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대학 추천 절차를 공정하고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라장터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입찰공고를 진행, 글로벌 컨설팅 업체와 국내 대형법무법인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국립의대 설립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컨설팅 업체와 대형 법무법인 등 총 5곳(컨소시엄 3·단독 2)이 참여했다. 제안서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등을 거쳐 산출된 종합점수와 우선협상 순위 등 자세한 입찰 결과는 나라장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전남도는 곧바로 협상을 개시하고, 늦어도 6월 말까지 계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추천대학 선정을 위한 용역 절차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공정성을 위해 단계별로 독립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을 결정한다. 2단계에서는 사전심사위원회를 운영해 평가 기준 마련과 평가심사위원을 선정한다. 마지막 3단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최근 수출 증가와 수온상승에 따른 생산 시기 단축, 채취 횟수 감소 등으로 부족한 물김 생산량 증대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 등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6일 해수부는 김 양식장 면적 2천700ha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전남에 1천658ha를 배정했다. 하지만 전남도는 안정적 물김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배정된 면적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김 수출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마른김 생산량 1억 5천만 속의 10%인 1천500만 속 추가 생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체 양식 면적 6만 2천ha의 10% 수준인 6천ha의 신규 면허 확대를 요청했다. 또 지속가능한 고품질 김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류 소통이 좋은 외해 김양식 면허 신설을 위한 신속한 법령 개정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마른김을 최고의 품질로 대규모 보관하고, 전국의 조미김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대규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강 의원에 따르면 '순천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녹색제품의 구매이행계획을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고,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법령을 현행화하는 등의 방향으로 개정코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상위 인용 법령 및 조항을 현행화하고, 시장이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등을 평가하는 경우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함께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그 평가에 반영하도록 정하는 것이다. 이어 '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가유공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기존 조례에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순천시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와 순천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자전거의 날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에 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제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연 의원은 “자전거 이용은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감축,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순천시민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순천시가 설치·운영하는 각종 시설에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개별 조례의 특수성까지 고려함으로써 정책의 통일성과 입법 경제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 조례에서 정의하는 시설을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순천시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개정하는 것이다. 또한, 시설의 포괄적 적용에 따른 개별 조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시설의 위·수탁에 관한 사항은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는 내용으로 문구를 일부 수정했다. 이영란 의원은 “다양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정책의 통일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현주 의원(정의당, 연산·원산·용해)은 6월 17일 열린 목포시의회 제3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시 소아·청소년 평일 야간·휴일 진료 필요성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최현주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포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평일 야간·휴일 및 휴일 진료 실태조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1073명의 응답 결과를 토대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소아청소년과 진료 횟수를 살펴보면 70% 정도의 소아·청소년들이 적게는 한 달에 2번 많게는 한 달에 17회 정도의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은 △고열(발열 포함) △기침감기 △기관지염 △장염 순으로 나타났다. 최의원은 “'아동 전용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가 가능한 의료시설 필요성'에서는 99%가 공감했고 달빛어린이병원 개설의 필요 이유는 △가족 사회경제활동(맞벌이) △심야 영유아 갑작스러운 발열 대처 곤란 △청소년 학업(하교) 시간 등 순으로 나타났다”며 “목포도 소아과 오픈런이 발생하고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군 자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4개소를 선정했다.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공모를 통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열기를 반영해 매년 사업비를 증액해 다양해진 주민 수요를 충족 시키고 있다. 내년 선정된 사업은 화산면의‘빨래터 안다미로’북평면의‘북평 남창마을, 골목 한바퀴 구경길 조성’옥천면의‘환상과 미래가 있는 백호마을 설계하다.’화원면의‘장미로 물든 화원’등 4개소이다. 화산면은 꽃메 갤러리에 빨래방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힐링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평면은 남창마을 주택의 벽화 보수, 빈집 정비, 꽃밭 조성 등 경관이 뛰어난 해월루의 주변정비를 통해 남창마을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옥천면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도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2024년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남군 대표로 참가한 김금옥 산림치유지도사로, 흑석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깊이있는 산림치유 과정을 시연하여 전체부문을 통틀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금옥씨는 산림치유 지도사 자격을 갖춘 베테랑 산림교육 전문가로 현재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해남을 찾는 관광객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 해설, 유아숲 교육, 산림치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문가 27개팀이 참가했다. 5일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대회는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6팀을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해남군은 올해 산림교육 전문업체인 네이처피아에 위탁해 유아, 청소년, 소외계층, 암환자, 치매환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서명개발(주)(대표 김형구)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45만원을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9가구에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물품(생필품, 음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구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은 지역사회보장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과 이불 세탁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토)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방마을 김영우 이장의 요청으로 허리가 많이 굽어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바닥에 널려있는 옷가지들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허리가 많이 굽은 어르신을 보니 세월의 고단함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어르신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무더운 여름,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맞춤형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발족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