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장에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 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여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극조생종인‘홍스타’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군 공영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조생 복숭아 프로모션을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몬, 11번가, 위메프, 우체국 등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4일 공영민 군수는 고흥 노지산 햇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과역면 팔영농협 농산물 집하장을 방문해 복숭아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햇복숭아 재배단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해 담양농업 홍보 역량 강화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담양군 농업 관련 홍보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초과 시 청년 농업인과 블로그 운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과정으로 20회 추진되며, 글쓰기, 사진 촬영, 언론홍보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직접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며 변화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연수차 담양군에 방문한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은 담양을 방문해 준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도 취지, 기부자 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담양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병원 퇴원환자 가정방문 케어서비스 등 향촌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니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하여 담양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보육시설연합회는 이날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와 상호교류에 나섰으며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나주관광 10선’을 탐방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stamp tour)란 특정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는 관광 상품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광 10선에 포함된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이 스탬프 미션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금성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산림자원연구소’, ‘불회사’, ‘드들강 솔밭유원지’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관광 10선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앱상에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공간정보시스템)가 인식돼 스탬프(방문 도장)가 자동으로 찍힌다. 이후 앱에서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응모자 중 매월 4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 청년정책 2개 분야이다. 7월 10일까지 함평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분야별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으로, 총 8명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군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청년정책 대응성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지역민의 욕구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행 과정의 자원 결핍이나 부재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가결하고, 이와 함께 예산 불용액 및 이월 사업 최소화 방안 강구, 예산 집행 시 사전 확인 등 철저한 관리 필요, 보조금 반납 최소화, 미수납액 징수대책을 수립하여 징수 철저, 생산적인 성과보고서 작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발생 시 사전 보고 등 6건을 권고사항으로 지적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생태문명 실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6월 12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제정과 지역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제11회 전남사회서비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제정된 '의료ㆍ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전남의 통합돌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정토론에 나선 김호진 도의원은 ‘지역중심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호진 도의원은 “전남을 비롯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돌봄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고령화가 진행 중인 OECD 국가들은 이미 1970~80년대부터 국가 주도의 입원ㆍ입소 중심 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보건의료ㆍ돌봄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돌봄 정책은 오랫동안 중앙집권적 전달 체계로 이루어져 지자체의 주도적 사업 진행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와 분절적ㆍ파편적으로 이루어진 공급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형태로 수요자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024년 6월 1일 현재 장흥군에 등록된 자동차 6,968대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776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되며,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종이 또는 이메일, 앱고지 등으로 받으신 분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시거나 금융앱을 통해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 오병찬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7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전라남도에 기부하여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으나, 인구(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됐고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훼손,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무엇보다도 당초 기부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들의 불만이 쌓여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3가지 시설 활용 방안을 구상했으며 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4일(금)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정책 제안,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7월 중 목포시, 함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자원봉사활동, 하반기 중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인권 향상 교육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제안 안건으로 △도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100원 배 지원 정책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청소년 전용 자율공간 지원 정책 등을 비롯한 기타 3개의 정책을 선정하여 전라남도와 신안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해 지난 4월에 1차 정기회의 개최, 5월에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 부스 운영 및 청소년교류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