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3일,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정기 후원에 참여한 임마누엘아트팜(대표 박경은)과 자매가(대표 최미라)에게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사업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임마누엘아트팜은 곡성 입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으로, 2.3㏊ 규모의 온실에서 파파야, 망고, 바질 등을 재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폐열을 활용한 온실 난방 시스템을 통해 연중 열대 작물을 생산하며 에너지 재사용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다. 자매가는 곡성 죽곡면에 위치한 업체로, 두 자매가 전통 방식 그대로 숯불에 구워 만든 수제 전통 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유과, 김부각, 토란떡파이 등 곡성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업체의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부서장들과 승진자, 신규자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전남도청 김세국 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하고,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내용 설명 등과 함께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세국 감사관은 감사원에서 16년간 근무한 감사 전문가로, 그간의 감사활동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청렴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 일하잡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한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지역 창업의 모범 사례인 '미실란'과 청년 로컬 비즈니스 성공 사례인 청년 협동조합 '팜앤디'를 방문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와 한울고등학교는 작년 7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학생들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탐방은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역에서 창업해 발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직원 채용이 필요한 산업체를 선정했다. 탐방 첫 일정으로는 미실란을 방문해 운영 가치와 철학을 배우고, 사업장과 논밭을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팜앤디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배우고, 곡성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좋은 가치를 지닌 기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방문과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6일 광양시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서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자율방범대를 대표하는 조팔석 회장을 비롯한 시군 연합대장, 사무국 임원 등 다수가 참여했다. 조팔석 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전남은 그동안 의료 인프라와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다.”며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과도한 경쟁과 대립은 국립의대 설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하나 된 목소리로 도민의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료 인력확보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이며,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라남도자 율방범연합회에서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끝까지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4월 법정단체로 인정되었으며,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 보호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종사자들은 다문화가족의 행복·미래를 함께 그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은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해 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종사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사기진작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우수사례로 여수시의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 화순군의 ‘자녀 진로설계지원’, 장성군의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을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특히 축령산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통·번역사와 이중언어코치 등 다문화 여성 종사자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유영민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이 늘면서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특히 센터에 근무하는 다문화 여성은 도내 다문화가족과 가교역할을 하면서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가 태풍·적조·이상수온 등 여름철 수산양식 피해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어가 재난지원금 차액 지원 등 올해부터 달라진 어업재해 제도를 알리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어업인은 보험료가 높음에도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양식물 일부만 보험에 가입하거나, 피해 양식물의 크기 또는 무게가 보험목적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재난지원금보다 보험금을 더 적게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여수 해상가두리 어업 현장 방문 시 이같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양수산부에 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을 시 차액 지원을 해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농어업재해대책법이 개정돼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도 완화됐다. 그동안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이 ‘수온 28℃ 도달이 예상되는 7일 전후 해역’으로 정해져 있어, 예측이 어렵고 주의보 발령까지 기간이 짧아 어업인이 고수온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가 최정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37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공동주택 공동전기료 중 가로등ㆍ보안등의 전기료를 지원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를 근거로'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 내 가로등ㆍ보안등의 연간 공동전기료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가로등ㆍ보안등의 전기 전용(專用) 계량기가 분리되어 있어야 하며 연체료는 제외한다. 조례를 발의한 최정필 의원은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의 전기료는 여수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공동주택의 가로등․보안등의 전기료는 지원하지 않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공동주택 내 가로등․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최소한의 방범 시설인 만큼 여수시는 모두를 공평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가 김철민․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37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수산물 유통․가공업의 진흥과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여수시가 지원하는 시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또는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 관련 수산인, 유통․가공 기업, 어엽경영체, 생산자단체 등으로 정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명품 수산품의 육성․지원을 위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여수시 수산물 유통ㆍ가공업의 진흥과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여수시가 지원하는 시책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제237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여수시 차원의 청소년활동 진흥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활동의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활동 등의 ‘청소년활동 진흥사업’을 할 수 있으며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마지막 토요일이 포함된 1주간을 청소년 주간으로 정했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욕구에 따른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여수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청소년 활동 증진의 정책적 기반 마련으로 여수시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가 민덕희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제237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수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하며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지원,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조사․연구․교육․홍보, 여성폭력 위기 상담 및 긴급 보호 등 초기 지원체계 구축,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민덕희 의원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수시의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그 피해자를 보호․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