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순천역 인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에 전국 지자체․도시재생관계자, 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방안으로서 대학과 함께하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의 환영사, 문승태 순천대학교 부총장과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를 주제로 한광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동국대학교 교수)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을 주제로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효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순천 원도심, 모두가 캠퍼스”를 주제로 남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은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는 퀼트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아기와 외출 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기저귀 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건강관리 교실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발도르프 손수건 인형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아기용품 만들기를 통해 모성과 태아의 애착을 증진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성황근린공원’과 ‘우산문화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에 정식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를 순화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특화된 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위해서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지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인력, 운영시설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산림청의 최종 인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에 완공된 '성황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정글집, 하늘그네 등 놀이시설, 숲놀이터, 잔디광장, 초화류 단지 등 기존 생태숲 주요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산문화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우수놀이시설로 인증한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도심 내 4개 공원에서 자체 인력을 활용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출향인사)’ 수상후보자 추천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으로 시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한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문화·관광·과학·산업·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광양시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가 대상이다. 수상자 결정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보자 중에서 시장이 결정하며,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총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주 총무과장은 “광양을 빛내고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원활한 차량흐름과 통행 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통행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지역 내 6개소의 평면교차로를 2026년까지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남해고속도로 진월IC 입구와 진월면 내망마을 앞 평면교차로는 그동안 국도 2호선(광양읍 세풍리~진월면 마룡리~하동읍 목도리) 개통으로 마룡교차로에서 내망마을 앞을 지나 광양국가산업단지로 통행하는 대형차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월IC 입구와 내망마을 진·출입로에 맞물린 비정형 평면교차로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을 거쳐 ▲충분한 회전반경 확보 ▲노면 색깔 유도선 ▲발광형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해 지난 10일 회전교차로 2개소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오가는 대형차량과 내망마을 진·출입 차량들의 원활하고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관광지 최초 무료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놀이터는 1,400㎡(420여 평)의 잔디로 조성되어 허들, 어질리티(반려견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쿨매트와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 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반려인들이라면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고 예약우선제로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 돌봄 중에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견 사진·영상 전송, 야외 활동 안전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서비스 등 보호자가 안심하고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반려인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주삼동 실천본부(이하 주삼동 실천본주)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를 추진했다. 활동은 주삼동 실천본부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4개 단체 회원과 진응건설 직원 등 70명이 참여, 주삼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대곡마을 산책로 꽃밭 5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해바라기 등 7종 5,400본 여름꽃을 식재했다. 또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33 유치 등 3대 과제를 홍보하며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연기 주삼동 실천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주삼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여수시, 주삼동이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올해 7월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지역 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일반산모에게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부터 확대된 내용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의 달라진 내용은 ▲지원 대상 조건 완화 ▲대상자별 지원금액 상향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지원금 신설 등이다. 먼저 지원 대상 조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모두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어야 지원했지만, 올해 7월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부터는 산모(1인)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대상자별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지역 내 산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코자 최근 고소아파트 담장을 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로 새단장했다. 강용명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낡고 오래된 담장에 섬박람회 캐릭터로 벽화를 그려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적극 접목해 섬박람회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주신 중앙동 실천본부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앞으로도 여수 르네상스 3대 핵심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220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