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우선, 매년 관람객 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3층 물놀이 전시를 2배로 확장‧개편한 새로운 물놀이 체험전시 '쏴아 물놀이'를 5월 2일부터 만날 수 있다. '쏴아 물놀이'는 상설전시로, 어린이들이 물을 직접 만지고 놀면서 흐르고, 쏟아지고, 빛에 반짝이고, 얼음에서 수증기로 변화하는 물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된다.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도 키울 수 있게 됐다.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위해 여벌의 옷 또는 방수 가운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워터 커튼, 물총을 쏘아 그림을 그려보는 미디어 전시물, 커다란 통에 공을 쏘아 올려 한꺼번에 쏟아지게 하는 체험, 돛단배를 여러 가지 장치로 조종하는 체험 등 다양한 전시물로 알차게 이뤄져 있다. 서울상상나라 지하1층 로비에서는 지름 5m 크기의 밀폐된 돔 스크린에서 ‘우주 여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달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에 벚꽃이 만발한 데 이어, 5월에는 서울대공원 내 테마가든에서 6만 송이 모란·작약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꽃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모란이 먼저 피고, 뒤이어 ‘함박꽃’ 작약이 연달아 개화해 5월 내내 화사하고 풍성한 모습으로 봄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테마가든 내 조성된 모란·작약원에서는 5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1,000㎡ 면적(약 300평)에 약 9,000본의 모란과 작약을 식재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장미원, 모란·작약원, 휴(休)정원, 고향정원, 어린이동물원, 호숫가 산책길로 구성된 대공원 내 명소이다. 모란은 보통 4월 말, 작약은 5월 중 개화하기 시작한다. 현재 테마가든의 모란은 절반 정도 개화했으며, 다음 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약은 모란이 시들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 5월 중순 이후 만개할 예정이다. 동양을 대표하는 꽃이자, 큼지막한 크기의 꽃과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모란과 작약은 외형이 비슷해 자칫 구별하기 힘들다. 하지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부터 이촌종합시장 주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노상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단, 1회 이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이촌종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바꾼 것. 이 주변은 평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이었다. 특히 주차 불편이 시장 이용률에 영향을 미쳐 시장 상인들 고충이 컸다. 시간제한 공영주차장은 이촌종합시장 입구 앞 이촌로75길 일대에 12면을 마련한다. 연중 오전 9시에서 밤 9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시간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50원을 적용한다. 이용 시간이 2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는 주차 요금과 별개로 5분당 1천 원 가산금을 함께 부과한다. 가령 3시간 동안 이용했다면 주차 요금 9천 원에 가산금 1만 2천 원을 더해 총 2만 1천 원을 납부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관련 조례에 명시된 다둥이, 친환경 차량 등 경우에 따라 감면 사항이 적용된다. 다만, 가산금은 감면받을 수 없다. 이촌종합시장에서 장을 봤다면 노상공영주차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장애인 쉼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중은 꾸준히 높아져 2010년 37.1%에서 지난해 53.9%로 상승해 고령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격차를 해소하고, 여가 지원을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서 구는 이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 로봇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 5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 3천 5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 5대와 자율 주행 로봇 ‘크루저’ 1대 등 총 6대를 관내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 접목한다. ‘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는 규모 186.3㎡로,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여가 활동 체력단련실, 자조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여가활동 쉼터로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중장년세대 150명과 함께 노후 준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인생 2막 정체성 찾기!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평소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하고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와 함께 당당하고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선배시민학회 유범상 학회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참여 마당에서는 ‘당당한 노후를 위한 공동체의 준비, 정책 제안’을 주제로, 참여자 150명이 그룹별 진행자와 함께 토론하고 공동체의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형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됐다. 본 행사를 통해 노인을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나이 든 보통 사람(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살기 위한 참여자의 실천 방법, 공동체가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풍요롭게 당당한 노후를 향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동50플러스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텃밭에서 올해 텃밭 경작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무지개텃밭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성동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5,700㎡의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2012년에 최초 조성했으며,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에게 분양하여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텃밭 총 380구획을 총 383명의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에 분양했으며, 지난 3월 30일 상추 모종 등을 배부하며 정식 개장하여 본격적인 경작에 돌입했다. 구는 텃밭 경작자들이 전반적인 농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기초 영농교육 ‘도시농부학교’를 열었다. 서울시 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밭갈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봄에 심는 주요 작물과 재배 유의사항, 친환경농법 등 텃밭 경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론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29일부터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경비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19세부터 80세까지의 미취업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업종 법정 교육과정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매회 30~4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회차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회차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성수동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동의 대표 축제로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자이언트 카네이션, 북극곰 모루인형, 가족화분, 접이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에어바운스 5종, 바이킹, 범퍼카, VR트럭, 회전컵, 볼풀장(에어돔) 등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마술쇼, 버블쇼 등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30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아현동 418-6번지)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 부지에 신청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