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가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 배우의 꿈을 지원하고, 전남 영상산업 기반도 다졌다.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전남 동부권은 순천에서, 서부권은 목포에서 각각 50명씩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보조출연자 역할 특강, 개인별 프로필 촬영 등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15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3차 교육을 끝으로 약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전문 헤어·메이크업 코디와 사진작가가 참여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여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향후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 지원 항목에 ‘전남배우 활용 시 최대 5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4개 응급실, 119소방서와 협력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관련기관과 협력,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포스터, 예방수칙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매뉴얼과 사업장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비토록 했다. 전남도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현장 예방 교육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향우 300여 명과 함께 전남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 ‘정책비전 투어’를 출발했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매년 시군을 방문해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도민과의 대화’를, 새롭게 확대·개편한 것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소통 대상을 광역단위 출향도민 단체까지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을 도민과 향우가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정책비전 투어’에서는 향우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 농촌 인구 고령화 해소 방안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수석부회장단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받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 2천100부를 전달받는 등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과 함께 고향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주민생활체조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평일 저녁 무안읍 불무공원(19:30~20:30)과 남악중앙공원(20:00~21:00)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주민생활체조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를 즐길 수 있다. 매회 5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며 “주위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 다 같이 재밌게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가 군민들의 지친 일상의 회복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3여 통합 이후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증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가결 됐다. 앞서 시는 행정기능 확대와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근무공간 협소, 본 청사 면적이 법정기준의 50% 수준에 불과한 점, 8개 청사 분리로 인한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라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별관 증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여수해수청 매입을 통한 여서청사를 복원해 산재된 청사를 수용하는 ‘양청사 체제 운영’을 기조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의원 간담회와 국회의원 면담, 해수부 협의 등을 거쳐 별관 증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쳤다. 본청사 별관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6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2층 지상 6층 17,4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월까지 보건소와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UP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낙상 예방 교육, ▲힐링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신청사의 최신시설을 활용한 교육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안읍·운남면 306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완료했다. 앞으로 7개 읍면에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지도, 초콜릿 만들기, 미니어처 제작,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회 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진로·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려견 지도, 미니어처 제작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로 찾아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했다”며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에코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에코농공단지 근로자 대상 행사에 이병노 군수가 명사로 초대되어 특별강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에코농공단지에 자리한 (주)이제이이노바텍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군 소개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병노 군수는 특강에서 기업과 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인 근로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기업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능력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 근로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사회, 근로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담양군도 지속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허수탁 (주)이제이이노바텍 대표는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양군 군정 시책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담양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금 20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8일로 예고된 개원의 집단 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의거 관내 32개소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시 신고 명령을 동시 발령했다. 이번 명령에 따라 관내 32개 의료기관은 집단휴진이 예고된 당일 진료해야 하며, 만일 휴진 시에는 보건소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이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군은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하고, 불법 휴진 기관에 대해서는 중대본 지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화순군보건소장은 “개원의 집단휴진은 군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며,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14일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도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 재난관리 평가, 재해예방사업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수상기관을 선정, 화순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도 1위를 수상했다. 특히, 화순군은 지난해 폭염 예방물품, 생명구조 타올(대피 마스크) 지원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과 매월 실시하는 안전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수는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재, 재난안전 분야 종합평가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코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