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무안황토골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무안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체급별·학년별로 나뉘어 품새·겨루기·격파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품새 단체전 우승 무안 오룡 천하효태권도장(관장 최혜영) ▲겨루기 단체전 우승 목포 아이스타 태권도장(관장 김대왕)이 차지했으며, 50개 태권도장의 150명의 선수가 각각 품새, 겨루기, 격파 개인전에서 체급별 또는 학년별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가 올해 소년체전 태권도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무안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4년 상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는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차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개설한 강의로 이론과 실습 과정 총 15강을 마치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초의선사의 차 제다법을 공부하고 차 시음 실습과 다식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차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며 “여러 차를 마시며 차의 종류와 맛을 가려내는 실습 교육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초의선사가 태어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초의선사탄생지가 다도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도의 성지로써 초의선사탄생지가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초의선사의 제다법 전승 교육뿐 아니라 다도체험, 초의병차 시음회, 초의차 피크닉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2기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교통안전 대책’ 등 4개 보고안건을 논의하고, ‘전남도경찰청 생활안전협의회 운영규칙 개정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지난해에만 전국적으로 호우·태풍으로 53명의 사망·실종 등 인명 피해가 발생,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도로관리청 등과 협조해 비상연락망을 구축, 오는 10월 15일까지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장소 122개소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과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 침수, 붕괴, 낙석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 지점을 추가 발굴해 보완 조치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신호기 누전, 교통안전시설 파손을 대비한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업체와도 협업해 도로 훼손 등으로 교통통제를 할 경우 실시간으로 도로통제구간을 안내해 차량을 사전에 안전하게 우회토록 조치하는 한편, 시설관리업체와 적극적으로 사전 협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복구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시, HD현대삼호, 대한조선(주),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사업’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상진 목포부시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주) 본부장, 배정철 한구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지역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 친환경 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협력, 기술·제품의 성능 평가, 공인시험을 위한 설비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실증시설’은 지난 5월 산업부 공모를 통해 유치했다.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지방비 100)을 투입해 목포 대양산단 일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 친환경 선박 규제로 다양한 저·무탄소 연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암모니아는 가장 유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순천·광양),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강진~완도간) 예타 조기 통과, 여수~순천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이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국토교통부도 지자체와 균형발전의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현안이 국가계획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조기 확충 등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전남 발전만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며 “건의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지원을 받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도군의회는 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 · 운영한다. 그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 · 발전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의원연구단체를 등록하고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 기후변화 대응 수산발전 정책 연구회(박재선 대표의원, 허궁희, 조영식, 조인호, 김양훈), ▲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최정욱 대표의원, 박성규, 박병수, 지민)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도군을 대표하는 수산업이 어민들의 생활터전임과 동시에 주 소득원으로써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생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신속히 대응하여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산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실태 분석, 기후변화가 완도군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사례 분석, 국내 연구소 견학, 워크숍 등을 통해 완도군의 수산발전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웅천동에서 실외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차량 7대, 현장대원 24명이 출동했다. 관계자가 소방서 도착 전 소화기로 자체진화하여 소방대원이 현장도착 즉시 화재가 완전진화 된 상황으로 발빠른 대처로 인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980천원으로 건물 외벽 그을음 피해 및 에어컨 실외기 2대 소실만이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의 사용은 이렇게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상황이 끝날 수 있는 큰 효과를 가질 수 있다.”라며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 및 침착한 화재진압을 칭찬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5만여 건, 59억1723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2024년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세기간을 적용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각각 연세액의 1/2씩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또한 상반기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새로 취득한 차량은 이번 6월 정기분 납부 기간에 연납 신청하면 하반기(7월부터 12월) 자동차세를 5%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입금, ARS카드납부(142211), CD/ATM기를 활용한 신용·직불카드, 위택스(인터넷)를 통해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해당 기간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납기 내 미납 시에는 본세의 3%를 가산금으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 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4일 나주호 둘레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나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추진하였다.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둘레길 노선 중 탐방객 이용이 불편한 구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했으며 시 담당부서에 노선 일부 변경을 요청했다. 또한, 둘레길 주변 쉼터 조성 및 화장실 등 편의 시설 확보를 위해 힘써줄 것과 기간 내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제산업위원회 김해원 의원은 “수려한 나주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둘레길 주변 잡목 제거를 시행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389회 목포시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4.6.17.)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목포 문화도시 사업 추진 과정 미흡과 및 무형유산 보존 및 전승 교육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022년 전남 유일에 문화도시로 선정되어‘새로운 개항 문화항구 목포’의 슬러건으로 현재 3년차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정질문 첫 번째로 지난 문화도시 사업 실행 중 가장 심각한 평가를 받고 있는 기반구축 및 거버넌스 사업과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했다. 또한 문화통장 모집 실적 저조, 시민참여율 및 주민참여예산 집행률 저조 등을 들어 시민 참여와 거버넌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참여가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결국 사업을 통해 목포에 존속하여 문화적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공간과 인프라"라며, 행정기관의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운영 능력 부족에 아쉬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지난 시정 질문 이후 한번 더 번 목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