ‘레드로드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5월 개장한 관광특화거리로, 거리에 붉은색 미끄럼 방지 도료와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홍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 민선 8기 대표 사업이다. 그간 혼용해 쓰던 거리 명칭을 통일하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를 R1에서 R10까지 나눠 구간별 특색을 더했으며 노후 시설물을 철거·교체하고 홍대 특유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무대와 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지난해 관광객 수와 상가 매출액이 모두 급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레드로드 사용설명서’에는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레드로드 곳곳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필수정보 7개 분야가 수록돼 있으며, 구는 책자 제작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배경을 밝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레드로드 지도와 구역별 개요 ▲레드로드 상징물 깨비·깨순의 유래와 설명 ▲레드로드 발전소 ▲R1~R10 구간별 설명과 지도 ▲레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0일 개최한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남측으로 G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구역 내 먹자골목이 입지하여 출퇴근시간 G밸리 근로자 및 상업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역세권 특성에 부합하는 용도계획과 밀도계획을 마련하여 상업·문화기능을 활성화하고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 및 G밸리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관리계획 변경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가산·대림 광역중심의 생활권을 더욱 활기 있게 하고, 도시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0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송현동 부지(48-9번지 일대, 36,903.3㎡)의 구)미대사관직원숙소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문화공원, 주차장 및 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현동 부지는 입지적으로 조선의 역사를 대표하는 경복궁,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헌법재판소, 대사관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입지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박물관‧미술관‧공연장이 이 일대에 밀집하는 등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의 중심공간이자 서울 도심 관광 벨트의 중심이다. 현재 송현동 부지는 동서로는 서촌-경복궁-창덕궁을 잇고, 남북으로는 북촌, 인사동을 잇는 주요 역사·문화관광축 상에 위치하고 있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러한 송현동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가칭) 이건희기증관과 함께 시민 모두를 위한 녹지공간으로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도심을 거닐며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이라며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4월 30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복합용지)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으로 7,642세대(공공주택 1,132세대, 분양주택 6,51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에 위치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송파구 마천동)’은 25개동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364세대(공공 400세대, 분양 1,964세대)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서측 인접지구에서 동측 학교예정지로 통학 보행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2개소 계획하여 공공성을 확보했고, 쾌적한 보행환경 및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대지를 여러 판으로 나누어서 지형의 고저차에 순응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분양주택과 공공주택간 차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창문, 출입문 등 개구부의 상태에 따른 화재형상을 분석하고 건물 상층부 연소확대·연기유입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진압 및 구조 전술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0일 은평구 갈현동 소재의 재개발지역에서 ‘실물’ 주택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실물 주택 화재재현실험에서 화재발생 후 주택의 방 창문 → 거실 창문 → 현관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불꽃과 연기의 이동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내부 온도변화를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계측했다. 주택 화재재현실험 결과, 각 단계에서 개방된 방향을 따라 불꽃과 연기가 진행하며 실내 최고 온도 장소도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한 새로운 방수기법의 개구부 적용 실험을 통하여 실제 화재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가 난 건물 내부의 불꽃과 연기의 흐름에 따른 맞춤형 진압 작전을 전개하여 화재장소의 인명구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진압장비의 위치 선정에 따른 인명구조 방법과 훈련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4’가 시작되는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아, 서울만의 ‘멋・맛・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도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 특설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거대한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화문광장’, K-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노을공원’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페스타 2024’를 즐겨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광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4천여 명과 K-팝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한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초주민 36명이 올바른 금연 문화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금연구역 지킴이’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서초금연코칭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금연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창단됐다. 그간 전국 최초의 ‘민간 금연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현재까지 9만 9천여 명의 흡연자들에게 금연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2024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단원들은 주로 어린이‧청소년 자녀를 둔 30~50대 여성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별 2인 1조로 배치돼 동네 곳곳을 다니며 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 예방 안내와 금연 결심을 돕는다. 주요 활동은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계도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통학로 주변 금연구역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및 캠페인 참여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