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참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타난 것이다.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만족도에 따르면, ▲ 미래교육 콘퍼런스(89.52점) ▲ 글로컬 미래교실(89.18점) ▲ 미래교육 전시(89.12점) ▲ 문화예술 교류(89.47점) ▲ 미래교육 축제(89.63점) 등 5개 섹션 모두 89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향후 이 박람회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문항에 86.90점, ‘이 박람회를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문항에 86.80점의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나 박람회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덕분에 미래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박람회를 통해 전남교육 비전을 이해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가 전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는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강숙영)은 지난 17일 장성군 내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24. 유치원 학부모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과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이날 생태체험교실은 △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품 다육이 화분 만들기 △ 자연탐구학습관 생물 다양성 투어 등으로 이뤄졌다. 김정엽 강사는 “물의 순환과 작은 지구 생태계를 생각할 수 있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엄마와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는 작은 시작이다.”고 이번 체험교실의 의미를 부여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생태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학교는 학생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연수를 갖고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에 대해 도내 일반고 및 특수목적고 등 97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인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 및 유의점 ▲ 이수학점 기준 준수 여부 ▲ 과목편성 시 고려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10명도 함께 참석해 오는 8월 말 1차 제출하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맞춤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4일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14명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0.8톤가량 분량을 수거해 배출했다. 대상자인 A씨는 노인 단독세대로 우울증을 겪으면서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으로 대량의 쓰레기와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을 배출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맹곤 위원장은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특화사업으로 명절 백미나눔, 하절기 삼계탕 식사대접, 저장강박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독서동아리 특강을 운영한다. ‘잘되는 독서모임, 이렇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독서모임의 필요성과 다양한 독서법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까지 김지영 강사와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재미있는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독서가 개인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독서모임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읽기’의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18일부터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목포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독서모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7일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진 목포부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배정철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조선산업 고도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선정된 산업부 공모사업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24~`28, 200억원)’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내 양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간 내실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산업육성 ▲친환경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기술 성능평가 및 공인시험을 위한 장비 공동활용 등에 협력한다. 본 협약을 통해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술보급 및 확산효과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조선산업이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시에 개최된 2개 대회에서 아시아 20여개국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차세대 유망주을 발굴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금오고)이 19m60을 던져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대회 초청팀인 400m릴레이 국가대표팀(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은 38초 68로 한국신기록을 10년만에 경신했다.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신유진(익산시청)이 57m70을 던져 3년전 자신이 세운 기록인 57m39에서 31cm 경신해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희(익산시청)가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 올해 4월 아시아U-23대회에 이어 목포에서도 국제대회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창던지기 금메달을 획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텃밭 분양권'이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만 원 이상 기부하면, 1구간당 9㎡(약 3평) 규모의 텃밭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사계절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답례품으로 선보인 고향사랑 사계절 텃밭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 1동에 46구간을 만들어 1구간당 2칸씩 구성돼 있다. 기부자들이 편하게 경작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과 더불어 편하게 작물에 물을 줄 수 있는 설비도 갖춰져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경작자들이 2차례 거쳐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채소 재배법과 텃밭 운영규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 재배한 작물들을 수확하고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했다. 아울러 하반기 기부자를 위해 텃밭 운영 기간을 신청일로부터 10개월로 변경하고, 텃밭 경작자들이 함께 재배법과 수확물을 공유하는 ‘팜파티’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즐거운 텃밭 생활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담양 고향사랑 사계절 텃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3급 감염병으로 매년 5월부터 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월에서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길 수 있으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 및 적극적인 상처 치료가 필요하다. 치사율이 약 50% 내외로 특히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만성질환자(당뇨병 등),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및 사망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 처리 ▲어패류 조리 시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 '담빛 풍류'가 지난 14일 담양문화회관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은 2014년 창립한 담양군문화재단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리 소리와 우리의 춤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풍류의 장이 되었다. ‘담양 주민의 일상과 삶이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되는 담양군을 만들겠다.’는 축관의 축문을 시작으로 이병노 담양군수가 헌관이 되어 독축하고 예를 표함으로써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 마지막 유랑단체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가 신명나는 오채질굿을 선보이고,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판소리 적벽가의 눈대목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불러 공연의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호남의 이매방류를 잇는 김묘선의 승무와 호남 우도농악에서 가장 발달한 장단과 몸짓을 보여준 김동언의 설장고, 유랑을 통해 영호남과 웃다리를 모두 습합한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은 사회자 담양군문화재단 진옥섭 대표의 거침없는 해설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