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바디캠 총 23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바디캠은 1일 6시간, 야간 근무하는 단속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장의 음성이 깨끗하게 녹음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연결해 휴대폰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 발생 시 또는 과태료 부과 시 업무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은 무단투기 현장 단속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2024.1.1.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입력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4주 동안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사례와 문제 해결, 협동조합의 종류와 사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등을 다룬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진행되며 1차,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2차, ‘사회적 기업의 이해’ 3차, ‘협동조합의 이해’ 4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실무진들과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진행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창업 및 경영 상담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각종 행정정보 및 구정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시각화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이달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지표, 정책, 공약 등 총 154개의 주요 구정 현황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공약사업 ▲구정현황 ▲생활지도 ▲도시 프로젝트 ▲열린소통 ▲데이터 공유 ▲동 데이터 현황판 ▲조직도 등 총 9개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과 도로현황, 대기환경 및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약사업 메뉴는 민선 8기 강북구 7개 분야 61개의 단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연차별 소요예산, 공약이행 현황부터 사업별 세부실천계획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또 구정현황에서는 구의 세입‧세출 등 재정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산‧기금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방문‧인터넷‧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을 적극 해소하며, 소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가동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동행해 개별공시자가와 관련된 민원을 상담하는 것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알 권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손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영조물의 설치나 관리에 하자가 있어 구민의 신체 또는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를 통해 구민이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구가 가입한 영조물 배상 공제대상 보험에는 ▲동 주민센터 ▲공원 ▲경로당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구 관리도로 ▲구 관내 가로수 ▲청사 등 1,200여 개 시설이 가입되어 있다. 보상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설정되어 있다. 대인의 경우 1인 최대 3억원, 대물은 한 사고당 최대 50억원까지 보상된다. 배상금 지급 절차는 피해를 입은 주민이 구청 시설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접수를 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교통사고,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 처리가 가능한 사고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앞으로 중랑의 대표 모델이 되어 구의 정책과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어르신 관련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활동이 구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넘치는 구정을 만들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께는 일상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동물보호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교육 플랫폼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주제로 ▲동물에게 감정이 있어요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이란?까지 총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2018~2019년생) 중랑구 아동을 대상으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꾸러기마루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지난 26일 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함께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란 장애, 정신 및 신체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에서 34세 이하 청(소)년을 말한다. 은평구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2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20명을 발굴해 연구원의 ‘영케어러 함께 돌봄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금으로 ▲전문 돌봄서비스 지원 및 돌봄 코칭 ▲문화체험과 경제교육 등 프로그램인 ‘쉼&돌봄·경제 아카데미’를 대상자별로 맞춤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영케어러 실태 사례조사와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년들이 본인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일선 현장에서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주민센터와 복지, 자원순환, 주차, 주택, 도로 등 민원 부서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해 직접 주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특이민원 대응에 대한 민원담당자 보호 방안 모색과 사례발표,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와 민원 처리 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민원처리담당자와 주민과의 존중과 또한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앞으로도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또한 구민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